저는 아무 계획도 약속도 없답니다.
하지만 집에 그냥 있기는 싫고
어디 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여러분들 가시는 곳 참조해서
저도 계획 세워보려고요.
혼자든 함께든
어디 가시는지 자랑 좀 해 주세요.
어딜 안 가도 괜찮은 계획 있으면 역시 자랑 부탁요.
저는 아무 계획도 약속도 없답니다.
하지만 집에 그냥 있기는 싫고
어디 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여러분들 가시는 곳 참조해서
저도 계획 세워보려고요.
혼자든 함께든
어디 가시는지 자랑 좀 해 주세요.
어딜 안 가도 괜찮은 계획 있으면 역시 자랑 부탁요.
이번주부터 내리 3주를 남편이랑 뷔페갑니다
실은 결혼식..ㅋ
우리집 애들은 연애도 못하고 있는데
남의집 애들은 결혼도 잘하네요.ㅠ
지금 양재천이 보이는 버스정류장인데, 단풍이 이쁘네요
아침에 아이폰에 2년전 사진이 뜨는데
삼악산 케이블카 사진이더군요.
몇일 늦은듯한데 여기도 좋아요.
송어회나 닭갈비 먹고 커피 마시고 오면 딱임
차로 이동하실거면 양평 물의정원 가서 한바퀴 돌거나 (꽃이 예쁘게 폈어요) 양수리, 서종 테라로사 카페등 가시고 대중교통으로 가신다면 박노수미술관 가서 힌바퀴 돌고 천천히 내려오면서 서촌구경하세요. 아기자기한 가게, 카페들 있어 좋았어요. 경복궁,창덕궁도 갔다가 삼청동주변,북촌마을 다니셔도 되구요.
저는 님 저도 뷔페는 정말 가고 싶네요. 가시는 결혼식장 근처 공원 같은 곳 검색하셔서 한바퀴 돌아보셔도 좋을 듯요.
단풍님. 삼악산 찾아보니 춘천에 있네요. 케이블카는 타고 싶은데 춘천까지 갈 수 있으려나...ㅎ
...님 물의 정원, 오래전에 가 본 기억이 있는데 양평도 좋을 것 같아요. 서촌, 북촌은 동네처럼 다니는 곳인데 이맘때 정말 예쁘긴 하죠.
날씨가 너무 좋아 매주 나갑니다
지난주엔 북촌 갔었고 이번주엔 미리내성지 가요
저는 보스턴에 있습니다
너무 추워서 담요 하나 더 달래서 두개 덮고 누운채로
위는 경량패딩 등이 제 배를 가리게 덮고
양팔 끼운채 타이핑 중이에요
얘네는 안추운가
너무 추운데 ㅠ
아무튼 여행이 길어져서 집에 가고 싶어요
곧 갑니다만 ㅋㅋ
가끔 해외여행중인 분들 댓글 보면 부러웠는데
막상 해외 나와있으니까 집이 최고라는 점 ㅋㅋㅋ이
제가 생각해도 웃가네요
돌아오는 주말 다들 즐겁게 보내세요
전 자러가요
괜히 소모적...굳이 돌아댕겨야 하는건 아님. 가봐야 복닥거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