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에 비해 많이 낮은 직장을 다니는 남편이 하는 말(급여도 적어요)
이번에 이력서 낸 애들 보니 괜찮은 학교 나온 애들이 많더라 쯧쯧
당신은 그 애들 보다 더 좋은 학교 나와 이런 데 다니니 당신이 할 말은 아니지
요즘에야 취업하기 힘든 시대지만 당신은 좀만 노력해도 취업하기 좋은 시대였잖아
남편의 이런 유체이탈 화법 살면서 너무나 많이 겪어 봤지만 오늘도 어이가 없네요
학벌에 비해 많이 낮은 직장을 다니는 남편이 하는 말(급여도 적어요)
이번에 이력서 낸 애들 보니 괜찮은 학교 나온 애들이 많더라 쯧쯧
당신은 그 애들 보다 더 좋은 학교 나와 이런 데 다니니 당신이 할 말은 아니지
요즘에야 취업하기 힘든 시대지만 당신은 좀만 노력해도 취업하기 좋은 시대였잖아
남편의 이런 유체이탈 화법 살면서 너무나 많이 겪어 봤지만 오늘도 어이가 없네요
남편분 학벌이 좋은데 수준 낮은 직장다닌다고 무시하시는 발언이라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아픈곳을 굳이 찔러서 뭐가 달라지나요
자학이면 괜찮아요
일례로 시누들에게 일방적으로 당한 저를 보고도 괜찮다고 하니 문제죠
제가 괜찮지가 않은데 괜찮대요
왜 그렇게 생각하냐니 시누들이 멀리 사니 괜찮대요
그럼 가까이 살면 자주 당해야 하는데 멀리 살아 가끔 당하니 감사하란 말인가요
굳이 왜 그런 아픈 상처를 후벼파나요?
님도 님의 가장 아픈 곳을 후벼파면 속 시원하나요? ㅠㅠ
저희 남편도 그런 케이스라 일부러 말 조심하는데....
자기 객관화가 안되는. 남편이네요
자기객관화가 진짜 필요해요
당신은 그 애들 보다 더 좋은 학교 나와 이런 데 다니니 당신이 할 말은 아니지
요즘에야 취업하기 힘든 시대지만 당신은 좀만 노력해도 취업하기 좋은 시대였잖아
여기서 첫번째 당신은 남편,
두번째 당신은 원글인가요?
헷갈려요
제가 남편에게 당신한 거예요
가끔 남자들 보면 그냥 현실에 최대한 만족하려고 애쓰는 타입이 있어요.
님 남편은 그런 편이긴 한데 님마저도 남편에게 그런 것들 지적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대신 시누들이 멀리 살긴하지만 한번 볼때 마다 힘들다.
난 시댁 식구라도 한번 만나면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친정식구들 어긋난행동하면 내가 막고 시댁식구들 어긋난 행동하면 당신이 막는 거다.
시집살이는 시누가 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걸 간과한 당신이다 라고 정확하게 어필하세요.
도긴개긴인디?
원글님은 남편이 엄청 싫죠?
‘그니까 요새 그렇다잖아, 우리때랑은 아주 다르지’ 이러고 넘어가지,
너는? 너는 왜 거기서 빌빌거리고 그 월급이야? 이렇게 말하면 뭐 어쩌자는건가요?
원글이 그렇게 대답하니 남푠은 뭐라던가요?
원글은 어디 나와서 뭐하는지도 매우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