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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세' 이순재, 촬영장서 쓰러져 중태..과로가 화근이었다 ('개소리')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소리' 배우 이순재가 드라마 촬영장에서 갑자기 쓰러져 중태에 빠진다.
내일(30일)과 모레(31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 11, 12회에서는 사건 해결을 위해 함께 달려왔던 이순재와 소피의 환상적인 공조가 종지부를 찍는다.
이런 가운데 오늘(29일) 공개된 스틸에는 병상에 누운 이순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충격을 안긴다. 드라마 촬영에 열중하던 이순재는 급격한 건강 이상 증세로 쓰러진 후 생사를 오가는 중태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