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잔지 알았는데 오케이저축은행에 근저당 3순위한거

ㅇㅇㅇ 조회수 : 5,364
작성일 : 2024-10-30 00:44:28

알았거든요

항상 현금자랑 돈자랑하는친구가있어요

월매출 삼천이상 찍는다고 항상 자랑

어느순간 차팔더니 

1순위로 1금융에 10억 풀로대출받더니

또 3순위로 오케이저축은행에 7억이상 대출

그 화려한 인테리어집이 전부 은행집이라니 약간 놀랐어요

총 17억대출 ㅡ 흔히말하는 은행집

 

원래사업하는 분들이 대출 일으키는건 알겠는데

현금부자라면서

왜 전부은행빚으로 사나싶어서요

 

원래 사업하시는 분들은. 빚으로 사나요??

 

골프외제차 명품백

엄청 화려해서

돈이 넘치는 집인줄알다가

대출내역보고 놀랐어요

 

사업하니 대출 스케일이 다른가요??

IP : 49.169.xxx.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30 12:49 AM (211.36.xxx.114)

    7억대출은 아무나 내나요. 보통사람한테 그렇게 절대로 내주지도 않을테구요.

  • 2. ㄱㄴ
    '24.10.30 1:00 AM (118.220.xxx.61)

    집값이 10억이면 7억대출나오겠죠.
    알부자들은 절대 돈자랑안해요.
    의외로 옷도 허름하게 입어요.
    그사람 부자아닌거에 100원걸께요.

  • 3. ㅇㅇ
    '24.10.30 1:00 AM (121.152.xxx.48)

    대출도 능력이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주변에 작게라도 매장을 하거나
    사업하는 사람들은 쓰는 게 달라
    월급 생활자는 놀랍니다
    쓰는데 망설임이 없어요
    알고보니 다 빚 집도 월세 차도 고급 수입차
    렌트 은행빚도 모자라 주변에 돈 빌려 달라고
    에휴 서너명이 똑같더라고요
    돈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요

  • 4. 1차는 10억
    '24.10.30 1:00 AM (49.169.xxx.6)

    2차가 7.5억인거 같아요
    실거래가 12억집인데
    풀대출이라 놀랐어요
    오케이저축은행은 90%까지 대출해주자나요
    님도 해줄껄요
    근데 현금있으면서도 왜 이렇게까지 금리높은곳 대출을 받죠??

  • 5. oo
    '24.10.30 1:02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아주 오래 전 일인데
    지방 소규모 언론사 대표 말이,

    이 빌딩은 빚으로 산 거야.(다들 깜놀)
    사업하는 사람들은 다 그런 식으로 해.

  • 6. ..
    '24.10.30 1:03 AM (211.36.xxx.114)

    대출을 내기만하면 뭐해요. 7억대출이면 한달이자랑 원금 일반월급쟁이 월급으로는 절대로 감당 못하잖아요

  • 7. 저축은행은
    '24.10.30 1:04 AM (49.169.xxx.6)

    실거래가가 아닌 은행기준에서 대출학주더라구요
    의외로 돈없다고 징징대던 친구는 알고보니 20억 집에 대출이 하나없어 더놀랐어요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 8. ...
    '24.10.30 1:06 AM (223.62.xxx.84) - 삭제된댓글

    예를 들어 10억 정도 대출해서 월 3천만원 벌면 1년 수익이 대출 대비 36%네요.
    이것 저것 비용과 자기 투자금의 금융이익을 빼고 1/4로 쳐서 만약 9% 이익이라도 순익이 엄청 난 거죠.

  • 9. 총 17정도
    '24.10.30 1:08 AM (49.169.xxx.6)

    대출받았더라구요
    2차대출은 1금융은 안되서 저축은해에서 받았어요
    같이 부동산에 가서 대화내용듣고 알게됗는데놀랐어요
    현금부자라면서 굳이 저렇게까지 대출을 일으킬필요 있을까싶어서요

  • 10. ...
    '24.10.30 1:11 AM (223.62.xxx.84) - 삭제된댓글

    예를 들어 17억 5천만원 정도 대출해서 월 3천만원 벌면 1년 수익이 대출 대비 20%네요.
    이것 저것 비용과 자기 투자금의 금융이익을 빼고 1/4로 쳐서 만약 5% 이익이면 사업할만 하죠.

  • 11. 사업가마인드는
    '24.10.30 1:14 AM (49.169.xxx.6)

    윗님처럼 생각할수두 있겠네요
    쫄보 회사원은 상상도 못할 배포네요

    나라면 현금많다면
    우선은 큰 이자안나가게 계획해서 사업할거 같은데

  • 12. ...
    '24.10.30 1:15 AM (223.62.xxx.84)

    예를 들어 17억 5천만원 정도 대출해서 월 3천만원 벌면 1년 수익이 대출 대비 20%네요.
    이것 저것 비용과 자기 투자금의 금융이익을 빼고 1/4로 쳐서 만약 5% 이익이면 사업할만 하죠.
    저라도 그 사업 합니다.

  • 13. 에효
    '24.10.30 1:21 AM (211.234.xxx.125) - 삭제된댓글

    등기부등본 아무나 떼볼수 있다니까 이런식으로 악용을 하네
    그 사람이 무슨 빚을 졌든 속에서 비웃음 하는거외에 무슨 욕망을 해결되신 건가요?

  • 14. .....
    '24.10.30 1:27 AM (211.234.xxx.241) - 삭제된댓글

    대출도 능력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가장 웃겨요. 저 아는 분이랑 상황이 비슷한 거 같은데 그분도 크게 사업하는다고 떠벌리고 다니다 알고 보니 집이 15억인데 대출을 맥스로 풀 대출했더라고요. 제가 알아볼 정도로 한가하지 않아서
    그분 입으로 나중에 얘기한거예요. (망하고나서)
    더 이상 은행권에서 대출이 나오지 않자 나중에 사채까지 쓰던데요 그건 능력이 아니라 그게 망하는 사람의 수순이에요
    그렇게 대출 일으켜서 생활하면서도 온갖 명품으로 사치하고 호화로운 생활이 있었어요. 집도 연예인 집 저리가라로 인테리어 해놨구요

  • 15. .....
    '24.10.30 1:28 AM (211.234.xxx.241)

    대출도 능력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가장 웃겨요. 저 아는 분이랑 상황이 비슷한 거 같은데 그분도 크게 사업하는다고 떠벌리고 다니다 알고 보니 집이 15억인데 대출을 맥스로 풀 대출했더라고요. 제가 그집 대출상황 알아볼 정도로 한가하지 않아서
    그분 입으로 나중에 얘기한거예요. (망하고나서)
    더 이상 은행권에서 대출이 나오지 않자 나중에 사채까지 쓰던데요 그건 능력이 아니라 그게 망하는 사람의 수순이에요
    그렇게 대출 일으켜서 생활하면서도 온갖 명품으로 사치하고 호화로운 생활이 하던데요. 집도 연예인 집 저리가라로 인테리어 해놨구요

  • 16. .....
    '24.10.30 1:31 AM (211.234.xxx.241)

    또 다른 아는 분은
    자기 사업하면서 명품도 좋아하고 사치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집을 안 사는 거예요. 집을 왜 안 사냐고 물어보니까 투자할 데가 얼마나 많은데 왜 집을 사냐 돈을 왜 엉덩이에 깔아 뭉개고 사냐고 자기가 무슨 투자의 귀재마냥 굴더니 결국 좀 딱 망해서 빈곤층 수준으로 추락했어요. 대출 함부로 하고 자기 집도 없이 투자 어쩌고 하는 사람들 절대 믿지 마세요.

  • 17. ..
    '24.10.30 1:34 AM (119.71.xxx.80)

    223.62님 그건 투자가 아니라 도박이예요.

  • 18. ...
    '24.10.30 1:42 AM (223.62.xxx.84) - 삭제된댓글

    자기 투자금이 얼마인지, 월 3천만원이 순수익인지 수익인지 모르겠으나
    이익이 나면 대출 받아서 사업하는 거죠.
    17억 5천의 매월 이자 내고 월 사업비용 빼고 남으면 사업 하는 거예요.

  • 19. ...
    '24.10.30 1:44 AM (223.62.xxx.84)

    자기 투자금이 얼마인지, 월 3천만원이 순수익인지 수익인지 모르겠으나
    이익이 나면 대출 받아서 사업하는 거죠.
    17억 5천의 매월 이자 내고 월 사업비용 빼고 남으면 사업 하는 거예요.
    연예인도 80% 대출 받아 건물 사서 시세비용 따먹기 하잖아요. 그게 도박이라면 도박이죠.
    건물가 하락하면 도박, 상승하면 투자

  • 20. 1금융까진
    '24.10.30 1:52 AM (49.169.xxx.6)

    이해하겠는데
    금리비싼곳에서 2차로 대출받은거
    넘 이상하긴 했어요
    근데 매출전표찍히는거보면 많이벌긴ㅇ버는거 같아요

  • 21. 세금공제
    '24.10.30 2:04 AM (76.168.xxx.21)

    그걸 모르시는 분들 많네요.
    비용처리 등 어디까지 되는 지 등 한번 찾아보세요.
    이상한게 아니라 흔히 하는 탈세, 감세방법인데.

  • 22.
    '24.10.30 6:30 AM (211.234.xxx.67)

    그 정도 이자 내도 버틴다는건 능력자에요
    이자가 어마무시 할텐데요
    글고 제2금융 바보 아니에요
    능력 봐감서 대출해주지 암나 안해줘요
    그 돈을 활용하는 사람들은 비싼 사채도
    쓰더라구요

  • 23. 능력자
    '24.10.30 6:54 AM (59.20.xxx.244)

    능력자네요
    실거래가 12억에 대출이 17.5억 이면 대출 못 갚겠다며
    배째라 해도 5.5억은 남는 장사네요
    만약 저게 사실이라면 그냥 경매로 넘어가게 이자 안내고 버티는게 유리할것 같네요

  • 24. 운명이다
    '24.10.30 7:36 AM (220.118.xxx.42)

    오케이가 바봅니까?
    12억짜리에 17억?
    등기부근저당은 대출금의 120프로
    사업자대출일경우
    법인대표자 담보제공합니다
    즉, 집으로 대출받은게 아닌
    사업장의 대출
    그이자는 모두 경비처리될테고
    어차피 법인세 내야하니 개이득
    뭘 모르면 이리 생각하게되니 능력자 부자상대 만나도
    거짓이라 생각하고 피하겠네요 그게 자기복이고 복은
    자기 지혜의 크기만하단걸 나중에 알게되겠죠

  • 25. ...
    '24.10.30 9:48 AM (211.234.xxx.106)

    부자가 그렇게까지 대출내서 사업하지 않아요
    분명 그정도 대출은 문제 있는 상황입니다.
    사채도 두둔하는 웃기는 분도 있네요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197 외국사는데 12 .. 2024/10/30 2,911
1643196 채식주의자 2시간만에 다 읽었어요 16 채식주의자 2024/10/30 4,487
1643195 kbs앵커나 아나운서들 3 어디있었던 2024/10/30 3,582
1643194 김은숙 드라마에 꼭 원하는 조합 2 원추 2024/10/30 3,195
1643193 s은행 통장에 현금 6억정도 있는데 24 이상 2024/10/30 11,896
1643192 부잔지 알았는데 오케이저축은행에 근저당 3순위한거 19 ㅇㅇㅇ 2024/10/30 5,364
1643191 급하게 찐살 4 ........ 2024/10/30 1,753
1643190 7892억 마음투자 지원사업, ‘검증 패싱’ 뒤엔 김건희? 8 .. 2024/10/30 1,450
1643189 언론에 나오지 않는 민주당 현재 상황 35 ㅇㅇ 2024/10/30 6,584
1643188 시댁 좋아하는데, 그래도 결국 시댁이구나.. 하신적 있으세요? 23 갑자기 2024/10/30 5,973
1643187 아니 왜 우크라이나가 우리의 우방이에요? 27 이해안되네 2024/10/30 3,531
1643186 이밤에도 행군하나요 4 ㅇㅇ 2024/10/30 1,810
1643185 인대나 힘줄 손상 시 4 ㅇㅇ 2024/10/29 886
1643184 2억3천만원으로 25번 성형한 일본여성 7 ..... 2024/10/29 3,561
1643183 강아지옷 후드티 리폼하기 2 2024/10/29 518
1643182 일하기가 싫어요 ㅠ 5 ** 2024/10/29 1,980
1643181 무용과 교수가 한양대 공대교수로 간 조건 30 그냥3333.. 2024/10/29 6,972
1643180 로제 제니 글에 글쓰신 두뇌싸움님 3 로제 2024/10/29 2,545
1643179 대북풍선 보내는 탈북자들 국감나와 큰소리 15 ... 2024/10/29 2,665
1643178 대리기사가 낸 수리비로 맘이 안 좋다는 남의 편 9 ... 2024/10/29 2,395
1643177 리더십 있는 팀장 얘기들좀 해주세요 .... 2024/10/29 435
1643176 수도권 당일치기 단풍이쁜곳 추천해주세요 3 ... 2024/10/29 1,814
1643175 스테파니 장 시의원, 한인 상권 재활성화와 정치 참여 확대 약속.. 1 light7.. 2024/10/29 246
1643174 연차를 연달아 쓰고 약속이 펑크나서 ㅇㅇㅇ 2024/10/29 583
1643173 노견 강아지 눈에 눈꼽이 자주 끼는데 4 .. 2024/10/29 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