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종일 체한 느낌에 힘드네요.
그냥 조용히 거리두고 멀어질지
전화해서 할말은 할지 고민인데
솔직히 전화통화하고 싶지도 않은 마음이네요. ㅜ 이럴때 어떡하셨나요?
오늘 종일 체한 느낌에 힘드네요.
그냥 조용히 거리두고 멀어질지
전화해서 할말은 할지 고민인데
솔직히 전화통화하고 싶지도 않은 마음이네요. ㅜ 이럴때 어떡하셨나요?
저는 그냥 버렸어요
연락와도 안 받고요
체할정도면 그냥 연락끊어야죠..ㅠㅠㅠ
사람만나면서 체할정도면..ㅠㅠ 저는 그런 경험해본적은 없지만.. 정말 최악 아닌가요. 연락와도 안받아야죠.. 잘못해서 연락을 받았다고 해도 요즘 너무 바쁘다고 해야죠.
성격따라 다르겠지요 전 조용히 거리두기 택할래요. 할말 다하고 며칠동안 잠도 못 잘거 같아서요. 친구가 40년지기에게 할말 다하고 관계 끊었다고 하던데 듣기만 해도 가슴이 벌렁거렸어요.
친구도 원글님한테 무슨 서운한게 있는건지
아님 지금상황이 원글님 오해인건지 어떤상황인지 알수가없으니..
본인의 행동과 말도 한번 뒤돌아보고 영 아니다싶음 끊는거죠
누가 결정해줄상황이 아닌듯해요
저도 말을
할 말을 못해서 억울할 때,
저는 요즘 이렇게 생각해요.
너의 업보를 하나 더 얹어줬구나.
내가 말을 안함으로 인해
너는 업보라 깨닫지 못할테고
또 다른 곳에서 같은 실수를 저지를테지.
쌓이고 쌓인 업보를 돌려받을 땐
더욱 엄한 벌이 되어 너에게 돌아가리.
댓글들 감사합니다.
년 친구도 멀어졌어요.
타고난 성향은 부모도 못 바꾸잖아요.
내가 이러이러하다 말해봤자 사이만 더 나빠집니다.
머리 큰 성인인데, 그래 내가 잘못했구마 미안해
이런 부분 조심할게~ 하는 사람 없어요.
내 잘못 깨닫기 전에 기분만 나빠지잖아요.
그럼 앙심을 품게 되고
그냥 서서히 멀어지세요.
연락 오면 자꾸 안 받으며 눈치채게 두세요.
이렇게 하면 혹시나 나중에 볼 일이 있을때 아무 일도
없던거처럼 자연스러울 수나 있어요.
다 뭐라고요
저도 사십년 삼십년 이십년 지기들도 다 멀어지더군요
본인들 상황에 따라 또 세월의 풍파에 따라서
멀어져요
그래도 또 새로 사람 사귀면 되죠 스트레스 받아가며 유지할 사이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