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사돈네 등기부등본 보는 건 괜찮나요?

... 조회수 : 4,082
작성일 : 2024-10-29 19:45:49

등기부등본은 누구나 볼 수 있는 거라는 의견이 있어서요. 저희 친정부모님이 몇해 전 새 아파트로 이사가셨는데 시부가 등기부등본을 떼본 거 같더라구요. (그거 아니면 알 수 없는 정보를 말씀하셔서) 

전 상당히 기분이 나빴는데 제가 예민했던걸까요.

IP : 58.226.xxx.13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29 7:48 PM (211.209.xxx.50)

    기분 별로일만 해요.. 대부분의 사람이라면 뭘 그렇게 궁금해서 나이든분이 사돈 정보까지 떼보나 할거 같아요.

  • 2. ㅇㅇ
    '24.10.29 7:49 PM (14.5.xxx.216)

    당연히 기분 안좋죠 남의집 등기부등본 떼보는게 평범한일은
    아니죠

  • 3. ...
    '24.10.29 7:4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런 건 상관없지 않나요? 뭐 사돈이랑 내 부모랑 만날 일이 얼마나 있겠어요. 질투하나보네정도? 그보다 어떻게 사돈네 아파트 동호수를 아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남편한테 물어본 건가요? 찌질하네요ㅋㅋ

  • 4. ....
    '24.10.29 7:5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런 건 상관없지 않나요? 뭐 사돈끼리 만날 일이 얼마나 있겠어요. 질투하나보네정도? 그보다 어떻게 사돈네 아파트 동호수를 아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남편한테 물어본 건가요? 찌질하네요ㅋㅋ

  • 5. 당연히
    '24.10.29 7:50 PM (221.138.xxx.92)

    그건 기분 나쁘죠.
    일단 확인을 해보시고 기분 나뻐해야죠.
    추측은 금물.

  • 6. 그자리에서
    '24.10.29 7:50 PM (203.128.xxx.22)

    물어보셨어야지요
    그걸 어찌 아시냐고 근데 남편도 모르는 얘길 하시던가요?
    이미 가족되고 사돈 맺은 후에 떼보는건 좀 그렇죠

  • 7. ㅡ,ㅡ
    '24.10.29 7:52 PM (124.80.xxx.38)

    굳이 왜....떼보셨을까요?
    글구 티나게 왜 말씀을 하셨을까...흠....
    뒤에서 몰래 떼보는거야 뭐 어찌 하겠냐만은 티는 내지말아야죠...

  • 8. ..
    '24.10.29 7:53 PM (112.165.xxx.126)

    결혼전에 떼보는건 괜찮은데
    결혼후에 떼보는건 기분 나쁠것같아요

  • 9. ..
    '24.10.29 7:55 PM (61.254.xxx.115)

    결혼전이든 후든 기분좋을일은 아니에요 내뒤 캐보고 다니는거잖아요

  • 10. ...
    '24.10.29 7:55 PM (118.235.xxx.64) - 삭제된댓글

    가까이 하기 싫고 해서도 안될 인간 군상 중 하나죠

  • 11. 근데
    '24.10.29 7:56 PM (180.70.xxx.42)

    시부모가 친정 부모님 아파트 동.호수를 다 아시나요?
    그거 동.호수 다 알아야지 떼 볼 수 있는거잖아요.

  • 12. 불쾌
    '24.10.29 8:00 PM (211.51.xxx.178) - 삭제된댓글

    떼보는게 문제가 아니라 떼본 티를 내는게 문제.
    숨기고 싶었으나 티를 내는건 멍청해서죠. 몹시 불쾌하고 남편에게 말할거 같아요.

  • 13. ...
    '24.10.29 8:0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결혼후에 떼볼일이 뭐가 있어요.?? 보통어른들은 생각조차도 안할것 같은데요 .. 근데 그거 떼보고 싶어도 주소를 알아야 떼보죠.??

  • 14. ...
    '24.10.29 8:06 PM (114.200.xxx.129)

    결혼후에 떼볼일이 뭐가 있어요.?? 보통어른들은 생각조차도 안할것 같은데요 .. 근데 그거 떼보고 싶어도 주소를 알아야 떼보죠.??그리고 미혼들도 솔직히 그거 떼보는 경우는 걍 소수일것 같은데요 .. 그런사람들도 있다정도이지 완전 대다수는 아닐것 같은데요 ..

  • 15. ..
    '24.10.29 8:07 PM (121.134.xxx.215)

    보통은 사돈댁이 어느동 무슨아파트로 이사했다정도만 알지 정확하게 몇동 몇호인지는 모르잖아요. 몇동 몇호까지 어떻게 아셨데요? 남편이 알려준거라면 남편을 잡아야할듯요.

  • 16.
    '24.10.29 8:10 PM (222.107.xxx.62)

    사돈댁 동호수를 어찌 아셨을까요.

  • 17. ㅡㅡㅡㅡ
    '24.10.29 8:23 PM (61.98.xxx.233)

    사돈집 등기부등본을 왜?

  • 18. 아니
    '24.10.29 8:27 PM (58.235.xxx.30)

    결혼전에떼어보는건
    사업을한다거나할때 집에 근저당 설정 때문일거예요 빚이많나 사업이 잘되나

  • 19. 디테일
    '24.10.29 8:28 PM (122.32.xxx.92)

    동호수는 어찌 안거에요??

  • 20. ..
    '24.10.29 8:33 PM (61.254.xxx.115)

    동호수야 아들한테 외워오라고 시켰겠죠

  • 21. 오메
    '24.10.29 8:35 PM (122.32.xxx.92)

    그럼 아들도 한편? 동호수를 어찌 알아냈을까나 그게 더 식겁인데요

  • 22. 휴식
    '24.10.29 8:44 PM (125.176.xxx.8)

    저는기분 안나쁠것 같아요.
    그러거나 말거나
    내가 거릴것이 없어서 그런가 ᆢ

  • 23. ..
    '24.10.29 8:44 PM (58.226.xxx.130)

    남편은 입이 무거운 사람이라 시가가서 처가 얘기는 하지않아요. 저도 부모님 새아파트에 대해서는 남편한테 이사간다는 말 외에는 그 집에 대해 자세한 정보는 전혀 말하지 않았구요. 동 호수는 쉽게 아셨을거에요. 양가가 명절마다 선물 주고받기때문에 주소 알아내는 건 어렵지 않아요.

  • 24. ...
    '24.10.29 8:47 PM (114.200.xxx.129)

    양가에 명절마다 선물을주고 받는 사이에.?? 그런일을 왜 해요.???
    원글님 남편이 처가에 생활비 뭐 보태주는일이 있는건가요.?? 그렇지 않고서야
    그런건 보통 사람들 생각할일이 없잖아요
    이사가면 이사가나보다 거기에 사나보다 하지.. 그렇게 디테일하고 그걸 보고 할일은요...
    솔직히 등기부 등본 우리집꺼도 귀찮아서 . 떼본적은 없는데. 너무 대단하네요 ...

  • 25. 선물
    '24.10.29 8:51 PM (122.32.xxx.92)

    근저당액수를 걱정끝에 입에서 새어나었나보네요
    선물을 주고받는 사이시구나

  • 26. ㅇㅂㅇ
    '24.10.29 9:06 PM (182.215.xxx.32)

    기분좋진않죠
    뒷조사하는거잖아요

  • 27. ...
    '24.10.29 9:46 PM (116.32.xxx.73)

    떼본것 같다는 원글님의 추측일뿐인거잖아요
    떼보지 않고서는 알수없는 게 뭐가 있을까요 근저당같은거요?
    그럼 어떻게 알고 계시는지 저같으면 물어볼것 같아요

  • 28. ..
    '24.10.30 12:39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정확히 무슨말을 했는지 써지도 않고
    추측은...

    근데 저번 주소지 알면 어디로 이사 갔는지도 나와요.
    전 그게 참 싫던데...
    어디로 갔는지 알수없게 안되냐고 등기소에 전화한적도 있어요.
    범죄자 피해서 도망다니는거면..그거 숨겨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디로 이사갔는지를 왜 저번집 등기부등본에 뜩하니 적혀있어야 하는거죠?

  • 29. 오지랍여자들
    '24.10.30 4:41 AM (172.225.xxx.229)

    다른 학부모 등기부등본떼서 빚이 얼마나 어쩌네 떠드는 여자들 많던데요. 남의집 사업장까지 가보는 여자도 봤어요
    이해가 안가던데 다 보라고 있는거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743 커피향 향수 쓰시는분 5 ㅇㅇ 2024/10/29 1,437
1642742 고등 딸아이가 너무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지내고있거든요 8 ㄱㄱㄱㄱ 2024/10/29 2,254
1642741 그럼 사돈네 등기부등본 보는 건 괜찮나요? 23 ... 2024/10/29 4,082
1642740 호텔에서.. 43 .. 2024/10/29 7,131
1642739 장수원처럼 평온한 성격 남편 너무 좋아요 14 Sssss 2024/10/29 5,788
1642738 이사올때 아이생각하니까 9 2024/10/29 1,278
1642737 노견 말랑한 육포 추천해주세요 7 ufghjk.. 2024/10/29 446
1642736 핸드폰 뺏았더니 밥을 굶네요. 8 시위 2024/10/29 2,178
1642735 노을질 때 걷는데 너무 좋아요 3 ,, 2024/10/29 1,331
1642734 이러다 나라 망하겠네요 24 lllll 2024/10/29 5,797
1642733 윤석열, 정치‧안보 위기 외면한 채 '남의 전쟁'에 오지랖 2 시민 1 2024/10/29 1,136
1642732 가슴 부위에 통증 재채기 3 통증 2024/10/29 715
1642731 호구 노릇 멈추는데 비난을 받네요 9 멈춤 2024/10/29 3,626
1642730 댓글 감사합니다.글은 내릴게요. 28 .. 2024/10/29 4,667
1642729 예당 세일한국 가곡의 밤 5 동원 2024/10/29 589
1642728 野, '고교무상교육 지원특례 3년 연장' 교육소위 단독처리 4 굿 2024/10/29 955
1642727 이런 남편 8 아휴 2024/10/29 1,511
1642726 홈플러스 피킹 업무 힘들까요? 4 ㅇㅇ 2024/10/29 2,194
1642725 만성두드러기에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10 2024/10/29 1,162
1642724 제육볶음 했는데 떡볶이 맛나요 6 .. 2024/10/29 1,625
1642723 부자되고싶네요 4 소원 2024/10/29 2,131
1642722 아이더 패딩 소매끝 수선비용 1 우어 2024/10/29 742
1642721 젤렌스키 "尹대통령과 통화…최고위층 소통강화".. 12 ... 2024/10/29 1,976
1642720 시대인재 부엉이가 뭔지 설명해주실분 계실까요? 5 12345 2024/10/29 2,424
1642719 저도 50대 중반 아르바이트 7 50대 2024/10/29 4,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