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을질 때 걷는데 너무 좋아요

,, 조회수 : 1,399
작성일 : 2024-10-29 19:27:13

초저녁에 시간이 돼서 그때 운동하는데

노을이 지는 시간이라 요즘 하늘이 너무 아름답고

좋아하는 노래들 들으며 걷는

그 시간이 하루 중에 제일 행복하네요!

 

낮에는 낮대로 햇빛에 반짝이는 풍경들이 이쁘고,

걷기가 좋은게 여기저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해져요

걷기 하는 분들 언제 주로 하시나요

 

IP : 223.38.xxx.1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ㅈ
    '24.10.29 7:52 PM (222.233.xxx.137)

    어서 퇴근해서 밥 신경써야되는데..
    하면서 노을을 누리지 못했어요 앞으로 하늘을 볼게요

    밤에 강아지와 산책하는 거가 걷기에 다 예요

  • 2. ㅡ,ㅡ
    '24.10.29 8:20 PM (124.80.xxx.38)

    님 글 읽고있으니 광경이 그려지네요. 노을 지는 하늘...물감풀어놓은듯한...
    너무 이쁘고 평온하죠^^

  • 3. 새벽
    '24.10.29 10:19 PM (220.117.xxx.100)

    저는 아침이 좋아요
    항상 5시반에 일어나다보니 계절에 따라 이미 밝을 때도 있고 요즘같은 계절엔 껌껌하고…
    그래서 가을 겨울이 더 좋아요
    아직은 몇사람 들이마시지 않은 맑고 시린 공기 들이마시며 깜깜할 때 나가서 아침이 밝아오는 하늘과 빛을 생생하게 보면서 걸을 수 있어서요
    일출과 일몰이 매력적인건 하루 중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큰 변화를 볼 수 있어서 아닌가 싶어요
    물론 그것들이 주는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라는 의미도 있지만
    한때 바닷가에 살때는 자전거 타고 해변 달리며 해뜨는걸 보는게 인생 낙이었는데 이제 서울 한가운데 와서 살게 되니 주변 숲이나 공원, 한강변 등 자연이 있는 곳으로 걷게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107 저도 남편의대화습관 한가지 고발할게요 5 ..,, 2024/10/29 2,335
1640106 추천해주신 조립식가족 너무 재미있어요(스포유) 5 1111 2024/10/29 2,209
1640105 윤...나라는 엉망진창으로 해놓고 다른나라 전쟁 17 .. 2024/10/29 3,001
1640104 중딩 학원비 장난아니에요 14 거덜 2024/10/29 4,334
1640103 김남길 배우로는 최상인데 47 열혈 2024/10/29 22,848
1640102 코막힘에는 뭐하면 낫나요 12 .. 2024/10/29 1,916
1640101 선배어머니들 도와주세용! 교복셔츠 빨래하는 법 8 중딩엄마 2024/10/29 803
1640100 이수지 너무 재밌구 좋아요!!!! 13 ^^ 2024/10/29 3,903
1640099 강남역 맛있는 식당 추천해주세요 13 감사 2024/10/29 1,718
1640098 사기를 쳐먹어도 성범죄를 저질러도 지들끼리는 기소를 안하는 검판.. 2 이제야 2024/10/29 866
1640097 청약통장 개정 사전 안내 카톡 받으신 분  4 .. 2024/10/29 2,406
1640096 커피향 향수 쓰시는분 5 ㅇㅇ 2024/10/29 1,510
1640095 고등 딸아이가 너무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지내고있거든요 7 ㄱㄱㄱㄱ 2024/10/29 2,332
1640094 그럼 사돈네 등기부등본 보는 건 괜찮나요? 21 ... 2024/10/29 4,152
1640093 호텔에서.. 43 .. 2024/10/29 7,213
1640092 장수원처럼 평온한 성격 남편 너무 좋아요 13 Sssss 2024/10/29 5,889
1640091 이사올때 아이생각하니까 9 2024/10/29 1,319
1640090 노견 말랑한 육포 추천해주세요 7 ufghjk.. 2024/10/29 491
1640089 핸드폰 뺏았더니 밥을 굶네요. 8 시위 2024/10/29 2,237
1640088 노을질 때 걷는데 너무 좋아요 3 ,, 2024/10/29 1,399
1640087 이러다 나라 망하겠네요 23 lllll 2024/10/29 5,853
1640086 윤석열, 정치‧안보 위기 외면한 채 '남의 전쟁'에 오지랖 2 시민 1 2024/10/29 1,193
1640085 가슴 부위에 통증 재채기 3 통증 2024/10/29 831
1640084 호구 노릇 멈추는데 비난을 받네요 9 멈춤 2024/10/29 3,706
1640083 댓글 감사합니다.글은 내릴게요. 26 .. 2024/10/29 4,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