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처음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어요.
앞으로 형편이 어떻게 될지 몰라 워밍업으로 생각하고 주말 토.일 이틀 6시간씩 마감조
진짜 아무것도 몰라 수업료 받고 일한다 생각하고 일단 시작해요.
사장님이 인상 좋다고 5분만에 합격 주시고 뭐든 가르쳐 주신다네요
커피 음료 계산 빵만들기는 어깨너머로 배우라 하시고.
근데 쇼핑몰 입구에다 매장이 트여있어 겨울엔 추울거 같아요.
그래서 지원작가 적었나...
다행이 유동인구도 적고 약간 허름해 마음 부담이 적네요.
제가 알바 시작해 보고 어떤지 후기를 올려 볼께요.
저같은 소심쟁이 50중후반 망설이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