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1층 국공립 어린이집 장단점이 뭔가요?

신축아님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24-10-29 17:55:52

신축은 500세대 이상 의무인데 의무전에 지어진 아파트예요. 설계 부터 단지 내에  부지가 별도로 있다면   주거동들과 동선이 많이 안겹치고 당연히 좋겠지만  저희 아파트는   그런 별도 부지가 없어요.  현재는  아파트 내   한 동의 필로티 1층에 아이들 실내 놀이시설이 있고  입주민 중 아이들 있는 7집이 그걸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바꿔달라고 구청에 민원을 넣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국공립 어린이집을 거기에 설치운영하는 것을 추진한다는데 찬반 투표를 할것 같아요.

아파트 거주동 1층에  어린이집이 있으면 장단점이 뭔가요? 엘베 아파트 주민들과 같이 안 써도 되게 입구는  아파트 공동현관 밖 외부에 있어요.  하지만 어린이집 하고 싶어하는 공간  위층은 바로  주거하는 세대가 있고 입구쪽에  골프 연습장. 체육시설이랑 정원, 분수 등이 있어요. 그 외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지 저는 아이가 없어 전혀 감이 안오네요. 많이 시끄러울까요? 소음, 음식 냄새 등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아파트 1층에 국공립 어린이집 있는 분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

 

IP : 121.129.xxx.7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젊은
    '24.10.29 6:00 PM (116.47.xxx.61)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그 아파트를 선호하게 되겠죠. 단지내 가정에 우선권 줍니다.
    다른 집들은 밥 안하나요? 음식냄새 나는 건 어린이집이나 우리 옆집이나 마찬가지일 거고 소음은 아이들이 말 시작할 단계라 그리 크지 않아요. 반대하는 이유가 빈약하네요.

  • 2. 아파트내
    '24.10.29 6:15 PM (115.21.xxx.164)

    어린이집은 시끄럽죠. 그옆이나 주위로 이사 안가려고 하죠.

  • 3. ㅇㅇ
    '24.10.29 6:16 PM (163.116.xxx.115)

    요즘처럼 노령화시대에
    저같으면 혹여 내가 좀 피해를 보더라도
    무조건 찬성일텐데.
    반대하는 사람도 있나보죠?

  • 4. ..
    '24.10.29 6:22 PM (210.222.xxx.97)

    단지내 어린이집 있으면 아파트 선호도가 높아지고 소음은 저녁 이후로는 아이들이 각자 집에 가니 문제되지 않아요.

  • 5.
    '24.10.29 6:46 PM (222.107.xxx.62)

    소음은 걱정될 수도 있지만 음식냄새는 왜 걱정하시는 건가요? 식당도 아니고 하루종일 음식 할 일도 없는데다가 음식냄새는 일반 가정집도 서로 다른 집에 영향 줘요.

  • 6. ..
    '24.10.29 7:01 PM (180.69.xxx.29) - 삭제된댓글

    지나가다 보면 시끄러워요 아침마다 떼쓰고 뒤집어져서 우는 애들 꼭 있고요 옆집에서 맨날 그런다 생각하면 답나오죠 그 근처 라인은 기피할수밖에요
    보통 운영하듯 일반 단독 건물에서 운영하는게 맞디생각해요

  • 7. 하늘에
    '24.10.29 7:12 PM (118.235.xxx.52)

    저희집 아래가 커뮤니티센터인데요.
    어린이집, 헬스 등등 다 있죠.
    근데 입구도 저 멀리 반대쪽이고..
    사실 같은 건물이라는 생각 못하고 살아요.
    소음 냄새 전혀 상관 없어요.

  • 8. 아~지나다
    '24.10.29 8:54 PM (223.39.xxx.158)

    좋을듯ᆢ어린애기들 있음 주민들도 젊을텐데요
    나이든분들ᆢ중년들만 사는것보다 활기있을듯

    입주한지 10년쯤ᆢ된 아파트인데요

    입주때부터 1층에 어린이집~ 있었고
    어린이 숫자적어 들어가기가 힘들다고해요

    그동은 50평대 큰평수~바로위에 주민살고있구요

    울손주도 옆동에살아서 가까우니 겨우 합격ᆢ
    비와도 추워도ᆢ정말 편하게 다닐수있었어요

    60대인데 찬성이구만요
    요리냄새는 어린이들음식이라 맛있는 냄새ᆢ
    아기델다주러가면ᆢ절로 배고파져요

  • 9. 아~지나다
    '24.10.29 8:57 PM (223.39.xxx.158)

    딱히 반대할 분들 있을까요?

    까칠한 중년ᆢ노인분들도 어린애들 보면 모두
    ᆢ웃는모습ᆢ반가워하고 좋아하던데요

    아파트 분위기도 살아날것같아요
    절은 부부들ᆢ애기들,어린이들 살고 있으면요

  • 10. ...
    '24.10.29 9:17 PM (124.49.xxx.13)

    어린이집 2층은 난방비 걱정이 없다하던데요
    1층이 난방을 빵빵하게하고
    저녁시간엔 다 하원해서 조용하고

  • 11. ...
    '24.10.30 12:03 PM (121.129.xxx.78)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다른 분들께도 이야기 해드려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344 중고딩 생일상 뭐해주세요? 25 ㅇㅇ 2024/10/30 1,467
1640343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결혼을 꼭 하고 싶어하는 경우가 .. 26 ㅇㅇ 2024/10/30 5,765
1640342 12시30분 양언니의 법규 매운맛 ㅡ 소녀상희롱 유튜버의 최후 .. 1 같이봅시다 .. 2024/10/30 546
1640341 청량사 추천해주신분 감사해요. 6 2024/10/30 2,294
1640340 요양병원 모신지 보름째 인데 궁금한게 있어서요.. 10 요양병원 2024/10/30 2,640
1640339 이래도 정치가 나와는 상관없다할건지 15 ㄱㄴ 2024/10/30 1,753
1640338 권총 들고 사고치는 5세아이 윤석열 3 나라걱정 2024/10/30 1,740
1640337 수학 응용 문제를 틀리고 시간이 부족한 아이.. 11 뭘 도와줄까.. 2024/10/30 1,144
1640336 배추 1 2024/10/30 617
1640335 트리플 스타가 만든 요리 3 이22 2024/10/30 3,177
1640334 패트리샤 박과 서화선 판사 2 이미도 배우.. 2024/10/30 707
1640333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먹을 맛있는거 뭐가 있을까요 10 ㅇㅇㄱ 2024/10/30 2,041
1640332 함부르크에서 8차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집회 열려 2 light7.. 2024/10/30 623
1640331 내일까지 쓸수 있는 데이터 30기가 5 ㅋㅋ 2024/10/30 1,098
1640330 진짜 빵 먹기 전에 견과류 먹으면 4 ........ 2024/10/30 3,029
1640329 지인 고민인데요 합가중에 여행 27 ㅇㅇ 2024/10/30 5,004
1640328 머리만한 고구마 어따 써요ㅠ 19 2024/10/30 2,477
1640327 머스크 "韓, 3분의 1로 줄어들 것…세계 인구붕괴, .. 5 ㅇㅇ 2024/10/30 2,437
1640326 민주당에서 문자 왔어요 9 …. 2024/10/30 1,620
1640325 블랙프라이데이 정말 싼가요 7 ... 2024/10/30 2,278
1640324 윤 "우크라에 재건지원대 파견"…트뤼도 &qu.. 20 ........ 2024/10/30 4,686
1640323 저는 커피가 들어가야 정신이 드네요 7 ㅇㅇ 2024/10/30 1,621
1640322 혜랑이와 문옥경은 연인사이인가요? 4 모모 2024/10/30 2,801
1640321 강아지가 얼굴 엄청 핥기  vs  설겆이한 강아지 밥그릇에 밥먹.. 13 상디투혼 2024/10/30 1,801
1640320 질문)드라마 나의해리에게 스포일수도.. 6 드라마 2024/10/30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