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건 아니고 월 200좀 넘게받고 취업했거든요.6개월정도 되었는데 일이 넘 힘든데 갱년기라 무기력하게 집에 있는게 더 힘들어서 일단 나왔어요.
일이라도 하니 밖에 있는 시간엔 침대에서 일어나 움직여서 좋긴한데 목표가 없었거든요. 일년동안 일하고 2400벌어서 내년에 가족들과 유럽여행갈거예요. 영어공부도 하고 서양미술사 읽고 지도보면서 어디가서 뭐 볼지 정하는데 그나마 삶이 버틸만 해지네요.
대단한건 아니고 월 200좀 넘게받고 취업했거든요.6개월정도 되었는데 일이 넘 힘든데 갱년기라 무기력하게 집에 있는게 더 힘들어서 일단 나왔어요.
일이라도 하니 밖에 있는 시간엔 침대에서 일어나 움직여서 좋긴한데 목표가 없었거든요. 일년동안 일하고 2400벌어서 내년에 가족들과 유럽여행갈거예요. 영어공부도 하고 서양미술사 읽고 지도보면서 어디가서 뭐 볼지 정하는데 그나마 삶이 버틸만 해지네요.
오~~~~ 멋집니다
명확한 동기가 있으면 시간도 의욕도 생기고 좋을거 같아요
오래 안가면 어때요 하루를 해도 배우는 게 있거든요.
응원합니다.
훌륭하세요.
그렇게 계획 세워 실천하기가 쉬운 게
아니거든요.
나이들수록 공부하고 경제활동 해야 합니다
그마음 변치 마시고 꼬옥 여행비로 쓰시길..
막상 가려고 하면 돈이 아깝기도 하고 다른 여건이 어렵기도 한데..
유럽여행 갔다온다고 파산하는 것도 아니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더군요. 화이팅이요~!!
그 돈을 오롯이 저금이 가능하다는 게 부러워요!
원글님 응원합니다!!
그리고 번돈을 오롯이 저축할수 있다는게 부럽구요(훌쩍)
저도 애들에게 돈 안들어가는 날이 오면 그럴수 있겠죠
(그땐 퇴직??)
작년에 암수술하고 보험에서 목돈이 나왔는데 수술전에는
가족여행을 계획했었는데 막상 받고보니 대출금 갚고 남편선물(큰거) 사주고 비상금만 조금 남기게 되더라구요ㅠㅠ
원글님은 저처럼 그러지 말고 꼭!! 여행가세요!!
초치자는건 아니고요
이상하게 돈을 벎면 꼭 나갈곳이 생기더라구요
암튼 저는 그랬어요;;;
꼭 모아서 여행가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