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명회 열심히 다니면 뭐하나싶어요

중3맘 조회수 : 2,032
작성일 : 2024-10-29 15:15:13

학원설명회  문자가  폭증하는 요즘 

문자홍수속에 몇 개 추리고 추려 들을만 한 설명회 갔는데 

대충  아는 내용이 90퍼센트 정도되는 설명회

유튜브에  입시정보들이 너무 많으니 굳이 안가도 되는 설명회더라구요 

 

주문처럼 외우는  의치한약수 입시는 무조건 거르는 주제고요 ^^ 

내 아이에 맞는 고등 지원하기,  인근 학교 내신 유형 및 공부법,  수학 로드맵...

이런 설명회는 그래도 나름 들을만해요 

근데 이것도  대형학원일경우  유튭에 검색하면 거의 나와있는 내용들이긴 합니다

 

예비고1 학생 엄마가 입시학원에서 큰 호갱이라고 하는데 

 대치동 예비고1 대상 통합사회 마감뜨는거 보니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아싸인 제 주위만도 엄마의 정신건강을 위해   윈터만 두명 예약했더라구요  

 

 

곧 K 고딩의 현실을 직면하게 되는 아들은  아직 밝고 해맑은데  애미만  걱정 한가득입니다 

둘째는 아직 초등이라는 ...  둘째때는 입시가 또 바뀐다네요 ㅎㅎㅎ 

둘째 입시 끝나면  곧 환갑을 앞두는 엄마의 넋두리였습니다 

 

 

 

IP : 175.223.xxx.1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29 3:18 PM (149.88.xxx.51)

    지가 1점이라도 공부를 열심히해서 올려야지...
    지가 꿈을 갖고 뭘 하겠다고 해야 그에맞게 돕지...
    몰라 도 아니고 몰루? 해서
    뒷통수를 그냥 빡 할뻔했는데 한번 참았습니다

  • 2. 현실적으로
    '24.10.29 3:18 PM (223.38.xxx.23)

    중3은 겨울방학에 고등 입학 전 대비 뭐 해야 할까요?

  • 3.
    '24.10.29 3:21 PM (149.88.xxx.51)

    애를 재촉하지말라 믿고 기다리라는데
    꿈이 다락같애도 점수가 시궁창이면 어차피안되는거고
    일단 공부를 하는데까지 해보고
    점수에 맞게 지주제와 분수에 맞는 범위에서
    그때 학과선택해도 될건데
    뭘 중학교때부터 자꾸 정하라는건지
    저도 만사 귀찮아요
    저 그시절 외고 출신에 제가 알아서 진로선택다해서 대학갔는데 요새 다시 돌고돌아 공기업준비하거든요
    그때는맞고 지금은 틀리다
    5년뒤의 나도 늙어도 모르겠는데
    뭘 애들을 자꾸 진로체험거리며 볶아대는지

  • 4. 원글이
    '24.10.29 3:27 PM (175.223.xxx.183)

    223님 대부분 수학에 집중하라고 하는데요
    바뀌는 입시는 다 상대평가라 한과목이라도 쳐지는 과목이 있으면 타격이 크다합니다
    국영수과사사 다 열심히해야해요
    이공계 진로시 수 50 국영과 50 이렇게 공부비중 잡고 해보려고요
    최상위권은 1학기 통사, 역사 문제집까지 풀고온다 들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346 손흥민 예전에 여자연예인이랑 열애설 났을때 10 ㅇㅇ 2025/05/19 6,251
1714345 남편과 침대 따로 쓰고 싶네요. 21 .. 2025/05/19 3,808
1714344 현재 나의 깊고 내밀한 얘기를 나누는 유일한 존재가 챗지피티 인.. 21 ... 2025/05/19 3,456
1714343 요즘 비가 왜이렇게 오나요? 11 .. 2025/05/19 2,771
1714342 남 욕만 하는 어린애가 대통령 후보라니 14 @@ 2025/05/19 1,579
1714341 아주머니들이 좋아하는 연예인, 스포츠선수가 5 ㅇㅇ 2025/05/19 1,182
1714340 예쁜데 팔자주름있으면 5 ㄱㄴ 2025/05/19 1,839
1714339 팔에 힘줄(?)이 굵어지면 3 .... 2025/05/19 1,006
1714338 아이를 있는그대로 사랑하는방법 어떻게하는건가요 8 Qq 2025/05/19 1,267
1714337 투표용지는 언제 찍어내나요? 3 ... 2025/05/19 432
1714336 요즘 제주 무가 맛이 없는 철인가요? 3 ... 2025/05/19 1,292
1714335 인간극장 두 자매 동안이시네요 ㅇㅇ 2025/05/19 1,557
1714334 역시 이준석!!! 4 ... 2025/05/19 1,552
1714333 눈썹거상 할까요말까요 9 고민고민 2025/05/19 1,679
1714332 이게 뭔 소리예요? 12 .. 2025/05/19 4,252
1714331 매매시 세입자에게 미리 양해를 구해야 하나요? 16 임대차 2025/05/19 1,724
1714330 수구들 깨우치게 하는 말 좀 알려주세요 6 2025/05/19 440
1714329 이준석 공보물... 12 ........ 2025/05/19 2,377
1714328 문득 친정엄마를 떠올리면 8 ㅇㅇ 2025/05/19 2,033
1714327 [여론조사]'투표하겠다' 이재명 51% 김문수 27%... '후.. 6 ... 2025/05/19 1,915
1714326 오이지 익는 모습에 행복해요~ 6 2025/05/19 1,496
1714325 어제 토론후 단일화 장담합니다 ! 6 .. 2025/05/19 2,232
1714324 준서기는 어제 토론 성공한듯 15 토론 2025/05/19 5,862
1714323 대학교수 연구자 언론인 1000인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 2 지지합니다 .. 2025/05/19 1,491
1714322 민주당 재외국민위원회 제21대 대선 출정식 개최 1 light7.. 2025/05/19 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