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설명회 문자가 폭증하는 요즘
문자홍수속에 몇 개 추리고 추려 들을만 한 설명회 갔는데
대충 아는 내용이 90퍼센트 정도되는 설명회
유튜브에 입시정보들이 너무 많으니 굳이 안가도 되는 설명회더라구요
주문처럼 외우는 의치한약수 입시는 무조건 거르는 주제고요 ^^
내 아이에 맞는 고등 지원하기, 인근 학교 내신 유형 및 공부법, 수학 로드맵...
이런 설명회는 그래도 나름 들을만해요
근데 이것도 대형학원일경우 유튭에 검색하면 거의 나와있는 내용들이긴 합니다
예비고1 학생 엄마가 입시학원에서 큰 호갱이라고 하는데
대치동 예비고1 대상 통합사회 마감뜨는거 보니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아싸인 제 주위만도 엄마의 정신건강을 위해 윈터만 두명 예약했더라구요
곧 K 고딩의 현실을 직면하게 되는 아들은 아직 밝고 해맑은데 애미만 걱정 한가득입니다
둘째는 아직 초등이라는 ... 둘째때는 입시가 또 바뀐다네요 ㅎㅎㅎ
둘째 입시 끝나면 곧 환갑을 앞두는 엄마의 넋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