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세 직장어린이집 vs 유치원

.... 조회수 : 1,148
작성일 : 2024-10-29 15:05:10

 

4세 남아 키우고 있습니다~

 

지금은 남편 직장 어린이집 다니고 있고,

등원 시 남편이, 하원할 땐 제가 데리고 옵니다 (왕복 1시간)

직장 어린이집이라

이사나 첫째 아플 때 등 돌발 상황이 있을 때 아이를 8시까지 맡길 수 있어서 안심이 되고,

저도 재택이지만 일을 하고 있어서 더 많은 시간 일에 집중할 수 있어요.

 

아이가 키, 몸무게도 하위 30프로인데,

직장 어린이집에서 점심 저녁을 잘 먹어서 그나마 유지가 되는 듯 하구요.

집에서는 거의 식사를 하지 않아요ㅠㅠ

 

또 작은 아이라 5살까지 낮잠을 자면 더 좋을까란 생각에 

직장어린이집이 좋은 것 같아요

 

유치원으로 옮길 시 

집 앞이라 등하원이 더 편할 것 같으나

일찍 끝나는 날이 많아 제가 일하는 시간을 더 쪼개야 할 것 같아요.

낮잠도 포기해야 하구요.

 

하지만 초등학교 가기 전 친구들을 많이 사귀는 장점과, 

어린이집에 비해 매우는 게 더 많다는 장점이 있겠네요.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디가 좋을까요? 

 

IP : 124.61.xxx.2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9 3:08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5세까지는 어린이집 보내고 6세 부터 동네 유치원 보내도 좋을거 같아요

  • 2. ...
    '24.10.29 3:12 PM (110.70.xxx.92)

    6세에 유치원 보내세요.
    원글님이 잘 케어하기 힘들다면.
    직장어린이집이면 환경도 엘반어린이집,보다 낫잖아요.

  • 3. 동네유치원은
    '24.10.29 3:26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7살에 학교 병설 유치원 보내시고요.
    6살까지는 직장 유치원 보내세요.
    8시까지 봐주는거 진짜 좋네요.

  • 4. ..
    '24.10.29 3:30 PM (202.20.xxx.210)

    아묻따 직장 어린이집이죠. 유치원은 6세에 가도 충분해요.

  • 5. ..
    '24.10.29 3:50 PM (125.185.xxx.26)

    어린이집은 보육중심이라서
    어린이집 보내고 태권도나 미술 보내면
    6시넘어와요 저녁먹고온다해도 저녁은 단품위주라 부실해요 5시반에 먹던데 그러니 키가 안크죠

  • 6. ...
    '24.10.29 8:32 PM (223.38.xxx.89)

    아이가 가족과 밥먹고 함께 보내는 시간이 거의 없을 것 같은데요? 집에 와서 씻고 바로 자야할꺼같은데 ㅠㅠ 직장어린이집은 주 양육자 회사에 있다는게 장점인데 엄마가 저녁이 왕복 한시간 소요할바에 집근처 보내고 한시간동안 아이를 위한 시간으로 쓰겠어요. 직장어린이집이라고 해도 5시 넘으면 통합반이라 애들 다 모아놓고 활동이 없어요.. 애들 창문만 쳐다보고 엄마 기다려요. 그리고 낮잠 안자면 밤에 훨씬 깊이 오래자서 수면의 질이 올라가요. 아이보단 부모의 편의를 위해 보매시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497 철학관 갔다왔어요 8 ... 2025/05/08 3,298
1710496 판사들 사이에서도 인정 안하는 조직 22 . . 2025/05/08 4,695
1710495 직장을 다시 갖고 싶어 눈물이 나네요… 14 오랜만에 2025/05/08 4,055
1710494 한덕수가 꼭 국민의 힘 대선후보 되어야합니다! 12 도와주세요 2025/05/08 3,126
1710493 제주항공 참사.. 10 슬픔 2025/05/08 2,864
1710492 주사피부염으로 고생중이요. 11 ,,, 2025/05/08 1,536
1710491 제가 드린 어버이날 선물은요. 1 ... 2025/05/08 2,149
1710490 판사 검사 니들은 사법 공무원일뿐이야 7 2025/05/08 605
1710489 공수처에 힘 실어줍시다 6 냠냠 2025/05/08 807
1710488 애경사 품앗이 문화 7 2025/05/08 1,431
1710487 한덕수 "김문수, 단일화 약속 지켜라…기본적 예의도 없.. 18 123 2025/05/08 2,853
1710486 은행 질려 버리겠네요. 11 와우 2025/05/08 4,886
1710485 '사법 카르텔' 의혹에…'윤석열 친구' 서석호, 김앤장 '퇴사'.. 17 ........ 2025/05/08 2,502
1710484 민주당 ‘대통령 재판 정지법’ 처리에, 부장검사 '보편적 가치'.. 30 . . 2025/05/08 2,373
1710483 이 사진 장영란으로 보이나요 11 ㅇㅇ 2025/05/08 4,408
1710482 광동 경옥고, 경남 자화생력 중 어떤게 효과가 좋나요? 9 ........ 2025/05/08 956
1710481 어버이날 가정행사를 없앴어요 26 .... 2025/05/08 5,657
1710480 연후때 시댁친정 다 다녀왔는데 8 어버이날 2025/05/08 2,735
1710479 이혼후 후회한 이야기.. 3 ..... 2025/05/08 3,913
1710478 점심 시간에 코골며 자는 사람 어디든 있죠? 3 명아 2025/05/08 884
1710477 김문수, 8일 오후 1시 20분부터 당사 대통령 후보실에서 업무.. 19 ㅅㅅ 2025/05/08 12,684
1710476 대법관들 탈출러쉬중 12 0000 2025/05/08 5,841
1710475 밑에 동안부심 보면서 느낀건데 2 2025/05/08 1,340
1710474 진짜 리사이클링 ? 텀블러 대용 하고 있어요 1 오오 2025/05/08 584
1710473 초등교직원 자녀가 같은 학교에??? 19 되나 2025/05/08 2,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