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는 남자의 이야기 입니다
저는 보수적인 투자 성향이라 부동산 등 안정적인 자산에 투자 하고 싶어 하고
남자 친구는 집은 허름한데 살아도 코로나 때 주식으로 두세배 재미를봐서 그런지 주식 투자를 원칙으로 합니다.
꿈이 뭐야 라고 물어 봤더니
주식으로 자산 열배 키우는 거라고 합니다
이 말 듣고 무서워서 도망 가고 싶었는데
제가 겁쟁이인가요?
나중에 같이 살아도 월세로 살고 싶다는데 큰 돈은 투자 하구요 지금 집이 하나 있긴 한데 아주 허름한 20세대의 아파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