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꾸준히 올라오는데..... 고도의 가스라이팅인가요?
40대 돌싱남이 보아하니 30대 미혼녀는 주변의 눈도 있고 본인도 좀 부담이고 더 중요한 사실은 본인이 괜찮은 젊은 미혼남들에게 밀리고,
그나마 남아있는(?) 미혼 40대 여성과 연애나 재혼해 보고싶어 본인들의 희망사항등을 떠보고자 글을 올리는 것 같은데...
꿈깨세요. 제가 여초에도 질리도록 왔다갔다하며 일 하지만, 현실을 말해 드릴까요?
당신들이 찾고있는 외모관리 잘 되고 나름 능력있는 누가봐도 멀쩡한 40대들..아무도 돌싱을 '굳이' 연애나 결혼 상대로 찾지 않아요. 애 있는 경우는 더더욱.
이런 자리 소개팅 제안해 봤자 뺨 맞구요. 손절당하고 싶으면 제안해 보세요.
돌싱이면 숨기고 또 숨기며 업 짓지 말고 그리 당당하면 애초에 모든걸 밝히고 연애하세요. 애 있으면 애 있다고 먼저 꼭 밝혀야죠.
본인은 식까지 올리고 애 있으면서 상대방 여성은 미혼에다 애 없길 바라는 것도 참...
천년의 인연이면 모를까...
특히 남자들 뻘짓하다 이혼하지 마시고, 현실 부인에 충실하시고 웬만하면 이혼 당하지 마시고 잘 사세요. 이혼하면 이재용급 아닌이상 괜찮은 일반여성이 '계모'소리 들으며 갖은 의혹과 수근거림을 감안하면서까지 당신에게 오지 않아요.
그만큼 요즘 세상 사람들이 많이 똑똑해 졌고, 또 약아(?)졌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여러모로 골치아픈 결혼하느니 혼자 산다가 99프로 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