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ㅎㅎ
'24.10.29 2:12 AM
(221.140.xxx.8)
뽀뽀하고 싶으니까요. 그걸 대신?
--
농담이구요. 심리학에 '귀여운 공격성'이라는게 있어요. 네이버 검색하니
--
귀여운 것을 보면 나도 모르게 깨물거나 꼬집고 싶은 마음이 든다는 심리학 용어이다.
이 현상은 즐거움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이 과도해지면 뇌가 감정의 평형을 유지하기 위해 반대의 부정적 감정을 유도하는 데서 비롯된다.
--
이런 심리라고 합니다.
2. 111
'24.10.29 2:13 AM
(106.101.xxx.210)
저는 원글님아들 여친이 너무 이상해요
제가 촌스러운건가 이해도 안되고 이런건 생전 첨 들어보네요
3. 남매엄마
'24.10.29 2:20 AM
(49.161.xxx.33)
원글이예요
귀여운 공격성…이란게 있군요..
111님처럼 저도 너무 이상해서 글도 올려 묻네요
멀쩡하고 귀여운 고2 여자애가, 왜 좋아서 만나는 남친을 자꾸 꼬집고 물까요?
손목도 아니고, 팔뚝을…어려워요..
4. 222
'24.10.29 2:21 AM
(112.104.xxx.252)
그런 마음이 든다 와 실행에 옮기는 건 전혀 다른 문제죠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깨물개물 하는건 상처 안나게 깨물죠
짐승들도 힘조절해가면서 깨무는데요
저도 아들여친이 좀 이상해요
5. 333
'24.10.29 2:53 AM
(220.122.xxx.137)
그런 마음이 든다 와 실행에 옮기는 건 전혀 다른 문제죠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깨물개물 하는건 상처 안나게 깨물죠
짐승들도 힘조절해가면서 깨무는데요
저도 아들여친이 좀 이상해요22222
공격성향 있는것 같은데 가학성 있으면
받아주면 점점 심해져요. 서서히 멀어져야 될듯합니다.
6. 학원강사
'24.10.29 3:13 AM
(118.235.xxx.203)
생각보다 그런 애들 많더라고요
본인이 싫다고 의사표현하도록 내 아이를 교육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7. 미친 여자애네요
'24.10.29 3:32 AM
(210.204.xxx.55)
물고 싶으면 지 팔뚝이나 물라고 하세요, 어디 남의 집 자식에게 그런 공격을 해요?
제 아들이 그런 일 당하면 전 가만 안 있어요. 걔 만나서 분명히 경고합니다.
또 물면 가만 안 있겠다고요. 얘 한번만 더 물면 내가 너 경찰 신고한다고 할 거예요.
그 집 엄마한테도 연락해서 따질 거고요.
8. 그게
'24.10.29 3:35 AM
(119.110.xxx.10)
그런행동해도 남친이 가만히있는것으로
애정을확인하는 거예요
그리고 상대가 깨무는 행동하는 자신을 귀엽게 봐줄거라는 기대.
정신없는 여자애 한마디 해야 정신차릴듯
9. .........
'24.10.29 3:50 AM
(59.13.xxx.51)
그 여친도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깊은곳에 가학성이 있는겁니다.
사람을 아프게하거나 상처내는게 애정표현이라니...정상적인가요?
첫 여친이 그러면 이성관에 문제 생기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10. ᆢ
'24.10.29 4:06 AM
(118.32.xxx.104)
그거 가볍게 봐넘길일 아니에요
점점 강도가 세져요
윗댓글처럼 가학성 맞아요
비정상입니다.
11. ..
'24.10.29 5:01 AM
(104.28.xxx.191)
애기들 귀여울때 볼깨물고싶다고 하는 얘긴 들어봤어도..
이해가 안되긴하네요. 제가 엄마라도 짜증날것같은데 아들체면봐서 안나설것같고 아들본인이 이쯤에서 정색한번 해야할듯요. ㅋㅋ
12. 예전에
'24.10.29 5:22 AM
(70.106.xxx.95)
만 3세반 아이중에 극도로 기분이 좋거나 흥분하면 제 팔뚝을 무는 아이가 있었어요 . 어린 아이여서 다행히 많이 아프진 않았는데 보통 다 크면 안그래야죠
13. 6789
'24.10.29 5:29 AM
(183.105.xxx.144)
오늘도 하나 알고 갑니다. 귀여운 공격성이라니...
애들 어릴 때 문득 때때로 그 귀여운 살들을 깨물고 싶은
충동에 깜짝깜작 놀라곤 했었는데 제가 정신병이 아니었네요.
14. ㅎㅎㅎㅎㅎ
'24.10.29 5:43 AM
(67.161.xxx.105)
그럴 수 있죠
저도 남편에게 그러는데 ㅡㅡ
근육없는 팔뚝 은근 느낌 좋아요 ㅡㅡ
애기들 엉덩이 깨물듯
단 상대방이 싫어하는데도 아픈 강도로 하면 안되죠.
아들이 하지 말라 했는데도 계속 그러는지 보세요.
근데 어머님이 개입하실 문제는 아니라 봅니다.
유치원생도 아니고 ㅡㅡ
아들이 알아서 할 문제죠.
나중에 며느리한테도 이래라 저래라 둘 사이 문제에 개입하실 요량 아니면
아드님이 배워야 겠죠.
15. 이건
'24.10.29 5:56 AM
(124.54.xxx.37)
귀여워서 깨물고싶은 것과는 다른것같아요
우리가 애기들 귀여워서 깨물어주고싶어도 말로만 하거나 안아프게 입술로 앙 물거나 하지 그렇게 자국이 나도록 깨물지 않잖아요ㅠ
아들이 안아프다한것도 아니고 아프다했으면 아무리 좋아도 그런식의 폭력을 견디는건 하지말라고 얘기하셔야할것같네요
16. ㅎㅎㅎㅎㅎ
'24.10.29 5:58 AM
(67.161.xxx.105)
약간 애정결핍이라고 보심 되어요.
부모님이 엄하거나 차가운 스타일 집안의 모범생이면
사랑받고 싶은 욕구를 그렇게 분출 ㅡㅡ
어린아이처럼 굴면서 -.ㅁ
살짝 제 얘기. 지금은 늙어서 안 그럽니다만.
어머님 현명하게 잘 하신 거 같아요.귀여운 경고 !
17. 아..
'24.10.29 6:05 AM
(220.72.xxx.2)
-
삭제된댓글
남자애가 여자애 깨문다고 생각하면 어우...
너무 싫은대요
귀여운 공격성은 여자애들만 있나요?
저라면 당장 헤어지라고 하겠어요
18. 헉
'24.10.29 6:10 AM
(220.72.xxx.2)
남자애가 여자애 깨문다고 생각하면 어우...
너무 싫은대요
귀여운 공격성은 여자애들만 있나요?
귀여워도 아플까봐 안 하는게 맞는거죠 . 보통 흉내만 내고요
이빨자국이 날 정도면 보통 힘준게 아닌데.... 와이리 관대한지 이해가 안가네요
저라면 애한테 잘 이야기해서 아프다고 하는데도 미안하다고 하면서 계속 그러면 진짜 그만만나라고 하겠어요
19. ????
'24.10.29 6:22 AM
(118.235.xxx.183)
이상하긴 하네요
전문가가 답할 사안인 거 같네요
귀여운 공격성은 아닌 듯해요
제 생각에는
남자 아이가 진도 안 나가니 성적인 메시지인가 싶네요
10대 애들 키스자국 일부러 남긴다는 얘기 좀 들어서요
20. 세상에
'24.10.29 6:22 AM
(180.70.xxx.42)
깜짝 놀랐어요 그냥 무는 척이 아니라 동전크기 멍에 이빨자국이요??!!
강도가 쎄다는 거잖아요, 그럴수있다는 댓글보고 더 놀랬어요. 나중에 며느리한테 이래라저래라 할거 아니면 가만있어라?본인도 남편 문다는 분의 댓글이네요..헉
아기들 성질난다고 엄마 문다는 얘긴 들어봤어도 50평생 다 큰 사람이 문다는거 듣도 보도 못했어요.
저 남여대결구도 만드는것 싫어하는데 이 경우 만약 남자,여자 경우 바꼈어도 반응이 귀여운 가학이라고 넘어갈수있을까요?
방금 일어난 고등 딸에게 혹시 이런 경우 들어봤냐하니, 문다고?다시 반문하며 ㅁㅊ거 아니냐고 말이되냐고 황당해해요!
21. ㅇㅇ
'24.10.29 6:30 AM
(73.109.xxx.43)
성행위의 일종으로 보여요
아이가 그걸 모르니 엄마한테 보여주고 얘기하는 거죠
22. 뭔 귀여운 공격성?
'24.10.29 6:56 AM
(110.10.xxx.120)
울 아들 팔뚝을 자꾸 물고 꼬집네요
그때마다 팔뚝에 동전크기 멍이...!!!
가끔 이빨자국도 보이고..
========================
이게 귀여운 공격성인가요? ㅠ
여기서 귀엽다는 말이 왜 나와요
아프긴 한데, 장난으로 하는거니 참는데요.
이빨자국난것보고, 미안하다며 다신 안한다 했는데..또 그러네~ 이러고 끝
================================================
이빨 자국 난 것까지 보고도 계속 그런다니 심각한 상황 아닌가요
아들한테 참지 말고 아프다고 다신 그러지 말라고 강력 거부 의사 밝히라고 해야죠
팔뚝에 멍이 들고 이빨 자국이 계속 나도록 왜 이 상황을 그대로 참고 있나요
답답하네요
23. 죄송한데
'24.10.29 6:56 AM
(211.211.xxx.168)
변태 같아요. 저도 성행위중에 상대방 깨무는 변태 있어요.
아님 상대의 고통을 즐기는 변태도 있고.
본인은 아직 의식하지 못하지만 여자 아이가 그쪽으로 눈을 뜨는 것 같은데요. (성행위를 했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아드님이 당하는 쪽으로 길들여 지시면 어쩌려고.
아이에게 아프다. 싫다. 진지하게 이야기해 보라 하세요.
그래도 계속하면 육포타령하며 웃어 넘길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24. 으휴
'24.10.29 6:57 AM
(49.1.xxx.123)
내 자식이면
정신차리고 안전이별하라 하겠어요.
정색하고 하지말란대서 그만두더라도
안에 잠재된 공격성이 어떤 형태로든 다시 나올 것 같아요.
25. 죄송한데
'24.10.29 6:59 AM
(211.211.xxx.168)
첫댓글님 케이스는 상처 입히지 않아요.
본인이 싫다고 의사표현하도록 내 아이를 교육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xxx222
26. 어머
'24.10.29 7:07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심리학에 귀여운공격성..있어요?
저 어릴때 기억안나는데..엄마가 말하긴..
같이놀던 애를 깨물고 그랬대요.
새 지우개도 돼지모양이었나..암튼 귀여워서 깨물던 기억 나네요.
그런게 있었군요
27. 갑자기
'24.10.29 7:07 AM
(118.235.xxx.71)
떠올랐는데요
대학 다닐 때 친구가 자기 남친 옷에 손 넣어 젖꼭지를 잡아 비튼대요
그 얘기 하면서 배시시 웃더라고요
그때는 키스만 하던 때였다고 하는데
들으면서
진도 더 나가려고 저러나 싶었어요
여학생이 왜 그러는지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좋은 싸인은 아닌 거 같으니
단호하게 물지 말라고 하세요
28. 어머
'24.10.29 7:10 AM
(125.185.xxx.27)
심리학에 귀여운공격성..있어요?
저 어릴때 기억안나는데..엄마가 말하긴..
같이놀던 애를 깨물고 그랬대요.
새 지우개도 돼지모양이었나..암튼 귀여워서 깨물던 기억 나네요.
그런게 있었군요
근데 그건 아주꼬마때나 하는 행동 아닌가요?그래서 심리학용어도 귀여운공격성..이겟죠.
저것도 폭력의 일종같은데..
더 가까이 하지마라 하세오ㅡ.
싫다면 안해야 맞지.
29. 상식적이지
'24.10.29 7:12 AM
(203.128.xxx.22)
않은 사람은 조심하는게 맞죠
개도 아닌데 사람을 왜 물어요
언제한번 정색하고 하지마라 해야지요
참을일이 따로 있지 물리고 꼬집히는걸 왜 참아요
30. ㅇㅇ
'24.10.29 7:29 AM
(58.234.xxx.21)
귀여운 공격성? 으로 이해해줄 일이 아니네요
그런 마음이 드는것과 실제로 행동하는건 다르죠
이빨자국과 멍이 남을 정도먼 다른분 말씀대로 가학성이 있는거에요
육포를 넣어주고 그 행동을 장난스럽게 희화화 하는것보다
엄마는 정상적인 행동으로 보이지 않는다
일종의 폭력이고 폭행이라는걸 얘기해주시고
그부분에 대해 단호하게 표현하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