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 그런 경우는 별로 없지 않을까요?
머리가 좋은데 공부에 아예 손 놓고
관심없어서 꼴찌하거나
미용 쪽으로만 관심가지거나
이런 경우도 있을까요?
대개 그런 경우는 별로 없지 않을까요?
머리가 좋은데 공부에 아예 손 놓고
관심없어서 꼴찌하거나
미용 쪽으로만 관심가지거나
이런 경우도 있을까요?
공부 머리가 아닐 수도요.
없는거죠.
재미가없는거에요.
재미가 없다고 하는 것은 못하니까 그런 것이 아닌가 싶어요.
게으르거나 불성실하면
반짝은 잘해도 좋은 결과 내기 어렵지요.
머리 좋다는 거 남들 4시간 할 거 1시간 안에 한다 남들 세 번 들의 아는 걸 한 번만 들어도 안다 뭐 이런 걸 말하는 거지 공부를 아예 안 하는데 100점 맞고 그런 게 아니에요. 머리가 아무리 좋아도 공부를 해야 어떤 성과가 있지 수업시간 아예 듣지도 않고 공부도 하나 안 하면 머리가 아무리 좋아도 성적은 당연히 안 나와요
머리좋은데 끈기없는 사람이 위험한게
중독에 약해요
게임중독 도박중독 등
머리가 고스톱도 맨날 질 정도로 나쁘면 도박중독이 아예 안 됩니다
저 아이큐 140인데
학교가면 집중안되고 머리아프고
선생들이 애들 때리기라도하면
분노가 치솟고
단체기합 받을땐 나가버리고
나가서 창고같은데 숨어있고ㅜㅜ
부적응자라서 공부 못했어요.
겨우 졸업하고 나중에 혼자 공부해서 대학갔어요.
애초에 홈스쿨링하고 검정고시 봤으면 좋았을것을.
공부안한다고 집에선 욕처먹고 얻어맞고.ㅎㅎ
다음생엔 학교안가고 검정고시로 대학만 가고싶어요.
대학가선 공부 잘 했어요.ㅎ
학생시절 공부는 습관이 들여져서 궁둥이로 하는거 맞아요.
제동생 130넘는 아이큐인데 공부 못했고 좋아하는 과목만 항상 만점받는 특이케이스.
또 다른 친구는 멘사회원인데 공부랑은 거리가 멀었고 대학 겨우 갔고 결국 자영업함.
머리가 타고나도 학생시절의 공부는
공부습관들여서 성실해야 잘하는것 같더라구요.
곰처럼 하는거에요. 머리 좋은게 도움은 될지 몰라도.
초등 때는 아무것도 안 해도 시험문제 다 맞으니까
공부라는 게 어떻게 하는 건지 개념이 없었어요.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씀 들은 거 그대로 나오고
솔직히 문제 자체에서 당연히 답이 보이는 거였는데
중학교에서 지리 40점 맞고나서 선생님들 뒤집어지시고ㅋ
외우는 게 뭔지 그 때 알았어요.
시험 전에 반짝 외우고 또 싹 날려버리고~~ 그랬죠.
그래서 과목에 따라 편차가 너무 심했고
수업방식에 따라서도 많이 차이났죠.
기계적으로 암기하라는 식의 화학과목은 겨우 반쯤 맞았나
원리를 파고들어 교과서보다 훨씬 자세하고 방대한 화학식 그려가며 설명해주신 생물은 당연히 백점 맞고 그랬어요.
고2 수학이 실질적으로 암기과목처럼 됐을 때부터 손 놨어요 ㅋㅋ
어휴 또 이런 저런 경험담에 머리 나쁜 애들 잡겠네요.
왜 받아 들이질 못하는지...
아는 집 아들들은 서울대나와 초고속코스로 전문직인데
딸은 매일 학교가기 싫다고 징징대더니 고졸이에요
딸이 머리는 더 좋대요
아는 집 아들들은 서울대나와 초고속코스로 전문직인데
딸은 매일 학교가기 싫다고 징징대다가 고졸이에요
딸이 머리는 더 좋대요
머리 나빠서 더 노력하면 더 잘해요
어설피 좋은 머리는 노력을 방해하죠
대충 공부해도 적당히 성적이 나오면
놀게 됩니다
적성이 공부ㅡ공부에서 짠
적성이 미용ㅡ미용에서 짠
적성이 예술ㅡ예술에서 짠
노가다 판에서도 머리 좋으면 반장하고 계약 따고..하다가 건설사 차리고..
어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냄
공부는 환경이 좌우하는거라 머리 좋아도 공부는 못하는 경우가 허다함
또 암기력이 중요한데 암기력이 필요없는 분야에서 존재감이 발현되기도 하고
공부를 잘하려면 특히 수학 같은 과목 잘하는 애들은 머리가 좋지만 머리가 좋다고 다 공부를 잘하진 않아요 웩슬러 130이상 되면 오히려 학업성적과 상관이 없고 그 이하에서나 공부와 상관관계가 있다고 하고요
학문적인 공부란게 안하면 당연히 못 하는거죠.
공부도 머리만 있다고 하는게 아니고
경제력 등 공부에 집중할 여건이 갖춰져 있어야 하고,
그런데 윗님 말씀처럼 머리가 좋으면 어느 분야에서든
자기만의 존재감이 나타나더군요. 가정형편, 건강때문에
학창시절에 공부를 못했으면 늦게라도 나이들어 하는
사람들도 우리 주위에도 많고
지능은 무지 높게 나왔는데
주의력 산만으로 본인이 좋아하는 과목에나 집중하지 그게 아니면 집중을 3분도 못합니다. 늘 벼락치기로 공부 하는거에 비해 점수는 잘 나오죠.
흠….
일단 우리나라 공부는 암기에 많이 치중해 있어요
암기머리 수학머리 언어머리 미술머리 음악머리 체육 머리 인간관계머리 등등등 다 다르고
전부다 저 각각의 머리가 발달하고 좋을수록 그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냅니다
어떤 사람은 골고루 발달되어있고 어떤 사람은 하나도 발달 안 되옹ㅆ어 저중에 하나라도 잘 하면 그나마 재능이라 부를수 있죠
타고난 머리가 있어도 훈련안되면 발현이 안 되기도 하구요
공부하나 잘하는것만으론 인생이 그렇게 쉽지 않아서요
다양하게 좀 보세요
참 집중력과 성실한 태도조차도 타고나요
엄마들 착각이 엉덩이 붙이는 힘 길러주면잘한다?
아니요 순해서 엄마말 듣고 하루종일 꼼짝않고 있어도 못하는 애 있고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앉아서 하는애 있고
3시간만 앉아있어도 잘하는애 있고
다들 타고난게 달라요
부모의 역할은 타고난걸 잘 키울수 있게 보조해주는 역할뿐
모든걸 다 컨트롤할수 없어요
저 아이둘이고.. 둘다. 초등 지능검사했을때..
첫째가.. 130넘었고. 둘째가. 120정도 였음.
첫째가.. 수학과학을 유독좋아하고.. 초중까지는.. 학원안다니고.. 혼자 공부해서. 전교권 찍음.
공부하는걸. 거의 본적이 없어요..
고등선행하나도 안하고 가서. 고등가서 첫시험 보고. 현타오고.
본인이 스스로 느꼈는지.. 아. 고등은 공부안하면 안되겠구나 생각했는지..
수학과외시켰는데.. 인강도 끊어달라해서.. 혼자 공부하더니..
고등 내내 2등급유지.. ~~
근데 .. 제 생각에도. 고등때도 그렇게 공부열심히 한다는 생각을 못해봄..
남들처럼 노력이라도 하면.. 1등급 찍을텐데 그생각은 함..
반면.. 둘쨰는.. 노력형인데.. 형보다 공부는 몇배 하는데도.. 형 만큼 성적이 나오는수준..
첫째가 둘째만큼 노력했으면.. 1등급 찍었겠다 싶더라구요..
머리가 좋으면 공부를 안해도 상위권이더라구요;; 근데 영어같은건 정말
공부를 안하면 점수가 안나와서 완전 상위권은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꼴찌? 하위권은 되지 않던데요
제 동생이 공부하는걸 한번도 못봤는데 그냥 수업만 들어도
반에서 5등정도 하더라구요 아이큐는 148인가 그랬던거같아요
우리나라는 수학이나 과학도 다 암기예요. 공식 못외우면 못풀어요.
머리 좋아도 성향이 엉덩이 가볍고 상위권 대학가겠다는 의지가 없으면 공부 잘하기 어려워요.
그래도 머리 좋으면 나중에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 찾아 성공하긴 하더라구요.
공부머리만 머리는 아니죠..
우리나라는 수학이나 과학도 다 암기예요. 공식 못외우면 못풀어요.
머리 좋아도 성향이 엉덩이 가볍고 상위권 대학가겠다는 의지가 없으면 공부 잘하기 어려워요.
그래도 머리 좋으면 나중에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 찾아 성공하긴 하더라구요.
공부머리만 머리는 아니죠..
머리 좋은 아이들 공부가 맞는 아이가 있겠지만
성향에 맞지도 않은데 스트레스 받으며 힘들게 공부하는 시스템이 안타까워요.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인재들 길러낼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해요.
머리 좋아도 성향이 엉덩이 가볍고 상위권 대학가겠다는 의지가 없으면 공부 잘하기 어려워요.
그래도 머리 좋으면 나중에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 찾아 성공하긴 하더라구요.
공부머리만 머리는 아니죠..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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