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다들 점점 만나면 뭔가 불편해지고 섭섭하고 무슨얘기든 잘받아들여주고 서로 사고수준이나 생각이 비슷한 친구는 한명 뿐인거같아요..
집도 거리가 있어서 자주 보는것도 아니고
올해 두번 만났는데...고맙고 좋기도 한데 또 언제 보나 싶어서 벌써 약간 적적하기도? 하네요.
어째 다들 점점 만나면 뭔가 불편해지고 섭섭하고 무슨얘기든 잘받아들여주고 서로 사고수준이나 생각이 비슷한 친구는 한명 뿐인거같아요..
집도 거리가 있어서 자주 보는것도 아니고
올해 두번 만났는데...고맙고 좋기도 한데 또 언제 보나 싶어서 벌써 약간 적적하기도? 하네요.
한명이라도 진정한 친구가 있다는 게 중요하죠
그냥 가볍게 인사정도 하고 지내는 친구들을 사귀어보세요
동네 길거리나 자주가는 카페나 .
다들 시절인연이라고 가볍게 만나세요
저는 그런 줄 알았던 친구들 다 실체를 알게 되면서 멀어졌고
이제 마음의 친구는 제 자신만 있어요.
저는 그런 줄 알았던 친구들 다 실체를 알게 되면서 멀어졌고
22222222
가벼운 만남도 쉽진않네요.
경제력 정신세계나 성격 철학이 비슷하기가 쉽질않음
없다고 생각해요
마음의 친구는 그 친구도 나를 그렇게 생각해야한다고 보거든요
사람만나는게 왜 이리 피곤할까요...외로움이냐 괴로움이냐 인가봐요
오직 한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 그녀.
지금은 너무 멀리서 살고 있지만 늘 곁에 있는듯.
시기별로 그런 맘 통하는 친구가 있었다가 멀어졌다가
상황에 따라 물 흐르듯 그랬는데
하아 이제는 정말 내 맘 같지 않다 느낍니다
결혼한 남편의 상황, 종교, 정치, 경제, 아이들의 상황에 안흔들리는 사람은 없네요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거라 생각해요.
저도 그런 생각할 때가 있었는데 그런 시기가 가장 마음이 울적했던 것 같아요.
이제 50초인데
사람과의 관계는 유효기간이 있다고 생각하니 그런 관계에 대한 바람이 거의 사라졌어요.
내맘의 유효기간이던 둘 간의 유효기간이던.
지금은 저에게 자기 힘든 얘기 들어달라고 징징대는 사람 없고,
혼자 못 하는데 같이 뭐 해달라는 사람 없어 너무 홀가분하고 좋습니다.
ㅂㅜ럽네요 한명이라도 잇어서
워로는 받고 싶고 위로해줄 에너지는 업고ㅠ
위로는 받고싶고 위로해줄 에너지는 없고ㅠ
너무 부럽네요ㆍ제게 친구는 친구일뿐
맘까지 다 줄친구는 없네요ㅜ
저도 한 명 뿐이라 외롭다 생각했는데 요새는 그 한 명 친구라도 맘 터놓을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가로 바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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