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숑이 극성맞은 강아지인가요?

강아지 조회수 : 3,193
작성일 : 2024-10-28 20:57:48

비숑이 성격지랄맞고 극성맞은 강아지라고

어디서 들은듯 한데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비숑에 대해 뭐든지 알려주세요~

 

딸이 비숑을 키우고 싶다길래요. 

IP : 221.154.xxx.9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10.28 9:04 PM (114.204.xxx.203)

    아닐걸요
    물론 같은 종도 다 성격 달라요
    말티즈 앙칼지다 하는데 우리앤 사람 좋아하고 순해요

  • 2. 저도
    '24.10.28 9:05 PM (58.140.xxx.152) - 삭제된댓글

    그렇게 들었어요.자식들이 갖다맡겼는데 세상 ㅈㄹ맞은 견종이라고.

  • 3. 아니에요
    '24.10.28 9:07 PM (110.35.xxx.158)

    비숑 굉장히 사랑스러워요.극성 맞지않고.
    사람을 굉장히 잘 따르고요.사랑스럽게 치대는거 좋아해요.
    장점중 하나는 털이 잘 안빠지는거고요.
    미용비가 다른 강아지보다 좀 비싼게 단점이겠고요
    미니 비숑견주입니다.

  • 4. ...
    '24.10.28 9:08 PM (1.228.xxx.59)

    비숑 생긴건 엄청 귀여운데 동그란 눈코입 복실복실 흰털..

  • 5. @@
    '24.10.28 9:09 PM (14.56.xxx.81)

    3대지랄견
    비글 슈나우저 코커스파니엘
    이라고 합니다

  • 6. ....
    '24.10.28 9:16 PM (125.177.xxx.20)

    지랄견에 동의할 수 없어요. 비숑타임만 있을 뿐이에요ㅋㅋ
    친정에서부터 진돗개, 풍산개, 퍼그, 시츄, 포메, 스피츠, 푸들 키우다가
    저희집에서 한겨울 엄동설한에 피부병 난 상태로 유기된 어린 비숑(4개월 추정)을 키우게 되었는데 무지 활발해서 빡세게 놀아주지만 지랄맞지는 않아요. 지금 5살 되었는데 세상 이렇게 점잖고 말귀 잘 알아듣고 견성이 좋은 개는 처음 봤어요. 아주 사랑스런 견이에요. 전 개인적으로 포메가 가장 지랄맞았어요. 앙칼진 소리로 짖어대서 손님들이 집에서 대화하기 힘들었어요.

  • 7. ...
    '24.10.28 9:27 PM (220.126.xxx.111)

    아니요.
    대신 엄청 발랄하고 명랑해요.
    비숑은 까불까불 귀여운 초등학생 같아서 예뻐요.

  • 8. ㅡ,ㅡ
    '24.10.28 9:31 PM (124.80.xxx.38)

    극성맞다기보다 똥꼬발랄해요 ㅎㅎㅎ
    강아지들이 다 해맑지만 특히나!! 엄청 해맑고 발랄하고 명랑하고 세상에 모두 즐거움 투성이인거같은 ㅎㅎㅎㅎ

  • 9. ㅡㅡㅡ
    '24.10.28 9:31 PM (183.105.xxx.185)

    그냥 활발 ? 한 느낌요 .. 산책하다 만난 개들 중에선 포메와 말티가 사나운 경우가 많았어요. 물론 현 유행인 미니비숑은 말티와 비숑을 교배 했을 가능성이 높으니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복불복이죠.

  • 10. 푸들애미
    '24.10.28 9:32 PM (221.138.xxx.92)

    푸들이 제일 ㅈㄹ견 아니었어요??

    비숑도 그렇다고요? ㅎㅎ

  • 11. ..
    '24.10.28 9:34 PM (223.38.xxx.77)

    3대 지랄견이라는 비글 우리 아이도 순했지만
    왜 실험견 99% 이상이 비글 인지 모르시겠죠?
    너무 순하고 말을 잘 들어서에요
    입속에 농약을 틀어넣어도 눈에 화장품을 잔뜩 부어도
    말 잘 듣고 오라가라는 대로 다 하니까..

    검색하면 동물실험 하지 않는 회사 리스트 있으니 동참해주세요

  • 12. 비숑견주
    '24.10.28 9:35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울동네 짖는개들은
    다비숑이예요 ㅋㅋ
    비숑이 주인과 애착이 심해서
    집에서는 애교많고 정말 사랑스럽죠
    단점은 그사랑이 집착이 되기도
    털은 안빠지는게 아니라
    빠져도 지들끼리 뭉쳐있어요
    다리짧은 푸들이라 생각하면 될듯요

  • 13. ㅇㅇ
    '24.10.28 9:36 PM (185.193.xxx.180)

    비숑이 명랑하고 발랄한 성격이라고 해서 데려왔는데
    세상 얌전한 인형같은 비숑 저희집에 있어요... 비숑 타입도 안 해요.

    장점은 말썽이나 저지레, 배변 실수 한 적 한 번도 없다는 거
    단점은 세상 예민하고 겁많고 소심하다는 거
    결론은 같은 종이라도 성격이 다 다르다 입니다.

  • 14. 비숑견주
    '24.10.28 9:41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윗분말이맞아요
    같은 종이라도 개바개
    근데 대체적으로
    비숑이 명랑하고 까불이
    주인집착이런건 있더라고요
    동네 비숑모임에서요
    우리개도 포함
    비숑타임 안한다니 엄청 얌전하네요
    부럽습니다
    우리는 식구들 퇴근때마다 ..ㄷㄷ

  • 15. 비숑견주
    '24.10.28 9:48 PM (14.39.xxx.110)

    비숑 성격은 천사예요. 품위도 있고요
    단 참 명랑해요. 치료견이라고도 해요
    지금 8년째 키우지만 이런 강아지 못만날거 같아요
    강아지가 아니라 친구 같고 표현이 안되네요
    저랑 둘이 얘기도 합니다 ㅎㅎ
    그게 왜그러냐면 제가 뭐 물어보면 항상 찾는척을 해줍니다
    집 분위기 안좋을때는 가장 화난 사람한테가서 뽀뽀를
    어마하게 해주고요.
    말도 안되게 착하고 똑똑하고 그럽니다
    배변 실수없고 입질도 없고 주인에게 충성이예요
    저는 전에 말티즈키웠는데 참 정이 안갔어요
    사납고 짖고해서요
    근데 얘는 짖음도 안합니다
    네이버에 비숑 카페 있어요
    거기가서 구경해보세요

  • 16. ㆍㆍ
    '24.10.28 10:06 PM (222.117.xxx.73) - 삭제된댓글

    강아지 키우지 않지만 산책로 공원이 많아 아기보다 강아지 많은동네 삽니다
    산책하다보면 가끔 옆 강아지 보고 흥분하고 제어안되는 강아지 있는데 비숑이 흥분한건 본적 없는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대형견은 견주가 오버스러울만큼 조심하고 작은 강아지는 말티 포메가 좀 예민한것같아요

  • 17. 행복바이러스
    '24.10.28 10:28 PM (222.120.xxx.179)

    11살 비숑키우는 집입니다.
    비숑 뿐 아니라 대부분 멍뭉이들은 (고양인 안 키워서 모르구요) 견주 성격 닮는 것 같더라구요.
    보호자가 예민까칠하면 멍뭉이도 대체적으로 예민까칠하고,
    보호자가 무덤덤한 성격이면 멍뭉이들은 대체적으로 무덤덤한 성격.
    이건 사람아이들도 대체적으로 그렇죠.
    양육자의 성격에 따라 아이들의 후천적 성격이 정해지는 이치같다고나 할까요.
    우리집 멍뭉이도 저와 성격이 비슷한 편입니다^^

  • 18. ㅇㅇ
    '24.10.29 12:28 AM (182.221.xxx.169)

    수의사던가 훈련사던가
    비숑은 관종견이라고 하더라구요
    관심 받는 걸 매우 즐긴다고..
    나쁜 의미는 아니고요

  • 19. ...
    '24.10.29 8:24 AM (59.0.xxx.231)

    비숑 키워요. 미니비숑.
    미용비 많이 들지만 넘 이쁘고 착해요.
    키우세요. 후회 안할거에요.
    지랄 맞지 않고 독립적이에요.
    와서 치대지 않고 딱 떨어져 있어요.

  • 20. less
    '24.10.29 9:33 AM (182.217.xxx.206)

    비숑 4년째...~~
    울 비숑.. 엄청 순한데.ㅋㅋㅋㅋ

    엘베타도.. 사람들 순한 눈으로 쳐다만 보고 안짖으니.. 엘베탄 사람들이. 귀여워서.. 죽을라고함.ㅋㅋㅋ

  • 21.
    '24.10.29 11:23 AM (218.235.xxx.72)

    지랄견 슈나우저?
    천만에요.
    우리 슈나우저 16년 살다 갔지만
    너무너무 점잖고 영리했어요.
    한번도 저지레한 적 없엏음.
    아! 보고싶다, 껴안고싶다.
    우리 슈나!

  • 22. ㅇㅇ
    '24.10.29 1:28 PM (123.109.xxx.246)

    미니 비숑이랑 그냥 비숑이랑 성격 차이 많이 나나요?
    아님 견 바이 견인가요

    유튜브 최빵댕 미니 비숑 너무 귀여워서 자주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149 평택, 전투기 아침댓바람부터 너무 시끄럽네요 10 ㅇㅇ 2024/10/29 1,829
1640148 목, 허리 디스크? 11 엄마 2024/10/29 1,157
1640147 요리할때 사용할 볶음주걱 추천해주세요 8 123 2024/10/29 1,617
1640146 민주당이 집권해야 11 세금 2024/10/29 2,393
1640145 당선무효예요, implosion 13 ,,,, 2024/10/29 5,991
1640144 방어적 태도에 불평 불만 말많은 남편 너무 괴롭습니다. 3 괴로움 2024/10/29 2,187
1640143 잠이 프로젝트같아요. 8 .. 2024/10/29 3,012
1640142 김건희여사님 감사인사하는거 좀 보세요 12 2024/10/29 7,814
1640141 현대한민국을 만드신 위대한 안철수님 10 .. 2024/10/29 2,556
1640140 영주갑니다 7 동선 2024/10/29 1,974
1640139 북한이 파병을 하든 말든 상관하지마라! 2 참나 2024/10/29 1,494
1640138 사실은 마음이 불안 4 2024/10/29 1,983
1640137 주택청약종합저축 4 ㄱㄱ 2024/10/29 3,003
1640136 고등아들 여친 트러블 45 남매엄미 2024/10/29 18,192
1640135 지금상황 보세요..전쟁때문에 김건희 쏙 들어갔죠? 6 .... 2024/10/29 3,930
1640134 낫또 못 먹는 분들요 3 깻잎 2024/10/29 1,773
1640133 만일 전쟁이 나면 군에 있는 아이들은 어떻게 되나요 5 .. 2024/10/29 3,251
1640132 이 새벽에 뜨끈한 라면국물 마시고 싶네요 4 아아 2024/10/29 1,151
1640131 안 비밀 - 이 말은 왜 사용하는 건가요? 13 ㅎㅎ 2024/10/29 2,613
1640130 머리가 좋은데 공부 못할 수도 있나요? 22 ㅇㅇ 2024/10/29 4,253
1640129 강아지 딜레마 11 0선 2024/10/29 2,221
1640128 프랑스, 내년 입학부터 초중등생 스마트폰 금지 26 ..... 2024/10/29 5,200
1640127 中 한국교민 '개정 간첩법 위반' 첫 구속 … 5달째 연락두절 2 2024/10/29 1,163
1640126 우크라이나전쟁을 한반도전쟁으로 확전시키지 마라 4 ㅇㅇㅇ 2024/10/29 2,158
1640125 휴대용 전기장판 전기포트 기내 3 기내 2024/10/29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