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은 돌싱 만나면 인생 조집니다

Oooo 조회수 : 18,361
작성일 : 2024-10-28 16:33:53

이전글 40대 돌싱남 만난다는데 반대

잘 찾아보면 40대 적당한 총각 있긴 있어요

저도 40대에 힘들게 결혼했는데 돌싱남들은 쳐다도 안 봤어요

몇번 만나보니 이혼의 때가 묻어서 우울하고

아주 간혹 좋은 사람이어도 애 있으면 열심히 일군 재산 남의 자식과 나눠야하는데 미쳤나요?

그러고 계모소리 들어요

평생 전부인 만나고 연락하고 아이 케어하는데

현부인이 집에서 놀며 남자한테 생활비 타 쓰고 쇼핑 펑펑하면 모를까..

자기 직업 있고 자립가능한데 남의 가정 지원하는 느낌으로 살꺼예요

 

혼자사는게 훨 나아요 돌싱은 No

애 있으면 아무리 사랑해도 재벌이어도 안됩니다

똑같이 애 있는 돌싱끼리 결혼하는게 맞죠

 

미혼은 연애도 안되요

잘못하면 불륜남녀로 소문 나기도 쉽고

이혼남 만난다는거 자체가 이미지에 치명적

하자 있는것 증명입니다

IP : 58.247.xxx.122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에
    '24.10.28 4:38 PM (118.235.xxx.86)

    총각과 결혼한 애딸린 이혼녀도 많아요

  • 2.
    '24.10.28 4:38 PM (211.106.xxx.200)

    주변에 40대에 돌싱만났던 지인들
    아무도 결혼 안했어요
    돌싱 남자들은 결혼생각도 없고
    그냥 엔조이로 시간만 질질 끌다
    여자들은 다 혼기 완전 놓치고 결국 이별
    대부분 이런 전철 밟아요

  • 3. . . .
    '24.10.28 4:39 PM (58.247.xxx.122)

    현실적으로 멀쩡한 총각이 애딸린 이혼녀랑 결혼 안하죠
    정상인 미혼은 애딸린 돌싱하고 결혼하면 안되요

  • 4. . . .
    '24.10.28 4:44 PM (58.247.xxx.122)

    결혼 안하면 양심있네요
    제 주위보면 어리고 순진한 여자 꼬셔서 애 양육 안하면 지들이 싱글인마냥 ...
    전부인은 전업. 아이 생활비 양육비 다 대주고
    새부인은 돈벌고... 뒷목잡는 꼴도 봤어요

    40대 남자 결혼하면 당뇨 고혈압 수발 당첨이죠

  • 5.
    '24.10.28 4:44 PM (121.159.xxx.222)

    이혼하고 몇년도 더 있다가 처음만난건데도
    불륜녀 취급 여우년 취급당하고
    자기 애도 거의 못낳고 남자랑 같이 일군 재산도
    얼굴도 모르는 전처자식차지가 되다니
    천년의 사랑도 식을일이죠

  • 6. ...
    '24.10.28 4:47 PM (211.179.xxx.191) - 삭제된댓글

    맞는 말이에요.
    차라리 혼자 살고 말지.

    전처랑 평생 엮여야하는데
    그게 쉬운 일 인가요.

    더불에 전처 아이 언젠가 맡아 키워야할지도 모른다는 전제도 늘 있어야하고요.

    내 아이도 돈이 갈수록 수억 드는데
    내자식이니 참고 주는거지
    남의자식에게 돈이 그리 들어가는것도 힘들어요.

  • 7. ...
    '24.10.28 4:47 PM (114.200.xxx.129)

    다른거보다 121님이 이야기댓글 보니까 진짜 그렇겠네요 ..ㅠㅠㅠ 불륜녀오해 받는거 보다...내가 일군 재산이 근데 그런 케이스는 재산은 합치면 안되겠네요 ..ㅠㅠ

  • 8. . . .
    '24.10.28 4:47 PM (58.247.xxx.122)

    그라니깐요
    돌싱녀도 애있는 돌싱남은 꺼리는데
    애있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서로 자식들에게 공평히 대하는게 맞죠 미혼은 가당치 않는데 주위보면 욕심 많더라구요
    정신 나간 미혼녀들이 간혹 있긴 한가봐요
    재혼남 돈이나 얼굴에 혹한거겠죠

  • 9. ...
    '24.10.28 4:48 PM (211.179.xxx.191) - 삭제된댓글

    맞는 말이에요.
    차라리 혼자 살고 말지.

    전처랑 평생 엮여야하는데
    그게 쉬운 일 인가요.

    더불어 전처 아이 언젠가 맡아 키워야할지도 모른다는 전제도 늘 있어야하고요.

    내 아이도 돈이 갈수록 수억 드는데
    내자식이니 참고 주는거지
    남의 자식에게 돈이 그리 들어가는것도 못

  • 10. ....
    '24.10.28 4:49 PM (211.179.xxx.191)

    맞는 말이에요.
    차라리 혼자 살고 말지.

    전처랑 평생 엮여야하는데
    그게 쉬운 일 인가요.

    더불어 전처 아이 언젠가 맡아 키워야할지도 모른다는 전제도 늘 있어야하고요.

    내 아이도 돈이 갈수록 수억 드는데
    내자식이니 참고 주는거지
    남의 자식에게 돈이 그리 들어가는것도 못견딜 일이에요.

  • 11. ,,,
    '24.10.28 4:50 PM (118.235.xxx.56)

    일단 애가 있으면 골치아프죠 내가 일한 돈 내가 낳은 자식도 아닌데 나눠줘야 하고 내가 낳은 자식 사춘기도 미칠 것 같은데 남의 자식 사춘기까지 겪어야 하고 게다가 고마워나 할까요 한번 서운하게 하면 계모라서 그렇다 그럴거고
    물론 애 없는 돌싱이면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 12. . . .
    '24.10.28 4:56 PM (58.247.xxx.122)

    애 없는 돌싱도 복잡해서 만나기 찝찝하고 꺼려지는데
    애 있으면 비극이죠.

  • 13. ..
    '24.10.28 5:03 PM (58.79.xxx.33)

    미혼이 나이들어 결혼하는데 ㅜㅜ 아이있으면 경험도 없이 양육책임이 있죠. 꼭 키우는 양육이 아니라도 학년별로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아이에 대한 정보요. 그리고 아이가 아빠 만나러 오는데 계속 둘이서만 봐라. 밖에서 자라 그럴 수는 없죠.

    저도 솔직히 결혼생각도 없는 나이많은 사람이었는데요. 그냥 나이많은 미혼 소개 시켜주지. 돌싱남은 소개들어오지도 않았어요. 저 성격좋고 애교도 많고 아이 가르치던 사람이었거든요. 아이들에 대해 잘아니 더 자신이 없었고. 나는 내아이도 남의 아이도 가인적으로 품을 소양이 부족하다고 늘 생각되었어요

  • 14. . . .
    '24.10.28 5:05 PM (58.247.xxx.122)

    비양육이여도 아이 있다는건 안되요
    가끔 돌싱남 재력이나 외모에 혹하는 미혼이 있나본데

  • 15. ...
    '24.10.28 5:05 PM (117.111.xxx.25)

    애 없는 돌싱도 자격지심, 열등감, 전부인 욕, 바람끼 등 여러가지로 피곤해요. 다 해 본 거라 감흥도 없어요. ㅇ미혼한테 돌싱 소개시켜주는 주선자도 손절해야 돼요.

  • 16. Yes
    '24.10.28 5:05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요즘 돌싱연애프로 보면 애딸린 주제에 애 없는 사람 원하저라구요. 이것만 봐도 이혼남녀들은 이기적인 성향인데 애까지 딸린 최악의 조건인데 왜 비유하자면 새 옷을 가진 사람이 너덜너덜한 헌 옷을 사는건데 미친거죠.
    애딸린거 모든 면에서 계속 걸리적거리게 되있어요.

  • 17. YES
    '24.10.28 5:05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요즘 돌싱연애프로 보면 애딸린 주제에 애 없는 사람 원하더라구요. 이것만 봐도 이혼남녀들은 이기적인 성향인데 애까지 딸린 최악의 조건인데 왜 비유하자면 새 옷을 가진 사람이 너덜너덜한 헌 옷을 사는건데 미친거죠.
    애딸린거 모든 면에서 계속 걸리적거리게 되있어요.

  • 18. 긷ㄴㅁㅂㅈㅇ
    '24.10.28 5:12 PM (121.162.xxx.158)

    애데리고 재혼하려는 여자도 많아요 경제적으로 힘드니까요
    여자는 재혼하면 내 자식 위주로 챙기지만 남자는 새여자에 올인하느라 자기자식 버리는 경우 흔해요
    미혼녀 돌싱남
    미혼남 돌싱녀
    돌싱남 돌싱녀
    누구에게 더 이득일지는 케바케죠

  • 19. 이혼 흠 맞고요
    '24.10.28 5:16 PM (117.111.xxx.4)

    이혼이 흠아니다. 이혼한 사람들 위로하는 말이죠.

    이혼이 진짜 흠 아니면 이혼남 이혼녀 흠없는 사람들끼리 하면 되잖아요.

  • 20. ...
    '24.10.28 5:16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121님이 이야기 하는 세경우 다 이득이 없는데요. 미혼남이랑 돌싱녀가 만나도 그 미혼남에게 무슨이득이 있어요.ㅠㅠㅠ

  • 21. ....
    '24.10.28 5:1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121님이 이야기 하는 세경우 다 이득이 없는데요. 미혼남녀이랑 돌싱남녀가 만나도 그 미혼남녀에게 무슨이득이 있어요.ㅠㅠㅠ

  • 22. . . .
    '24.10.28 5:19 PM (58.247.xxx.122)

    애데리고 재혼하려는 여자랑 돌싱남이랑 만나야죠
    왜 남자든 여자든 미혼 건들이는지 가끔 올라오는 글보면 고구마
    여자들은 그깟 남자 재력에 혹하고
    남자들은 그깟 여자 미모나 잠자리 기술에 혹해서
    인생 망치죠

  • 23. ....
    '24.10.28 5:19 PM (114.200.xxx.129)

    121님이 이야기 하는 세경우 다 이득이 없는데요. 미혼남녀이랑 돌싱남녀가 만나도 그 미혼남녀에게 무슨이득이 있어요.ㅠㅠㅠ

  • 24. . . .
    '24.10.28 5:22 PM (58.247.xxx.122)

    남자가 재벌급이다 이러면 빚밖에 없는 장녀에게는 괜찮을지도? 그래도 평생 맘고생은 당첨이네요

  • 25. 양자 양녀도
    '24.10.28 5:41 PM (118.235.xxx.55)

    들이는데 결혼한 배우자의 자식이 어때서요?
    형편껏 자식들 도울수 있음 돕는거지 뭐 얼마나들 많이
    벌어서 벌써부터 내 재산 그러나요?
    내 자식도 정 더 가거나 내가 여유있을때 도와주는 겁니다.
    별 걱정들을~~

  • 26. . . .
    '24.10.28 5:44 PM (58.247.xxx.122)

    엥? 윗댓글님 대단하세요
    양자양녀가 낫지. 전부인과 계속 연락하고 내 자식과 차별하고 현실을 겪어봐야알죠

  • 27.
    '24.10.28 5:47 PM (121.159.xxx.222)

    차라리 천애고아 아프리카 소말리아 애를 해적될 운명에서 구해 입양하면 한인생 수렁에서 건진 보람이나있지
    아빠를 꼬드긴 저 여우년만없어도
    우리엄마랑 재혼할 우리아빠를 방해하는 년
    내 행복한 가정의 방해물이 된 년 취급당해요
    실제로 그게 아주 틀린말도아니구요
    결혼한 배우자의 자식은 뭐 어떤거 맞죠

  • 28. . . .
    '24.10.28 5:48 PM (58.247.xxx.122)

    요즘 사교육비 아시죠? 게다가 어학연수비에... 엄청납니다

  • 29.
    '24.10.28 5:53 PM (121.159.xxx.222)

    전처자식 품을 그 열정으로 자기자식을 하나 더 낳으면 열혈맘이 되고 천애고아를 입양하면 장한어머니로 뉴스에나올일이고 소돼지를 키우면 준재벌이됩니다. 전처자식은 낳은남녀가 합치든 헤쳤다모이든 알아서하게두고 미혼들은 절대끼지마세요

  • 30. . . .
    '24.10.28 6:03 PM (58.247.xxx.122)

    애있는 돌싱들은 애있는 돌싱들끼리 결혼해야지
    참 이기적인게 애 없는 사람 원하더라고요

  • 31. dd
    '24.10.28 6:20 PM (211.203.xxx.74)

    이번 나솔 22기 순자요.. 전 참 예쁘게 봤거든요 근데 아이가 피아노 잘 친다며 자랑하면서 핸드폰 영상 보여주는데, 진짜 아이가 학년에 비해서 너무너무 잘 치더라구요 얼마나 엄마의 자랑일까 싶은 동시에 결혼하면 쟤 뒷바라지 하는데 돈 엄청 들겠는데? 그 생각이 번뜩 들더라구요
    그거 무서워서 결혼 못하겠다, 저거 들려주는거 마이너스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참 결혼이 뭐고 사랑이 뭐고 자식이 뭔지...

  • 32. 새옹지마
    '24.10.28 6:22 PM (115.138.xxx.113)

    비록(?) 40대 중반 싱글녀이지만 절대 공감. 어설프게 이어졌다가 지금 생각해도 악연, 악몽에요. 내가 많이 외로웠구나... 사람인연 참 어렵습니다.

  • 33. . . .
    '24.10.28 6:23 PM (42.35.xxx.6)

    게다가 돈 뿐만이 아니라 정성이 들어가잖아요
    비양육도 면접교섭가서 돈쓰고 시간쓰고 주말에 내 아이에게 소홀하고 .. 이걸 이해하고 만난다면 천년의 사랑이죠.
    똑같이 애있는 돌싱끼리 만나야해요
    돌싱 친구들도 애있는 돌싱은 만나지도 않는데. 미혼이 돌싱 만난다? 진짜 미친거죠. 연애만 해도 솔까말. 이미지 추락.
    하자있으니 돌싱 만나고 불륜녀같고

  • 34. . . .
    '24.10.28 6:34 PM (42.35.xxx.6)

    40대중반님.. 힘내세요
    혼자도 나쁘지 않고 인연은 옵니다
    50대초혼도 있어요 종종 봐요
    이혼남과 이어졌다가 결혼이라도 했으면 상대는 땡잡은거지만 님은 손해본거죠. 이혼남은 아무리 돈많고 잘생겼어도 때가 묻었어요. 기억하세요.

  • 35. 맞는말이죠
    '24.10.28 9:17 PM (70.106.xxx.95)

    맞는말이죠
    근데 꼭 이런글 쓰면 까는 사람들 있어요 아마 본인이 애있는 남자돌싱인지 난리남.
    돌싱은 돌싱끼리 애있는 돌싱은 애 있는 돌싱끼리 만나는게 서로 좋은데
    문제는 서로 싫어하죠 .

  • 36. 댓글들이
    '24.10.28 9:23 PM (110.8.xxx.113)

    무시무시하네요...

  • 37. 저 예전에
    '24.10.29 1:09 AM (210.204.xxx.55)

    여기서 봤는데 잊을 수가 없는 글이 있어요.

    그 원글의 부모님 중에서 어머니가 그전 결혼에서 낳은 자식을 데리고 재혼한 사람이었어요.
    원글은 두 번째 결혼으로 낳았고 그러니까 오빠와 아버지가 다른 거죠.

    원글 친정은 나중에 양자를 들여서 재산과 제사를 물려주었고
    아버지 다른 오빠는 자라서 자기 친아버지의 제사를 모신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어떤 사람들이 댓글로 막 뭐라고 하는 거예요.
    원글 아버지는 결혼으로 아들이 생겼는데 왜 양자를 들여서 재산과 제사를 물려주냐고
    분명히 그 아버지 다른 오빠를 구박했을 게 뻔하다고...

    제가 그걸 보면서 와...인간들이 이렇게 뻔뻔하구나,
    자식 있는 여자와 결혼해서 그 애를 거두는 것도 힘든 일인데
    세상에 재산과 제사까지 물려주라니 진짜 이게 할 소린가
    거기다가 원글 아버지가 구박했을 거라는 지레짐작을 해서 사람을 공격하는 걸 보니

    애 데리고 재혼하고 싶은 여자들이 많구나...이런 생각이 들더만요.
    유명 아이돌이 새아버지 노릇하고 뒷바라지 해준 아저씨하고 소송해서 이겼잖아요.
    그게 남의 자식이어서 그런 거예요. 내 아버지면 나한테 한푼도 지원 안해도 괜찮지만
    반대로 진짜 아버지가 아니니까 그 아저씨 돈으로 생활하고 뒷바라지를 받아도
    입을 싹 씻을 수가 있는 거죠. 남의 자식 키워봐야 말로가 그거죠.

    어떤 정치인 형이 결혼 잘못했다가 남의 아들을 자기 아들로 알고 몇 년 키우다가
    그 사실을 알고 이혼했는데 나중에 그 아들에게서 살해당했어요.
    그 사람이 여자와는 헤어졌는데 그 아들하고는 교류하고 지냈대요...키운 정이 있었는지...
    아들이 깡패처럼 살면서 새아버지 돈 뜯어가고 그랬는데 또 돈달라고 하니까
    그 아저씨가 꾸짖었대요. 그러니까 칼로 찔러서 살해...너무 참혹하게 여러 번 찔러서
    나중에 그 사유를 경찰이 물어 보니까 고통 없이 보내드리려고 그랬다고...
    머리 검은 짐승 거두는 거 아닙니다. 미혼남이든 미혼녀든 자식 딸린 이혼자는 쳐다도 보지 마세요.

    제 아버지 지인 중에도 아들이 자식 딸린 재혼녀와 결혼했다가 여자가 시부모가 해준 전세금도 다 빼서 쓰고
    나중에는 빚까지 지는 바람에 이혼한 일이 있어요. 이 여자가 두 살 연상이었는데 시부모한테
    자기 이혼 경력이나 자녀가 있는 걸 숨기고 결혼한 뒤에 임신하고 나서 그걸 터뜨린 거예요.
    전세금으로는 자기 빚을 갚고 실제로는 월세 살고요. 결국 아이 낳고서 또 이혼...

    인간들이 이렇게 뻔뻔하고 이기적이랍니다. 솔직히 이혼하고 나서 재혼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진짜 이상해요.
    자식들 상처 받을 거 생각하면 그럴 수가 없거든요. 생판 남인 아저씨 아줌마를 왜 내 자식 인생에 끌어들여요?

  • 38. .........
    '24.10.29 3:56 AM (59.13.xxx.51)

    뼈때리는 이야기들 좋네요.
    혹여라도 돌싱 만나고 있는 미혼분계시면 절대 노노,

  • 39. ...
    '24.10.29 5:03 AM (125.178.xxx.147)

    주변에 40대에 돌싱만났던 지인들
    아무도 결혼 안했어요
    돌싱 남자들은 결혼생각도 없고
    그냥 엔조이로 시간만 질질 끌다
    여자들은 다 혼기 완전 놓치고 결국 이별
    대부분 이런 전철 밟아요
    2222223

    완전 공감입니다. 40대 미혼인데 이런 남자들 많아요. 그리고 이혼이라도 제대로 했음 다행이지만, 유부남들이 이혼남인척 엄청 들이댑니다. 솔직히 돌싱은 조심이라도 하는데 이 유부남들은 거의 아무 거리낌이 없어요. 이렇게 자기 믿는 부인 있다 이거죠. 걸려도 여자 잡지 남편은 용서한다는걸 알거든요!
    제발 남편단속들 좀 잘하시고, 꼭꼭 욕먹어도 핸드폰, 메신저, 노트북 등 다보세요!! 이런 사람들 걸리면 여자핑게 대지만 지들이 다 들이대서 꼬셔놓고 저럽니다. 남편 바람막으려면 절대로 남편을 잡아야해요. 여자 잡아봤자, 그여자 헤어지고 나중에 새여자 만나거든요. 괜히 이혼남행세 걸리면 욕은 성간녀가 아니라 엄한 사람 잡았다고 아내까지 같이 먹을 뿐이에요. 요즘 다들 맞고소하니까요.
    주위에도 이렇게 사는 남자 널려있네요. 알아도 다들 쉬쉬하고. 그부인만 모를뿐이예요.

  • 40. Mmm
    '24.10.29 6:08 AM (172.56.xxx.189)

    자기자식 앞에서 다른 남자 여자와 버젓이 동침하러 가는거
    보여줄수 있는 사람인건데 애데리고 재혼하는 사람의 마인드는
    달라요. 아주 이기적이거나 내 이득과 편의를 위해 자식의 정서와 상대방의 기회도 침범할수 있다는 거니까요

  • 41. ㅇㅇㅇ
    '24.10.29 8:09 AM (118.235.xxx.9) - 삭제된댓글

    남자도 마찬가지죠

    저도 82에서 본 잊을 수 없는 글

    싱글남과 결혼하는 애 둘 있는 여자가
    신랑신부 입장에 애들 손 각각 잡고 들어가려 한다 ㅎㅎ
    이랬죠

  • 42. 세상엔
    '24.10.29 11:13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그렇게 이기적인 여자만 있는게 아닌데
    오지랖은 좀 넣어두길..

    우리보다 앞서간 백인나라들은
    결혼을 그렇게 계산적으로 안해요

  • 43. 네,
    '24.10.29 12:48 PM (42.36.xxx.10)

    윗님 선진국 사람들이 더 계산적이예요

  • 44. 남자나 여자나
    '24.10.29 1:10 PM (223.38.xxx.175)

    마찬가지죠
    돌싱남 돌싱녀 ...

  • 45. 어이가
    '24.10.29 2:25 PM (175.117.xxx.113)

    무슨 선진국이나 미국 유럽은 천사들만 사나요?
    걔네들은 더 ㄸㄹㅇ에 더 심해요. 애정결핍도 심하고 충동적으로 이혼 , 재혼 수두루…이게 정상적으로 보이나요?

    원글님글 구구절절히 동감합니다.

    제발 미혼 동생분들,
    늦었다고 아무나 만나지 마세요. 특히 돌싱은 절대…인연 못 만날까 전전긍긍하지도 마시고 외모관리는 소홀히 하지 마시고, 제대로 된 짝을 만나셔야죠,

  • 46. ...
    '24.10.29 3:00 PM (223.38.xxx.147) - 삭제된댓글

    예전에 직장동료였던 사람이 10년만엔가 연락이 되었어요.
    전화와서 이런 저런 얘기 듣고 이혼했다해서 그 당시 힘들었는데 극복 못했나 보다 했어요.
    전 전화는 안하고 오면 그냥 받아주는 정도 였는데 2번째인가 3번째 전화올 때 소개 시켜 달라 하더라고요.
    결혼은 안하고 그냥 애인으로 연애만 하고 싶은거죠.
    저한테는 솔직하게 말하길래 속으로는 욕하면서 주변에서 찾으라고 하고 주변에 결혼 안 한 사람 없다고 전화 끊었어요. 목소리에 싸함이 담긴건지 그 담부터 연락 없더라고요.
    자식 있는 이혼남은 다시 자식낳고 결혼생활 하길 원하지 않더라고요. 최씨가 특이한거지.

  • 47. 돌싱녀도 총각
    '24.10.29 5:59 PM (223.38.xxx.212)

    만나려는 여자들 있잖아요
    미혼남들도 정신차리고 돌싱녀 조심해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954 저 7살쯤에 동네서 국극을 봤어요 8 정년이♡ 2024/10/28 2,647
1641953 윤씨는 지금까지 사과한번을 안하네요 23 생각 2024/10/28 2,917
1641952 밥 조금 먹어서 배고플 때 먹을거 있나요 6 ,,. 2024/10/28 2,159
1641951 방금 건강프로에 나온 끝맺음말 좋네요 4 ... 2024/10/28 3,260
1641950 학폭 시 교육청 조사관 나오기 전에 관련학생 집으로 연락 5 원글 2024/10/28 1,018
1641949 반려동물 키우고싶으신분들 4 ㄱㄴ 2024/10/28 1,768
1641948 비숑이 극성맞은 강아지인가요? 18 강아지 2024/10/28 3,125
1641947 정년이는 왜 그랬을까요? 34 뭘까 2024/10/28 11,777
1641946 초음파 갑상선이랑 유방암 검진 2 음… 2024/10/28 1,651
1641945 자식들 어릴땐 매일 밖으로 나돌다가 나이드니 매일 전화오는 친정.. 9 짜증 2024/10/28 4,075
1641944 먹은거 칼로리 알려주는 앱이 뭔가요 2 2024/10/28 836
1641943 30조 세수 펑크, '환율 방어막'으로 돌려막기 10 2024/10/28 2,231
1641942 이태원참사가 먼나라 얘기같아요 5 .... 2024/10/28 1,586
1641941 반듯한 연예인? 135 2024/10/28 21,457
1641940 신한카드 어떤게 좋아요?새로 바꿔야해서요 1 바닐라 2024/10/28 586
1641939 오늘밤 9시 뉴탐사 쌍방울대북송금 이재명 무죄입증녹취 공개 13 2024/10/28 2,466
1641938 달러는 더 오를듯 5 ,,,,, 2024/10/28 2,656
1641937 동그란 금박 초콜렛 보고 남편이랑 저랑 동시에 6 2024/10/28 2,443
1641936 사라다 만들때 뭐뭐 넣으세요? 13 재료 2024/10/28 2,115
1641935 십년전 필름인데, 인화가 될까요? 12 필름 2024/10/28 1,361
1641934 박진만 진짜 16 투수놀음 2024/10/28 7,245
1641933 조용필 공연해요 6 신난다 2024/10/28 1,776
1641932 기뻐요 성시경콘소트 예약 성공 5 .. 2024/10/28 1,688
1641931 사무실 개인 사물함 비번이 저절로 바뀔 수가 있을까요? 1 희한한 2024/10/28 585
1641930 예체능하는 자녀 두신분들 계시죠? 17 예체능 2024/10/28 3,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