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식 밑반찬 위주 식단

식단 조회수 : 2,460
작성일 : 2024-10-28 15:50:40

콩나물국

열무김치  두부조림 깻잎무침

콩나물무침 어묵조림 메추리알 장조림

김구이 부추새우전 

 50대이후 나이대는 좋아하는 밥상인가요?

저는 간단하게 빵한조각에 크림치즈 발라 커피한잔

과일 한조각에 견과류 몇개 이정도가 좋거든요

남편은 빵은 절대 안먹고 커피도 회사에서만  마셔요

밥은 늘 저런식으로 차려줘야 하구요

20년 넘으니 지겹고 매일 비슷비슷

고기 추가나 국 찌개는 매일 다르게 바꿔야하고

기본 밑반찬은 거의 비슷

냉장고 들오갔다 나온 반찬은 김치 깻잎 콩너물 무침 종류

나머지 기름으로 조리하는건 먹기직전 바로 딱 한끼 먹을양만 만들어요

 

 

 

IP : 39.122.xxx.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좋아
    '24.10.28 3:57 PM (211.55.xxx.249) - 삭제된댓글

    저는 한식도 좋아하고 빵 한조각에 치즈 발라먹는 것도 좋아해요. 근데 성인 남자들은 당연히 밥을 좋아하지요. 나물 반찬에 국, 저희 아빠도 밥 없으면 안되고 엄마도 반찬 가짓수는 적더라도 집밥 먹는 거 좋아해요. 빵 먹는 날을 하루 정도로 제안해 보세요. 일하러 가지 않는 아침 하루 정도요

  • 2. ㅇㅇ
    '24.10.28 4:00 PM (73.109.xxx.43)

    제가 좋아하는 반찬들이에요
    도시락 반찬같은.
    저도 하루 두번은 빵 먹어도 한번 밥은 꼭 먹거든요
    원글님은 밥을 전혀 안드시나요?

  • 3. 근데
    '24.10.28 4:01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저런식당 10대 20대들도 좋아해요
    대치동 학원가 밥집 중에도 제일 인기 있는 곳들이 저런 백반집이고
    20대들도 핫플 즐기지만 저런 식단에 구수한 된장 아주 좋아합니다.

  • 4. ...
    '24.10.28 4:05 PM (223.39.xxx.178)

    좋아하지만 차리는 입장에서 넘 힘들어요

  • 5. ㅁㅁ
    '24.10.28 4:16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저 직원식당 근무자로
    남자들도 금방 막 만든 찬들 좋아해요
    냉장고 들락날락한거 인기없어요
    고기반찬같은거 힘빡 준 메인 인기구요

  • 6. ..
    '24.10.28 4:29 PM (223.38.xxx.226)

    주는대로 잘 먹으면 다행이죠.
    저는 저런 한식 식단 좋아해요.

  • 7. ...
    '24.10.28 4:54 PM (58.142.xxx.62)

    크림치즈 바른 빵, 과일과 견과류, 샐러드 같은 식사 매일 못해요
    느끼하고 질립니다
    적게 먹어도 밑반찬에 밥, 백반류 식사가 좋아요
    50대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고등학생도
    저런 식사가 주식이지 빵, 견과류, 과일은 사이드메뉴에요.

  • 8. ㅡㅡㅡㅡ
    '24.10.28 6:0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없어서 못먹어요.

  • 9.
    '24.10.28 7:21 PM (211.106.xxx.200)

    밥배와 빵배는 따로죠
    대체가 쉽질 않아요

    어렸을 때부터 반찬 많아야 먹은 거 같은데
    나이들어도 단품만 먹고 반찬없으면
    밥상이 그저 그래요
    이러니까 밥먹기가 힘들어요

  • 10. 저건나에게
    '24.10.28 7:24 PM (122.254.xxx.87)

    최고의밥상!!!!너무너무 맛있는 한국인에 맞는식단!!!
    전 저런밥이 넘 좋아요ㆍ죽어도 한식요
    빵조금, 커피 견과류조금은 간단히 아침에 먹는거죠
    점심저녁은 저리 먹어줘야 사는맛이 나지 ㅠ
    난 한국인이 니까요

  • 11.
    '24.10.28 8:58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대부분 늙은 남편들은 빵은 식사로 안치고 밥 굶기는 줄 알아요
    두끼는 밥 먹고 한끼는 간단하게 빵 샐러드 먹자고 했더니 당신은 빵 먹고 자기는 밥 먹고 싶대요
    세끼 다 밥상 대령해요

  • 12. ㅡ,ㅡ
    '24.10.29 9:05 PM (124.80.xxx.38)

    으악 메뉴들 읽는데 침고여요 ㅎㅎㅎ
    언제먹어도 좋아요 집밥 밑반찬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459 지금까지 살면서 번화가 상가 한적하고 사람 없는 적 처음인듯해요.. 4 ........ 2024/11/24 2,023
1649458 요즘 말 중에 입터짐..이란 말이요 20 ㅇㅇ 2024/11/24 4,078
1649457 추위도 많이 타요 5 어깨아픈데 2024/11/24 1,295
1649456 요즘은 대학가 주변 음식점도 싼게 아니네요 2 ㅓㅏ 2024/11/24 1,247
1649455 고딩엄빠 야무진 싱글맘 15 .. 2024/11/24 4,416
1649454 대학 면접 망쳐도 붙을 수 있나요? 12 면접 ㅠㅠ 2024/11/24 1,661
1649453 피부관리실 마사지 좋은가요? 2 @@ 2024/11/24 1,808
1649452 당나귀귀 보는데요. 신입 여아나운서들 턱이. 5 ... 2024/11/24 3,354
1649451 시저샐러드 시판 드레싱 맛 업그레이드하는법 2 2024/11/24 908
1649450 조립식 가족 결말 5 결말 2024/11/24 3,433
1649449 물건에 미친 엄마 2 쓰레기 2024/11/24 5,087
1649448 저녁에 국이 없는데... 9 밥때또돌아왔.. 2024/11/24 2,047
1649447 인터넷설치와 에그 중 무엇이 더 나을까요? 2 .. 2024/11/24 761
1649446 맥도날드 상하이버거 맛있나요? 2 ㅇㅇ 2024/11/24 1,126
1649445 10년만에 영화관가서 히든페이스 봤어요 7 유우 2024/11/24 3,109
1649444 냉장고 소음 해결. 신기한 경험담예요~~ 6 신기 2024/11/24 3,356
1649443 부부 노후자금 17 겨울 2024/11/24 5,306
1649442 진미채무침이 짤때 5 사랑 2024/11/24 945
1649441 전 어릴때부터 부엌일을 도왔어요 11 2024/11/24 2,632
1649440 동탄에 월세를 구하려는데요. 4 ... 2024/11/24 1,542
1649439 정유미 여전히 이쁘네요. 15 얼굴 2024/11/24 5,531
1649438 사실상 내일 대한민국이 부도가 난다고 해도 될정도의 현 4 ㅇㅇㅇ 2024/11/24 3,733
1649437 고양이 참치캔 매일줘도 되나요? 9 애옹 2024/11/24 989
1649436 11번가에서 너무 싼 건 사기인가요? 6 ... 2024/11/24 1,558
1649435 엘지가스건조기 사용중인데 고장났어요 11 도움좀이요 2024/11/24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