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이 원글님 잘못도 돌아보란 글이 많아서
속상하셨을것 같네요.
무려 내 생일인데!! 쌩까고 나가 잠수 타버린 남편에게
분노중인 상황에 싫은 소리 들으니 뭔가 싶으실듯
남편에게 애썼는데 내가 아침에 실수했다고
미안하다고 잘 쉬다 들어오라고 문자 하세요.
그리고 지금이라도 출발해서 체험비 날리지 말고
진행하고 저녁은 애들이랑 외식하세요.
그리고 속마음과 다르게 말하고
한번 더 권해주길 바라고 그런거 하지 마세요.
순간 화가 나더라도 별것 아닌 일이니 참으시고요.
생축요.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원글님 생일 망친거 아니예요.
아직 10시간쯤 남았네요.
잘 고쳐서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