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머리를 많이 쓰는 일이던데요
상대방 취향이나 상황도 고려해야 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가 주고 싶은 물건을 자기가 주고 싶을 때 주기 때문에
돈쓰고 욕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선물이 상대방이 받고 싶은것을
상대방이 원할 때 주는 거라는데요
이게 평생 뇌회로가 I think, I want로만 생각이 굳어진 사람은
저게 안되더라구요..
제가 추석 선물로 과일을 카톡에서 배당시켜줬는데
그때 고맙다고 만났을때 맛있는 빵집이라고 들려서
빵을 골라 저 사주는데요
솔직히 제 의견 묵살하고 자기가 사고 싶은 빵 사서 주던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