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샤브샤브 부페 갔다가 불쾌한 일 있었어요.

.... 조회수 : 3,911
작성일 : 2024-10-28 12:42:57

가성비 좋은 샤브샤브 부페라 요새 체인도 계속 생기는.곳이에요 식사시간때가면 대기도 많고 식사시간 아닌 시간대에도 손님이 꾸준한 곳이고 맛도 있고 위치도 좋은 곳에 있어요. 아이가 초등 고학년인데 또래보다 2년반정도 성숙한 느낌이 있는 키 큰 아이에요. 가면 초등학생이라고 묻고 가고서도 계산서에 성인 요금 써 있고 불쾌한 일이 있었어요.  가격으로 아이 나이 속이는게 초등고학년 앞에서 부모가 그러겠어요.  차라리 초등 고학년은 성인요금 받는 식당이 가기 편하다 느껴져요. 

 

IP : 115.21.xxx.16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8 12:47 PM (119.193.xxx.99)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저는 아이 초등 때 등본하나 떼서 지갑에 넣어다니거나
    의료보험증 가져가서 보여주기도 했어요.
    제 신분증도 같이 제시하구요.

  • 2. ...
    '24.10.28 12:48 PM (119.193.xxx.99)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저는 아이 초등 때 등본하나 떼서 지갑에 넣어다니거나
    의료보험증 가져가서 보여주기도 했어요.
    제 신분증도 같이 제시하구요.
    두어번 그랬더니 주인이 알아보고 확인 안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덕분에 단골가게가 되었어요.ㅎㅎㅎ

  • 3. ...
    '24.10.28 12:49 PM (119.193.xxx.99)

    그래서 저는 아이 초등 때 등본하나 떼서 지갑에 넣어다니거나
    의료보험증 가져가서 보여주기도 했어요.
    제 신분증도 같이 제시하구요.
    두어번 그랬더니 주인이 기억하고 확인 안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 4. 역지사지
    '24.10.28 1:10 PM (211.234.xxx.128)

    원글님은 아이 앞에서 부모가 그러겠냐고 하지만
    그러는 사람 있습니다.서로 요구하는 증빙 보여주는거 쿨하게 생각해야돼요.

  • 5. 역지사지
    '24.10.28 1:12 PM (211.234.xxx.128)

    묻고가서도 그런건 분명 따지고 사과받아야하고요.

  • 6. ..
    '24.10.28 1:33 PM (117.111.xxx.172)

    고의성은 없어보여요
    마음푸세요

  • 7. ...
    '24.10.28 2:04 PM (221.151.xxx.109)

    등본떼서 다니세요

  • 8. ...
    '24.10.28 2:16 PM (180.70.xxx.60)

    저도 가족관계증명서 아이 그 나이대 한동안 가지고 다녔어요

  • 9.
    '24.10.28 2:46 PM (119.65.xxx.220) - 삭제된댓글

    아니 독심술사도 아니고 뭐가 기분 나쁜 지 모르겠네요.
    등본 핸드폰에 저장해서 보여주면 되죠.
    요즘 아이들 성숙해서 모를 수도 있는거죠.

  • 10.
    '24.10.28 3:35 PM (121.54.xxx.76)

    쌍둥이 아이 바뀌치기해가며 부페집에서 1명값내고 먹인일도 있었잖아요
    부모라도 애들앞에서 그런 사람도 있으니까요...
    자영업하면 벼라별꼴 다 볼거예요

    고의는 아니라 생각하시고
    등본 꼭 들고다니세요..

  • 11. ㅎㅎㅎ
    '24.10.28 3:54 PM (1.227.xxx.137)

    우리 아들은 반대여서 마음 상한적 많아요. ㅎㅎ
    얼굴이 정말 애기같이 뽀얗고 동안이고 어깨도 좁지만 키는 평균이었던 그 무시무시하다는 중2시절… 앉아있으면 엄마 눈에도 초등 3-4학년으로 보이는 앤데, 어느날 직원이 계산하러 와서는 몇짤?? 여섯살이야? 이런거에요. ㅎㅎㅎㅎ 중2의 자존심이 와르르르. 음식 가지러 일어나 왔다갔다하는거 보더니 중학생 맞네!! 하면서 미안하다 하더라구요. 여섯살은 진짜 충격적이었어요. 지금은 노안입니다. ㅠㅠ 대학생인데 직장인같아요.

  • 12.
    '24.10.28 4:46 PM (118.36.xxx.104) - 삭제된댓글

    우리집도 반대여서 에피소드 많아요
    직장 다니는 아가씨인데
    키도 작고 여리여리 살집이 없으니까

    꼭 편의점 캔 맥주 사는데도
    신분증 없음 못사와요
    심지어 화장까지 해도 그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310 싫으니까 음식씹는 소리도 듣기 싫어요 3 ... 2024/11/09 1,933
1642309 속초, 고성 관광지 추천 11 .... 2024/11/09 2,008
1642308 모르는 한국 사람이 만나자고 하면 17 외국인데 2024/11/09 2,852
1642307 돈벌려면 전문직 아니면 사업인거 같아요. 17 세상 2024/11/09 4,181
1642306 극 P 인간을 위한 아이폰 스케쥴러 앱? 추천부탁드려요 7 게으른늘보 2024/11/09 1,060
1642305 수육 1 돼지고기 2024/11/09 642
1642304 이대표님 단상에 올라 오셨어요 7 ... 2024/11/09 1,602
1642303 통돌이VS드럼 추천부탁드립니다. 3 00 2024/11/09 869
1642302 경찰들이 시비걸어요 13 ........ 2024/11/09 4,876
1642301 이킬로가 절대 안빠지네요 4 바닐 2024/11/09 1,611
1642300 우울증약 두통에 진통제를 먹어도 되죠? 1 ... 2024/11/09 572
1642299 20대 아들이 엄마 죽인 사건이요 16 00 2024/11/09 6,464
1642298 샤프,만년필 추천좀. 비싼거랑 차이를 모르겠어요 7 2024/11/09 961
1642297 부동산 말고 금융자산이 10억 이상인 분 28 ㄱㅇ 2024/11/09 4,983
1642296 임플란트 윗부분이 부러지진 않겟죠? 3 ㅇㅇ 2024/11/09 942
1642295 집까지 집회 소리가 들려요 10 드디어 2024/11/09 3,054
1642294 오래된 아파트인데 보일러만 교체하면 6 보일러 2024/11/09 1,294
1642293 경찰들이 한창민 의원 옷을 찢었습니다.. 10 통왜견찰새끼.. 2024/11/09 2,761
1642292 몰려다니는 직원들에게 2 ㅓㅗㅗㄹ 2024/11/09 1,447
1642291 석파정 가 봤어요. 14 그저그럼 2024/11/09 4,944
1642290 바셀린 발라주면 발뒷꿈치 덜 갈라질까요? 19 2024/11/09 3,520
1642289 좋거나 나쁜동재 1화보기시작 5 토토즐 2024/11/09 988
1642288 못되고 악햐 직원하고 잘지내는 사람이 모자라보여요 6 직원 2024/11/09 1,275
1642287 자영업을 하고 있소 56 사십대중반 2024/11/09 6,923
1642286 명태균 "대선 전후 휴대폰 3대 다 버려" 진.. 9 0000 2024/11/09 2,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