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에 헌금하는것도 기부는 기부인거죠?

gggg 조회수 : 1,601
작성일 : 2024-10-28 12:01:34

회사상사분 장인어른이 연세가 많으셔서 병원에 계시는데

돈이 너무 드나봐요

힘들다고 너무 한탄하시는거에요

그래서 혹시나해서 장인어른이 모아두신돈이 전혀 없으시냐

나중에 상속으로 받는거보다(다른형제들은 병원비를 안낸대요.그런데 상속때 갑자기 나타나서 엔분의일하면 억울하지않겠어요? 그런의미로) 본인병원비를 장인어른예금등에서 처리하는게 좋지않겠냐 했어요

그랬더니 처갓집어른들은 기부를 많이 하시는분들이래요

지금도 기부하고 있대요...알고봤더니...교회에 기부를........

회사상사분도 교회다니는 분이라 그런지 그건 괜찮은가봐요

교회도 참 양심없다......하기사 자기아들딸 유학보내려면 돈 필요하겠지

 

 

IP : 119.196.xxx.11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8 12:03 PM (118.40.xxx.38)

    저 유학할때 제일 부유하던 학생들 부모가 다 교회 목사

  • 2. 그게
    '24.10.28 12:05 PM (203.228.xxx.73)

    무슨 기부예요?
    목사한테 바치는 돈인데요

  • 3. 그니까요
    '24.10.28 12:07 PM (119.196.xxx.115)

    그게 무슨 기부에요

    기부하신다기에 뭔가 대단한 신념이 있으신가보다하고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쭈삣대면서 교회...ㅎㅎㅎ 본인도 얘기하면서 챙피했나봐요 사회에 기부하시는 대단한 장인어른이라고 포장할라했는데 실패

  • 4. ...
    '24.10.28 12:12 PM (39.7.xxx.90)

    장인 돈으로 병원비 내야죠
    왜 사위 돈으로 병원비 내게 해요
    다른 자식들은 병원비 부담 안하는데.

  • 5. 그니까요
    '24.10.28 12:23 PM (119.196.xxx.115)

    와이프 형제가 두명 더 있는데 그 두명은 자기네가 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돈한푼 안보탠대요
    자기병원비는 남겨놓고 기부를 하던지말던지해야지 저라면 와이프얼굴도 보기싫을듯

  • 6. ㅇㅂㅇ
    '24.10.28 12:36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기부로 인정돼요..
    시엄니 절에 돈내는것도 다 기부금영수증 받아와요

  • 7. 바람소리2
    '24.10.28 12:37 PM (114.204.xxx.203)

    본인 병원비도 못내며 무슨 기부요

  • 8. 본인
    '24.10.28 12:50 PM (222.120.xxx.56)

    재산으로 주택연금이든 토지연금으로든 받으셔서 병원비며 생활비며 하셔야지요. 자식들도 그 병원비 대려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본인 재산 본인이 쓰시면 될텐데 말입니다.

  • 9. less
    '24.10.28 12:55 PM (182.217.xxx.206)

    종합소득세 신고할때.. 절이나 교회 기부금으로 인정되지만..

    실직적으로... 목사도와주는거지.. 기부라고 할수없음.

  • 10. ㅇㅇ
    '24.10.28 1:20 PM (14.5.xxx.216)

    사위한테 병원비 대게 하면서 자기돈은 교회에 갖다 바친다는거죠
    한심하네요 염치도 없고요
    자기 병원비는 자기가 내야죠

  • 11. ...
    '24.10.28 1:30 PM (117.111.xxx.224)

    연말정산 받으려고 기부금 명목으로 영수증은 발급 하지만 그게 뭔 기부인가요
    목사에게 기부?

  • 12. 기부지요
    '24.10.28 2:07 PM (118.218.xxx.85)

    전부터도 아는이가 세금 아끼라고 교회나 절에서 세금계산서라나 갖다준다고 은행에 있는분이라 쉽게 가져올수있나봐요.
    제가 그런건 싫어한다고 딱잘라 말했어요.

  • 13. ㅇㅇ
    '24.10.28 7:33 PM (172.226.xxx.43)

    우리나라 사회복지에서 기독교가 차지하는 비율이 40%라고 해요.
    교인들 헌금이 다 목사에게 가는 거 절대 아니에요.
    우리나라 처음에 선교사들 들어와서 학교짓고 병원짓고
    그런 선교활동도 헌금으로 합니다.
    헌금 해보고 댓글 다시는지..

  • 14. ???
    '24.10.28 7:34 PM (211.58.xxx.161)

    헌금을 왜해요
    세상 젤한심한게 교회헌금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680 대상포진 접종후 독감접종요 4 기간 2024/10/28 667
1640679 더본코리아 상장 참여하시나요 16 상장 2024/10/28 3,641
1640678 설화수 파데 써보신분 좀 알려주세요ㅜ 2 53세 2024/10/28 1,110
1640677 생일자님 글 지우셨네요. 안타까워서 5 2024/10/28 2,364
1640676 요즘같은 날씨엔 테라스 카페 가야 직성이 풀려요 8 요즘 2024/10/28 1,491
1640675 선물주는 일은 정말 7 set 2024/10/28 2,407
1640674 수술후 간수치가 올랐어요 3 ..... 2024/10/28 1,343
1640673 극혐. 요즘에도 머리 안감는 사람이 있네요 4 .. 2024/10/28 3,457
1640672 궁금한거 1 블루커피 2024/10/28 366
1640671 절임배추 50키로면 고춧가루 몇키로 필요할까요 3 .... 2024/10/28 1,464
1640670 옷을 샀는데 좀 황당했어요. 2 ... 2024/10/28 2,896
1640669 한강 부모도 한강 키우기 힘들었을까요 19 ㅇㅈ 2024/10/28 5,362
1640668 중복)어제 영상 올렸는데 못 보신분 계실까봐 다시 올려요(최호종.. 7 최호종 지인.. 2024/10/28 1,451
1640667 야구는 왜 재밌는건가요? 28 ㅇㅇ 2024/10/28 2,018
1640666 넘 한심하죠..힘들다고 배달 시켜먹어요 늘 11 ㅈㄷㄱㅈㄷㄱ.. 2024/10/28 3,063
1640665 엄마가 너무 안쓰러워서 울었던 기억 9 ... 2024/10/28 2,689
1640664 선의지만 황당했던 선물 21 ㅁㅁㅁ 2024/10/28 6,540
1640663 일하다가 아파서 쉬는분 계신가요? 3 .. 2024/10/28 804
1640662 잡채불려놓은거 내일써도되나요? 4 흠흠 2024/10/28 683
1640661 재혼반대 외로운게 어떤건지 모르는 사람들이다 32 !, 나 2024/10/28 5,390
1640660 뽀따 안개 2024/10/28 630
1640659 당선무효 ) 국민의힘 불법대선 관련 기자회견 9 탄핵 2024/10/28 1,684
1640658 두 여인 같은 자산 다른 생활 모습 32 어떤모습 2024/10/28 27,415
1640657 학습지 영업?해보신분? 많이 힘든가요? 1 .. 2024/10/28 816
1640656 샤브샤브 부페 갔다가 불쾌한 일 있었어요. 8 .... 2024/10/28 3,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