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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고.. 그 의사아들결혼 문제로 조언 올린 분은 글을 삭제했네요.

... 조회수 : 5,984
작성일 : 2024-10-28 09:19:44

그 내용으로 판 깔고 싶은 건 아니고요. 

 

최소한 댓글이라도 하나 달고 삭제 하던지.

아니면 본문만 지우고, 

조언 잘 들었다고 생각을 정리해서 쓰던지.

 

아무리 자게여도 예의가 있는건데, 

글 내용보고, 참 예의가 없는 사람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주루룩 달린 댓글보고 댓글하나없이 글 삭제하고 튀어버리는 건, 댓글 쓴 사람들에 대한 매너가 아니죠. 

 

괜히 시간 버렸다는 생각만 드네요. 

IP : 223.38.xxx.204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28 9:21 AM (211.36.xxx.100) - 삭제된댓글

    그런 글은 언제 퍼갈지 모른다고 댓글에서도 지적했잖아요.
    그래서 급하게 지우시느라 그랬을 거예요.

  • 2. ㅇㅇ
    '24.10.28 9:22 AM (118.235.xxx.60)

    무슨 글인지 보진 못했는데
    개인사 들어간 글은 삭제해도 이해해야죠.
    캡쳐해서 인스타등 다른데서도 다 돌아다니는
    세상이라...

  • 3. ....
    '24.10.28 9:23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근데 그글... 봤던 글 같지 않나요?

  • 4. ....
    '24.10.28 9:25 AM (125.177.xxx.20)

    의사세계가 의외로 좁아서 금세 특정되는데 저런 개인적인 글 조심해야죠. *사집에 키*은 일*의 *부과 여의사 자체가 바로 특정될 수 있어서 원글님도 앞으로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 5. 주작
    '24.10.28 9:25 AM (118.235.xxx.96)

    아닌가요? 서울대 결혼날잡은 의사 하면 누군지 알텐데
    여친피부과고

  • 6. ditto
    '24.10.28 9:28 A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그런 식으로 글 삭제하면 안되지 않나요? 공지글에서 그러지 말라고 본 것 같은데..

  • 7. ㅇㅇ
    '24.10.28 9:28 AM (133.32.xxx.11)

    시모자리가 저래서 아들이 힘들겠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고요

    집안이 흙수저도 힘든데 우악스러움과 탐욕 골고루 다 갖춘

    무슨 애키우는데 피와 땀 갈았다고 강조 강조 하는데서 그저 경악

  • 8. ㅇㅇ
    '24.10.28 9:29 AM (133.32.xxx.11)

    서울대는 무슨
    성균관대

  • 9. ㅡㅡ
    '24.10.28 9:31 AM (58.120.xxx.112)

    전에도 올렸어요
    여친이 키 150에 지방 의전원 출신이라고..
    저러다 나중에 며늘한테 갈굼당해요

  • 10. 바람소리2
    '24.10.28 9:31 AM (114.204.xxx.203)

    댓글 맘에 안든다고 글 고치더니 지웠군요

  • 11. 바람소리2
    '24.10.28 9:32 AM (114.204.xxx.203)

    그 며느리 시부모 안보겠네요

  • 12. ....
    '24.10.28 9:35 AM (119.64.xxx.122)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읽기싫은 내용의 댓글이 대부분이여서 기분 안 좋았을것 같아요 너무나 아까운 아들.....

  • 13. ㅇㅇ
    '24.10.28 9:36 AM (133.32.xxx.11)

    아들 며느리가 연끊으면 집주소 추적하고 병원가서 난동부릴 스타일
    임 나중에는 손주 학교 알아내서 일방적으로 찾아가고 그런 기운이 느껴짐

  • 14. 당언히
    '24.10.28 9:39 AM (223.38.xxx.194)

    속상할만 하죠
    아들정신 차리고 헤어지길 바래요
    여긴 며느리 빙의한 여자들 많아 객관화가 안돼요
    남녀 바뀌었다면 댓글 완전 다르죠.
    자고로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은 하는 게 아님.

  • 15. 44
    '24.10.28 9:43 AM (165.225.xxx.166)

    ㄴ 부모도 부모 나름이죠 ㅋ

  • 16. ㅇㅇ
    '24.10.28 9:52 AM (133.32.xxx.11)

    35살까지 동창도 간호사도 안붙은 조건의 남잔데 속상하긴요
    선시장가서 현실에 직면해서 대차게 쳐맞아봐야 정신이 들랑가
    아들은 현실파악하고 똑똑한데 부모가 주제를 모르고 제정신이 아님
    35년을 피와 땀으로 키웠다는부분에서 소름이 쫙 애 인턴부터는 월급받고 집에도 안오고 혼자 다 하는데 뭘했다고 그때도 키웠대

  • 17.
    '24.10.28 9:52 AM (112.216.xxx.18) - 삭제된댓글

    결혼은 그 여자를 위해서도 안 하는게 맞죠.
    여자는 무슨 죄로 저런 시가 를 만나는지.

  • 18. ㅁㅁ
    '24.10.28 9:55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당연히님
    속 상할?상황이아니예요
    그아들은 아주 영리한 선택한거뿐

    본인외에 내세울게없는 사람이 같은 의사 만나기 어려워요

  • 19. ...
    '24.10.28 9:56 AM (39.125.xxx.154)

    의사아들 부심 지나치더라구요.
    S대라서 서울대인줄 알았더니 그건 아니고 3대 의대라는데
    메이저 말고 3대 의대 있는 건 첨 알았네요.
    서울대 연대 성대가 3대인가.

    암튼 부모가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마인드면
    예비 부모로 참 부담스럽죠.
    서울대 의대라도 그런 집은..

  • 20. ㅇㅇ
    '24.10.28 10:02 AM (15.204.xxx.34)

    아마 여대 나오고 부자집 딸 정도 원하나본대 억대혼수에 신혼집에 지 아들 병원개업해주는 ㅋㅋㅋㅋ 꿈깨시고요

    요즘 이쁘고 키큰 부잣집 딸은 서른중반된 늙은 시부모한테 생활비 대줘야 하는 분위기 꿀꿀한 개룡의사 키가 180이든 190이든 필요없고 남자에게 돈퍼주는거 안좋아해요

    인서울 삼여대 문과 정도 나온 이쁜 부잣집 딸은 자기 나이또래인 재력가 집안의 인서울 중위권 수준 대학 다니고 똘망똘망한 돈많고 외모 세련되고 성격 유쾌하고 귀여운 외동아들이랑 연애결혼해서 신생아부터 명품아기옷 입히고 살아요

  • 21. ...
    '24.10.28 10:06 AM (1.235.xxx.154)

    비슷하게라도 되길 바랐겠죠
    저는 그리 생각해요
    그게 어렵더라구요
    목사 딸이라 더 싫고
    서로 참 안됐다싶어요
    부모는 아들의 선택이 싫고
    그며느리도 자길 탐탁찮아하는 시부모라면 뭐가 좋겠어요

  • 22. ㅇㅇ
    '24.10.28 10:11 AM (133.32.xxx.11)

    자기집안은 남들이 무시하는 3D직업이라 애키운게 더 대단하고 뼈갈은거라는 논리

    그러면서 상대방은 가난한 목사라서 그집딸 우습다는 논리

    자기중심적이고 이중성에 못됐던데

    조건만 보면 비슷하구만 비슷하길 원한다니 주제파악좀

  • 23. 원글
    '24.10.28 10:13 AM (49.164.xxx.156) - 삭제된댓글

    댓글에 퍼나른다고해서급히 삭제했어요
    댓글에 고마운글 일부 있었지만 저를향한조롱글도 많아서 ..글을 남겨두기 뭐했어요
    특히 댓글만으로도 어느병원누군지..
    유추할수있는 부분도 있었구요
    제문제아닌한 타인들은 싸늘할뿐이죠
    저의아들은 강남에서중고나왔고 여자는 지방출신
    지방대의전입니다
    저의아들 키크고 인기많구요
    여자는 키가150정도 입니다
    이정도면 속상할만하지않나요?

    그래서 속상해서 글올렸구요

  • 24. ㅇㅇ
    '24.10.28 10:15 AM (133.32.xxx.11)

    키크고 인기많은데 왜 서른다섯까지 혼자이다가 그여자 골랐겠어요 그 여자가 최선이니 그렇죠
    이해가 안가요?

  • 25. 133.32님
    '24.10.28 10:16 AM (49.164.xxx.156) - 삭제된댓글

    함부로 쓰지마세요
    그렇게 무식하지도 기운넘치지도 못하답니다

  • 26. ㅇㅇ
    '24.10.28 10:16 AM (133.32.xxx.11)

    그리고 강남에서 중고나옴 뭐해요 흙수전데
    피해의식에 바라는 시부모는 덤이고

  • 27. 인턴레지때도
    '24.10.28 10:21 AM (49.164.xxx.156) - 삭제된댓글

    공보의때도 집에서 다녔어요
    남의말 쉽게하지마세요
    병원편하게다니라고 병원앞에 살았고
    심지어 피곤하다해서 병원도의대6년 인턴 레지때 라이드해줬습니다

  • 28. ...
    '24.10.28 10:26 AM (118.235.xxx.247)

    그래도 의전원나왔으면 의사이니까 나쁜 조건은 아닌것 같아요. 의사아들이 전문대나온 알바생이랑 사고쳐서 슬퍼하시는분 본적있어요.
    그런것보다는 훨씬 나으니까 너무 슬퍼하지마세요

  • 29. 앞으론
    '24.10.28 10:26 AM (49.164.xxx.156) - 삭제된댓글

    여기 글올리지말아야겠어요
    상처만 받네요
    우리아들 의대원서쓸까말까
    고민 상담할때만 해도 정겨운 곳이었는데''

  • 30. dma
    '24.10.28 10:29 AM (112.216.xxx.18)

    그냥 넘어가려다 이분 여기에 쓴 댓글 보니 ㅋ
    그러니 돈도 넉넉치 않은데 강남에서 커서 엄마가 여기저기 죄다 데려다 주고 오고 하는 그런 남자는 절대 만나면 안 된다
    이런 좋은 사례 만들어 주네요

    지방대 나와서 지방 의전 나오면 별로인건지 절대 이해 안 되고
    그 아가씨를 위해서 제발 아들이 좀 정신좀 차렸으면 좋곘네요

  • 31. ㅇㅇ
    '24.10.28 10:31 AM (15.204.xxx.89)

    님같은 예비시모는 상처 좀 받아야해요

    남의집 귀한 딸은 그렇게 마구 깔아뭉개고 욕해놓고 상처받는다니 자기밖에 모르네요
    예비장모가 댁이 쓴 글을 봐야하는디

  • 32. ...
    '24.10.28 10:33 AM (223.38.xxx.15)

    원글님, 여기는 자게니까 남의 말 쉽게 하는 분들도 있어요. 그러니 그걸로 상처받지는 마세요.
    님이 속상하다는 마음도 이해는가요. 그런데, 고생해서 키운거에 ㄷ한 보상이라도 받아야겠다는 마음이 너무 여실히 드러나는 글이었어요.
    고생해서 키우지 않는 부모가 어디있겠어요. 여자분도 귀한집 딸인데, 150이어도 아들이 좋으면 된거고, 아들이 키가 크면, 2세 걱정 안해도 되구요. 사람에 대한 존중이 없는 마음이 느껴지다보니, 정신 차리라는 글들이 많았던거에요.
    여자가 피부과 개원했으면 너무 너무 너무 좋은 조건이에요.
    돈 어마어마하게 벌구요. 대학병원의사랑은 비교불가에요.
    가정일 양립하기도 좋구요.
    그냥 이거 하나로 나머지 조건이 다 상쇄가 될 정도인데,
    사돈 어른 성품이 어떤지도 모르면서 마냥 직업 하나로 불로소득이라는 단어로 평가하시면, 그건 너무 오만한 생각이죠.

    여자 부모라고 생각하고 님네 집안을 평가해보세요...
    그래도 마음이 진정이 안되시면, 마음을 좀 수양하러 상담센터든 병원이든 절이든 다녀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비아냥 아니고 진심으로요.
    피해의식이 너무 크면 그럴 수 있어요.

    그리고, 제가 쓴 글로 혹시 피해 가실 수 있으니, 이 글도 이따가 지울게요.

  • 33. ㅇㅇ
    '24.10.28 10:34 AM (118.235.xxx.40) - 삭제된댓글

    아 무섭다

  • 34. ㅇㅇ
    '24.10.28 10:34 AM (15.204.xxx.89)

    지방의전도 피부과 하기에 전혀 손색없는 의사인데 앞으로 더 조건 좋은 아가씨가 나올까요?

    다음엔 키 큰 이대 간호학과 출신 만나면 또 아들아깝다 난리칠것 같은데 본인들 집은 서울에 자가로 있긴 하구 그렇게 잘난척인가요?

  • 35. ...
    '24.10.28 10:37 AM (125.178.xxx.184)

    본글 원글이 댓글 보니 시모자리 옹심이 아주
    아들을 폄하하는게 아니라 집안까지 종합해서 아들이 본인
    야망 채울수있는 딱맞는 결혼상대자를 데려왔는데 엄마는 현실을 모르는듯

  • 36. ...
    '24.10.28 10:38 AM (223.38.xxx.15)

    그리고 행여 며느리한테 그 마음 들키기라도 하시면 평생 손주 못보고 살 각오도 하셔야 할거에요. 원글님 위해서 진심으로 드리는 말이니 마음 바꿔먹고 예쁘다 예쁘다 해주세요

  • 37. ㅇㅇ
    '24.10.28 10:40 AM (133.32.xxx.11)

    그래서 성대의대 엄마는 무슨 대학 나왔는데요?
    요즘 결혼정보회사는 부모학벌도 다 봐요

  • 38. 점입가경
    '24.10.28 10:40 AM (211.234.xxx.10)

    인턴레지때도
    '24.10.28 10:21 AM (49.164.xxx.156)
    공보의때도 집에서 다녔어요
    남의말 쉽게하지마세요
    병원편하게다니라고 병원앞에 살았고
    심지어 피곤하다해서 병원도의대6년 인턴 레지때 라이드해줬습니다


    이젠 좀 무섭네요.....

  • 39. 원글
    '24.10.28 10:41 AM (49.164.xxx.156) - 삭제된댓글

    서울 자기에 재산좀 있고요
    우리노후는 자식한테 손 안벌릴정도 됨니다

  • 40. ㅇㅇ
    '24.10.28 10:44 AM (133.32.xxx.11)

    키크고 이쁘고 인서울 의대나온 친정 잘사는 여의사면 애들 집해주고 차사줄 형편은 되는거예요?
    키크고 이쁘고 인서울 나온 집안좋은 여의사 며느리 앞에서 주눅 안드시겠어요?
    현실적으로 생각좀 해보세요

  • 41. 와..
    '24.10.28 10:48 AM (211.234.xxx.10)

    본인이 원하는 수준을 한번 말씀해 보세요.
    의사들 어머님....

  • 42. 어이쿠야
    '24.10.28 10:48 AM (39.7.xxx.141) - 삭제된댓글

    진짜 점임가경이긴하네요

  • 43. 어이쿠야
    '24.10.28 10:50 AM (39.7.xxx.141)

    진짜 점입가경이긴하네요
    진지하게 그 아들 결혼 안하는게 최선 같아요.

  • 44. 원글님
    '24.10.28 10:55 AM (112.216.xxx.18)

    원글님 이글 삭제 하지마세요
    저 분 저러는데 뭐하러 삭제 하나요?

  • 45. ㅇㅇ
    '24.10.28 10:56 AM (133.32.xxx.11)

    이분 원래 원하던거

    키크고 이쁘고 인서울 의대 나오고 집안도 좋은 이쁜 여의사가 서울 탑3의대 나온 의사아들 키우느라 피땀흘린 자기를 극진히 알아모셔야 함

  • 46. ...
    '24.10.28 11:06 AM (223.38.xxx.233)

    무쪼록 원글님이, 좀 성찰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본인이 원해서 고생한거고 다큰 아들 라이딩해주는것도 이상한데 고생했다고 자기연민에 빠져있는거는 병적이에요.

    성에 차는 며느리 보려고 고생하신건 아닌데, 그걸 며느리한테 알아주고 갚아달라는 심보는 아주... 질이 나빠요.

    그래도 인간이라는 게 원래 나약하고 탐욕스러우니 그럴수는 있다고 봅니다. 원글님도 자게니까 솔직하게 쓰신거겠죠.

    강남에 산다고 지방 무시하는 발언도 참 위험한 발언이구요..


    총체적으로다가 반성하는 한 주가 되시길 바래요.

  • 47. 근데
    '24.10.28 11:06 AM (58.29.xxx.46)

    그 글 예전에도 본것 같고, 댓글도 다셨어서 하는말익데,
    아직 학부생이지만 우리 애도 메이저의대 다니지만, 저는 지방대건 의전이건 일단 의대 간 애면 오케이 할것 같은데요.
    아이랑 아주 비슷한 조건의 집안의, 거기다 좋은대학 나온 여의사 찾으시나 본데, 솔까, 결혼 후 사는 것 지금 여친과 결혼 하는것과 별 차이 안나리라고 봅니다.
    도대체 어디까지 욕심을 부리시는 건지...
    솔까, 명문 의대 커플로 주변에 자랑도 하고 싶으시고, 결혼 후 애 낳으면 친정에서 키워줬으면 좋겠고, 그래도 시댁도 종종 오가며 잘 했으면 좋겠고, 그래도 부부싸움 하면 며느리가 아들 빡빡 이겨먹는건 싫으시고, 내 아들 기도 안죽였으면 좋겠고... 그런거 아닌가요?
    그 중 몇개는 버려야 해요. 다 가질순 없죠.
    의전 나온거 솔직히 의사 면허 따고 개업이나 취업후는 아무도 모르는건데, 며느리가 의사라는 직업으로 사는것은 확실하고,
    의전도 나오려면 머리 기본 이상 좋아야 하는건데 유전적으로 큰 무리 없고,
    키 좀 작은거야... 유전적으로 작은것도 있지만 사춘기때 공부하느라 못 큰것도 있잖아요. 우리 아들 학교 친구들 남자애들도 전부 다 작아요. 우리애가 174인데 큰 쪽이라니까요.
    그리고 나중에 애 낳으면 부부 의사가 알아서 뼈 나이 검사해서 주사 맞춰가면서 키우겠죠.

    대체 이렇게까지 용심 부리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러다 정말로 잘 키운 아들 남 되겠어요.

  • 48. 키가너무작네
    '24.10.28 11:25 AM (39.123.xxx.130)

    글은 못봤지만 여자 조건 보면 너무 편파적인 거 아닌가요?
    저는 아이도 없지만 아들이 좋은 학교 출신 의사고 키도 큰데 지방출신 키작은 여자라니 반대 할 만 하네요.
    여기 키 작은 여자들 많은 여초라 여자키 안 중요하다고 자꾸 그러는데 여자키가 얼마나 중요한데요.
    생판 남인 사람이 봐도 여자 별로임.

  • 49. 에휴..
    '24.10.28 11:46 AM (211.234.xxx.16)

    에휴.. 39.123님 댓글같은 글들이 그 원원글을 기고만장하게해서 자식하고 결국 연끊게 만들어요. 댓글들이 마냥 여자편인게 이유가 있답니다..

  • 50. ...
    '24.10.28 11:47 AM (223.38.xxx.43)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니까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죠.
    저는 됨됨이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다보니,
    이 결혼은 시모자리 조건이 너무 안 좋은 결혼이에요.

    다른 조건들 차치하고서요. 연 끊고 살지 않는 이상 시모때문에 계속 잡음 생기도 신경쓰이고 며느리가 편안하게 생활하기 힘들것 같아요. 제가 딸 부모면 말립니다.

    키 작은 건 아쉬운 거지만, 인성이 안 좋은 건 절대 안 될 일이거든요.

  • 51. 여자 조건 별로임
    '24.10.28 11:47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여기야 키작은 여자들 많은 여초라서 여자쪽 두둔하는거구요
    객관적으로 여자 조건이 별로인건 맞잖아요

    원글님이 무슨 보상을 바란다고 했나요? 아니잖아요
    아들 딸 반대였어봐요
    댓글 완전 달라지죠

    같은 의사라고 해도 여자쪽 학벌 너무 낮고
    키도 너무나 작은데
    아들 엄마라고 무조건 환영해야 하나요?
    딸 엄마들도 아닐거잖아요
    부모 입장에서 너무 속상할거 같아요

  • 52. ...'
    '24.10.28 11:50 AM (106.101.xxx.145)

    사촌오빠가 키 큰 간호사(전문대출신)랑 결혼했는데 친정이 너무 가난해서 시댁보다 돈이 더 들어가요. 키 크고 친정 엉망인(오남매인데 전부 백수건달, 특히 친오빠들이 돈 뜯어가는게 양아치 수준임) 집보다 키작고 의사에 목사인 사돈댁이 훨씬 낫죠.

  • 53. ...
    '24.10.28 11:52 AM (223.38.xxx.43)

    그니까 조건 조건 하니까 조건만 가지고 얘기해볼게요.
    아들네는 아버지는 3d, 어머니는 전업, 재산은 노후대비 겨우 된 정도(자식한테 손 안벌릴 정도라고 쓰셨죠.) 즉 자식들한테 도움은 못주는 형편. 강남이 자가인지 아닌지 안쓴거보니 자가는 아닌듯하고,
    아들 외모나 키는 멀쩡, 서울대는 아니지만 좋은 대학 의대,

    즉 개천용이에요.
    개천용이 만날 수 있는 최대치가 여의사에요.
    근데, 의사 중에서도 제일 공부 잘해야 갈 수 있는게 피부과고, 개원까지한 여의사를 만났으면 대체 뭐가 부족하다는거에요?

    이런 일로 너무 속상하다니.... 고생하고 살았다면서 고생 하나 안해본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 같아요.

  • 54. ...
    '24.10.28 11:54 AM (211.179.xxx.191) - 삭제된댓글

    윗분 그러니까 뭘 모른다는겁니다.

    저 메이저 의대 부모인데
    애들 부모가 교수, 의대교수, 입이 떡 벌어지는 지방 부자
    서울 강남 서초 부자들이 널렸어요.

    그 원글님 서울에 집 있고 노후 되었다지만 남편이 3d업종에 쉬는날도 없이 일해서 아들 뒷바라지 했다던데
    그럼 그냥 그 바운더리에서 최하위 범위고요.
    아버지 직업까지 보면 조건이 젤 별루에요.

    여자가 별로가 아니라 개천용 의사 남자가 선택할수 있는 최선이에요.

    그 여자가 키가 좀 더 크거나 얼굴이 더 이쁘면
    부모 조건까지 보고 그 자리 안갑니다.

  • 55. 여자 조건 별로임
    '24.10.28 11:55 AM (223.38.xxx.92)

    여기야 키작은 여자들이 많은 여초 게시판이라서 여자쪽 두둔하는 거구요

    여자쪽 개인 조건이 상대적으로 너무 처지고 별로잖아요
    같은 의사라도 여자쪽이 학벌도 너무 처지는데다가 키도 너무 작다잖아요

    아들 엄마는 이런 조건에도 무조건 환영해야하나요?
    딸 엄마도 아닐거잖아요

    너무 편파적으로 원글님만 뭐라하네요ㅠ
    원글님 입장에선 너무 속상할것 같아요

  • 56. ...
    '24.10.28 11:55 AM (211.179.xxx.191)

    39님....
    그러니까 뭘 모른다는겁니다.

    저 메이저 의대 부모인데
    애들 부모가 교수, 의대교수, 입이 떡 벌어지는 지방 부자
    서울 강남 서초 부자들이 널렸어요.

    그 원글님 서울에 집 있고 노후 되었다지만 남편이 3d업종에 쉬는날도 없이 일해서 아들 뒷바라지 했다던데
    그럼 그냥 그 바운더리에서 최하위 범위고요.
    아버지 직업까지 보면 조건이 젤 별루에요.

    여자가 별로가 아니라 개천용 의사 남자가 선택할수 있는 최선이에요.

    그 여자가 키가 좀 더 크거나 얼굴이 더 이쁘면
    부모 조건까지 보고 그 자리 안갑니다.

  • 57. 에휴..
    '24.10.28 12:00 PM (211.234.xxx.216)

    아들 엄마지만 솔직히 원원글은 최악의 시모자리에요
    뻑하면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타령 하겠던데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누구나 다 자식 키울 땐 피땀흘려 번돈으로 ‘뼈를 걸아서’ 키웁니다.35세 의사아들만 그렇게 키운 거 아니에요.

  • 58. ...
    '24.10.28 12:02 PM (152.99.xxx.167)

    그 여자분 게시판 봤으면 좋겠네요
    피부과 개원의면 남자가 만날수 있는 최선인데
    시부모가 저런거 보고 도망가길.
    자기 아들은 귀하게 키웠고 다른집 딸은 그냥 막키워서 의사된 줄 아나봐요
    의사군도 남초라 공대처럼 여의사는 다른 의사 잘 만나요 그냥 놔주라 하세요

  • 59. 여자조건 별로인데
    '24.10.28 12:04 PM (223.38.xxx.92)

    여자 입장에선 자기 최대치 상대 만난거잖아요
    원글님쪽만 뭐라하네요ㅠ

    여자도 같은 의사급에서 볼거잖아요
    두루 갖춘 의사집에서 여자를 환영할 조건이 전혀 아닌데 개인적 조건 별로인 여자쪽에서 더 나은 선택지가 거의 없어 보이네요

    여기서 친정 가난한 간호사 여자 예가 왜 나오나요?
    같은 의사급으로 비교해야죠

    원글님 입장에선 당연히 많이 속상할 상황이네요

  • 60. .....
    '24.10.28 12:13 PM (118.235.xxx.50)

    여자네는 병원도 차려줄 정도인데 뭐가 부족하다는거죠?
    그 여자네는 딸 귀하게 안키웠겠어요?
    차태워 출퇴근시킨게 뭐라고 유세는..
    되도않는 아들 키운부심.시짜부심 부리니 욕먹는거죠.

  • 61. .....
    '24.10.28 12:16 PM (118.235.xxx.50)

    키 크고 집안 좋고 학벌도 님 아들과 비슷한 여자는
    님 아들 안만나요.
    여자도 비슷한 남자랑만나고 부족한 집이랑 만나고 싶겠어요?
    여자쪽에서보면 3d업이고 개천의 용인 아들 부담스럽죠.
    제일 기피하는 시집 아닌가요

  • 62. ...
    '24.10.28 12:22 PM (211.179.xxx.191)

    여자도 같은 의사급에서 그나마 외모 조건이라도 나으니 그 원글님 아들 선택한 거라니까요.

    그 여의사가 외모 조건을 포기하면 집안 형편이 나은 의사를 골랐겠죠.

    저도 아들 엄마인데요.
    애 의대 보내니까 거기도 심한 계급 사회고요.
    본인 잘난 것만으로는 안된다니까요.

    부모 배경이 엄청 커요.
    애들이 그거까지 다 봅니다.

    보통 여자가 상향 결혼하고 의사들 남초 사회인데
    개업한 여의사 키 작다고 조건 별로라하면 뭘 모르는거라니까요.

  • 63. 개원의
    '24.10.28 12:25 PM (125.132.xxx.178)

    여자는 개원의 .. 아들은 의산데 학교에 있는지 개원의인지 아무도 모름, 원원글이 아들 개업시켜줬음 여기서도 우려먹었을 건데 그런말 없음. 그냥 우리가 걜 어떻게 키웠는데… 만 반복.

    이거 퍼져서 그 여자분이 보면 좋겠음

  • 64. 그러네
    '24.10.28 12:38 PM (58.29.xxx.46)

    다른 조건을 이제사 봤는데 여자가 개업의면 여자 학벌이나 키로 까면 안되죠. 지방이지만 돈 많은 집이란 건데...
    저도 메이저의대 부몬데, 우리는 그냥 서울대 나온 중산층부부거든요. 저라면 어떨까 대입해 봤는데, 지방 의전원이지만 개업의다.. 그럼 전 양 손 들고 환영할래요.
    서울 살고 부모와 아이 학벌 좋지만 물려줄 재산은 그닥 없는거.. 그것도 별로 좋은 조건은 아닌거 저도 알건만...
    정말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메이저의대 보낸집들이 다들 어느정도 사는지 모르시 나봅니다.

  • 65. ..
    '24.10.28 12:41 PM (73.148.xxx.169)

    시부모 자리가 여자 입장에서 완전 별로죠.
    끝까지 반대해서 그 여자 시집살이 안
    하고 본인 반겨주는 남자 만나는 게 최고.

  • 66. 자식 결혼이란게
    '24.10.28 1:20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만족하려면 조목조목이 비슷하거나 더 나아야하는데 아쉬울순있죠
    근데 서로 좋다하면 축복해줘야합니다...이혼확률이 그만큼 적지 않아요?
    나중에 그 보다 못한 며느리를 데려올수도있고
    또 살다 헤어진다 할수도 있으니.

  • 67. 여자입장
    '24.10.28 2:56 PM (211.234.xxx.10) - 삭제된댓글

    심하게 말하면

    막노동 아버지와 올가미 어머니한테 자란
    마마보이(인턴까지라이딩) 개천용이

    좋은 조건일까......

  • 68. 여자입장
    '24.10.28 2:57 PM (211.234.xxx.10)

    심하게 말하면

    막노동 무식힌 아버지와 올가미찍는 어머니한테 자란
    마마보이(인턴까지라이딩) 개천용이

    좋은 조건일까......

  • 69. 싫어할만하죠
    '24.10.28 4:45 PM (223.38.xxx.23)

    당연히 원글님 입장에서 싫어하실만하죠
    여자쪽에선 더 나은 조건 의사 상대 만나기 힘들잖아요
    조건 좋은 의사 집에서 좋아할 여자 스펙이 아닌데 자꾸 남자쪽만 뭐라 하네요
    개인 스폑만 보면 비교가 안되게 여자쪽이 처지잖아요
    그렇다고 여자 집안이 엄청난 자산가도 아닌데요

    원글님 입장에선 싫어하실만 합니다

  • 70. 디테일
    '24.10.28 5:25 PM (112.133.xxx.196)

    피부과 개원했으나 피부과 전문의 아니고 일!반!의!라고 했어요.

    일반 사람들이야 그냥 그런가보다 하지만
    의사들끼리는 일반의는 사실... 쫌... 그렇죠ㅎㅎ
    의전원도 쫌... 그렇죠ㅎㅎㅎ

    개천용 어머니께서는
    일반의+의전원, 유전병에 준하는 너무 작은 키, 목사님 딸,
    딱 이 세 가지가 맘에 안드시는거죠.
    뭐 이해도 쫌 되긴 하는데...

    근데 빅5출신 전문의에, 키 작지 않고, 부모님 직업 딱히 호불호 없는, 여의사가 왜 개룡남과 결혼을? 띠용~~

  • 71. 원글
    '24.10.28 7:19 PM (49.165.xxx.19)

    우린 굳이 의사원하지않아요
    차라리 키가 중요하지ᆢ
    그깟 의사가 뭐라고ᆢ
    의사부부들 사는거 전쟁입니다
    아들 그렇게 사는거 싫어요
    생전 집밥도 못얻어먹고ᆢ
    한달 월천이상벌고
    집있고 그러면 보통살지않나요?
    세끼 병원밥먹는의사들
    불쌍해요
    대학병원의사들

  • 72. 그리고ᆢ
    '24.10.28 7:24 PM (49.165.xxx.19)

    왜 개룡남이에요?
    우린 강남에서 평균치로 살아요
    강남에서 몇십년살았지만 다들 고만고만하게
    살더군요
    진짜 부자다싶은 애는
    반에 1명 정도였어요

  • 73. 여긴
    '24.10.28 7:41 PM (49.165.xxx.19)

    뭐 의사가
    대단한가본데ᆢ
    그렇지 않아요
    의사도
    급이 있답니다

  • 74. 우와.
    '24.10.29 8:17 AM (211.234.xxx.70)

    그래서

    그아들은 몇급일지..


    대단합니다..

    어떤 며느리를 데려와도 싫을듯.

    맘에 드는 조건을 한번 나열해봐요.

    집밥 해줘야하고
    키 외모 집안 학력 좋고
    시부모 봉양도 어느정도 해야하고.

    그렇다고 전업은 싫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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