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에 올라온 글을 읽고 든 생각에 한가지 덧붙이고싶어서요
양쪽부모님의 병환과 동시에 가장 중요한점은
노후 의료비가 얼마나 준비되어있느냐가 나의 50대이후의 미래가 저당잡힙니다
양쪽부모님의 의료비가 준비안되어있다면 그 치닥거리를 하다가 내 노후비도 내 의료비까지도 다 까먹는게 되니까요ㅠㅠ
친정부모님과 시부모님의 너무나 대비된 노후의료비준비로 처절하게 겪다보니 가장 큰일이 이거였구나싶어지네요 제 주변지인들도 남편의 지인.친구들의 상황들도 다들 엇비슷합니다
본인부모.시부모.처부모등등
병원비 대다가 생난리난집들 많아요ㅜ
지인들 경우중 최악은
22년이상 병원비 대다가 어머님이 돌아가신 남편후배가 있었네요
그사이 재산 다날리고 부부는 이혼ㅠ
퇴직금 미리 다 끌어다 당겨쓰기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