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겠다
내가 1등하겠다
내가 보여주겠다.
니거 얼마나 대단하든
내가 이긴다. 이런 게 왜 없을까요?
이기겠다
내가 1등하겠다
내가 보여주겠다.
니거 얼마나 대단하든
내가 이긴다. 이런 게 왜 없을까요?
모든 사람에게 그게 다 있으면 난리니쟈ㅛ
저도 진짜 1도없어요
이기고 싶지않고 오히려 그렇게 애써서 뭐 하려고 하는
사람들 보면 너무나 기가 빨려서
걍 포기부터해요.
없으면서 질투도 없다면 그것 또한 훌륭한 삶 같은데요
의지도 어느정도 자신감이 있어야 있는거 아닌가요?
택도 없는 실력으로 내가 1등하겠다! 이기겠다! 같은 승부욕 자체가 나올리 없고 그저 창피하지 않은만큼만하고 빨리 놀아야겠다, 저는 이랬거든요
경쟁을 하긴 하는데 나 자신과만 해요
남이 뭘하든말든 관심도 없고요
누굴 이겨보겠다는 생각이 없네요
누가 나를 이기려고 들면 그냥 니가 이겼다고 해주고파요
저도 없어요
저는 편하게 사는게 젤 좋아요
이기고싶은 사람이 이기는건데 저는 누굴 이기고싶지도 않고 뭘 보여주고 싶지도 않아요;;
이건 승부욕이랑은 다른 얘기겠지만
저는 재밌어라 하는 취미도 자겨증 따긴 싫어요
좋아하는 걸 의욕과 긴장속에 잃기 싫어서요.
운전 면허처럼 없으면 살기 힘든 자격증만 억지로ㅠ
자격증 따는게 취미라고 카드놀이 하듯 쭈욱 늘어 놓는
사람보멸 신기하기도 하고 그 열정이 부럽기도하고
하고 싶은거 없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정말 하고 싶은게 생각면 원글님이 생각지도 못한 승부욕은 나와요... 저는제가 정말 하고 싶은것들은 승부욕 알아서 저절로 나오던데요 .... 근성이나 그런거는 그럴때 나오더라구요.. 평소에는 귀찮은편인데 하고 싶은거는 귀찮은것도 없더라구요.. 정말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으니까요 .
원글님도 하고 싶은거 생기면 원글님이 모르는 원글님 모습이 나오겠죠 ..
승부욕 없고 질투 없는데 사는 게 힘들어요
이유는 주변에서 내 것을 다 뺏어가고
저를 이용하려는 사람이 많아서요
저도 승부욕 하나도 없어요. 어릴땐 사람들이 다 저같은 줄 알았는데 아닌걸 알고 얼마나 놀랐던지.ㅎㅎ
한번도 누굴 이겨야겠다 생각해본적도 없고 져도 에잇. 이정도지 막 마음에 남아 다음에 더 잘해야지 오기가 생기고 그러지도 않아요. 운동선수같은건 절대 못할 성격이죠.
요즘 골프를 치는데도 승부욕이 없어도 너무 없으니 스트레스는 안받는데 늘지도 않네요.
하고 싶은거 없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정말 하고 싶은게 생기면 원글님이 생각지도 못한 승부욕은 나와요... 저는제가 정말 하고 싶은것들은 승부욕 알아서 저절로 나오던데요 .... 근성이나 그런거는 그럴때 나오더라구요.. 평소에는 귀찮은편인데 하고 싶은거는 귀찮은것도 없더라구요.. 정말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으니까요 .
원글님도 하고 싶은거 생기면 원글님이 모르는 원글님 모습이 나오겠죠 ..
근데 누구를 이기고 그런거는 솔직히 없어도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 내가 이겨야 되는 상대는 내자신이니까요..
그냥 타고나요
저도 눈에 안띄고 적당히 하면서 살고싶어요 피해 안주면서 조용히
질투도 없는 편이고요
가끔은 좀 무기력한것 같기도 하네요
저도 그래요
그런거 없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살아남아야하니까 마지못해 하는거지
1등 할 능력이 없어 그런거일수도 있고
꼭 1등해야지는 아니잖아요. 평소엔 무덤덤하다가 그런곳에 가면 피가 펄펄 끓거든요. 그래서 뭐든 열심히 하고요. 작은거 하나부터 성취하다보면 승부욕도 더 세지는거 같더라고요.
내자신을 이기는거요.
누구누구를 이기고 싶다, 내가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주고 싶다, 이런 마음이 진정한 승부욕은 아닌 것 같아요.
과한 자존심과 욕심인 거지.. 그리고 이런 마음가짐으로 뭔가 도전하는 사람들은 본인도 괴롭고 주변인들도 달달 볶더라고요.
저는 특정인을 목표로 둔다거나 누군가가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 내가 얼마나 잘났는지 보여주겠다 이런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 없고 그냥 저에게 주어진 거는 순수하게 잘하고 싶어요.
과제가 주어지면 그냥 잘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요.
그래서 정말 열심히 하고 힘들지만 그 과정이 재미있어요. 이 과정들이 나한테 도움이 된다는 걸 너무나 잘 아니까요. 그리고 결과가 좋으면 제 스스로가 너무 만족스러워요. 남이 알든 안 알든 그거는 전혀 중요하지 않구요.
이런 성취감이 반복되다 보니 주어진 건 뭐든 열심히 하게 되는 습관이 자리 잡힌 것 같아요.
그런게 꼭 있어야 할 이유가요?
저 그런거 없어요.
공부든 뭐든 내가 좋아서 하는 건데 1등을 해서 뭘 보여줘야지...옆에서 이러는 말들 그때도 이해못했고 지금도 이해못해요.
저도 남편도 큰아이도 없는데 작은 아이는 본인의 단점이 승부욕이라고 할만큼 승부욕이 있어요.
하고 싶은건 다 해야하고..시험문제 하나 틀렸다고 울고 불고..근데 그렇지 못한 다른 가족들은 신기하기도 하지만 좀 버거울때가 있기도 해요.
제가 보기에도 타고 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제 얘긴줄 알았어요
승부욕 질투 과시 이런거 없으니 매번 적당히 하고 살아요
뭔가 열심히 하고는 싶은데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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