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점점
'24.10.27 9:55 PM
(175.121.xxx.114)
자존감이 낮은거죠 다 실수할수있고 사과하면서 사는데 용납을.못해요 스스로든.타인에.대해서.. 완벽주의같기도하구오
2. ..
'24.10.27 9:56 PM
(39.7.xxx.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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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완벽주의가 있어서 본인이 힘들어해요
3. ㅇㅅ
'24.10.27 9:56 PM
(211.234.xxx.172)
방어기제ㅡ 하면 열등감의 다른 표현이라고들 하더라구요.
근데 그분은 일도.철저하고 사과도 하신다는거 보면
완벽주의자인가 보네요. 본인 스스로 힘들것 같아요.
4. 음
'24.10.27 10:01 PM
(180.70.xxx.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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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낮고 인정 욕구가 강하다 보니 그걸 커버하기 위해 완벽주의가 발현되고 방어기제가 작동하는거죠.
제가 그런 편이거든요.
근데 잘못을 했을 때 바로 깔끔하게 한마디만하고 사과하지 변명이나 합리화로 말 길게 하지 않아요.
구구절절 사연이 어떻든간에 내가 사과해야 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으니까요. 그냥 사과만 하면 되는 것.
3자 입장에서 그런 일 있을 때 말 길게 하는 사람들 굉장히 없어 보인다고 느꼈거든요.
5. 음
'24.10.27 10:09 PM
(1.225.xxx.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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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이 쓴 글의 사람은 그냥 보통의 사람들 아닌가요?
맡은 일 깔끔하게 처리하는 건 그 남을 의식해서가
아니라 대부분이 그런거구요.
잘못 인정하며 구구절절 변명하는 거 외에는 괜찮아 보이는데..
6. ㅇㅇ
'24.10.27 10:10 PM
(211.202.xxx.35)
그런데 사과하면서 왜 때문에 그랬다고 그치만 미안하다고
대부분 그러지들않나요?ㅜ
저도 좀 그런편인데 고쳐야 하나보네요
7. ..
'24.10.27 10:13 PM
(211.243.xxx.94)
대부분 저러고 살지 않나요?
일이 잘못되면 인과관계는 이야기하는 편이고.
방어기제라고 생각한 적이 없는데.
8. 음
'24.10.27 10:14 PM
(1.225.xxx.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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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이 쓴 글의 사람은 그냥 보통의 사람들 아닌가요?
맡은 일 깔끔하게 처리하는 건 그 남을 의식해서가
아니라 대부분이 그런거구요.
잘못 인정하며 구구절절 변명하는 거 외에는 괜찮아 보이는데.
어떤 부분이 방어기제로 보여지는 건가요?
9. 음
'24.10.27 10:15 PM
(1.225.xxx.193)
원글님이 쓴 글의 사람은 그냥 보통의 사람들 아닌가요?
맡은 일 깔끔하게 처리하는 건 남을 의식해서가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이 그런거구요.
잘못 인정하며 구구절절 변명하는 거 외에는 괜찮아 보이는데.
어떤 부분이 방어기제로 보여지는 건가요?
10. ..
'24.10.27 10:16 PM
(39.7.xxx.195)
-
삭제된댓글
저도 사과하면서 본인은 나쁜의도가 아니었으니 그런게 아니었단 상황설명과 자기변명 하는것에 대해 그럴수 있다 생각했는데..
사과할때 딱 사과만 하지 않고, 자기변명과 함께 하는것이 굉장히 문제가 있는 태도인것처럼 말하고 화내는 사람이 있어서요
11. ..
'24.10.27 10:19 PM
(39.7.xxx.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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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동안은 사람이 사과하면서 본인은 나쁜의도가 아니었으니 그런게 아니었단 상황설명과 자기변명 하는것에 대해 그럴수 있다 생각했는데..
사과할때 딱 사과만 하지 않고, 자기변명과 함께 하는것이 굉장히 문제가 있는 것처럼(방어기제가 심하고 그게 나쁜 태도이고 문제인것처럼) 말하고 화내는 사람이 있어서요
모임안에서 일어난 일이에요
12. ..
'24.10.27 10:21 PM
(39.7.xxx.195)
-
삭제된댓글
저도 그동안은 사람이 사과하면서 본인은 나쁜의도가 아니었으니 그런게 아니었단 상황설명과 자기변명 하는것에 대해 그럴수 있다 생각했는데..
사과할때 딱 사과만 하지 않고, 자기변명과 함께 하는것이 굉장히 문제가 있는 것처럼(방어기제가 심하고 그게 나쁜 태도이고 문제인것처럼) 말하고 화내는 사람이 있어서요
모임안에서 일어난 일인데 다른사람들은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했네요
13. ...
'24.10.27 10:31 PM
(39.7.xxx.195)
저도 그동안은 사람이 사과하면서 본인은 나쁜의도가 아니었으니 그런게 아니었단 상황설명과 어느정도 자기변명 하는것에 대해 그럴수 있다 생각했는데.. 저도 그런편이고요
근데 사과할때 딱 사과만 하지 않고, 자기변명과 함께 하는것이 굉장히 문제가 있는 것처럼(방어기제가 심한거고 그게 나쁜 태도이고 문제인것처럼) 말하면서 화내는 사람이 있어서요
모임안에서 일어난 일인데 사과하는 사람에 대해 문제 있다고 화내는 사람을 보며 그동안 몰랐는데 다른사람들은 저렇게 생각하나? 했네요
14. 푸른당
'24.10.27 10:32 PM
(210.183.xxx.85)
그정도는 방어기제라고 할 수 없어요 그리고 어떤일이 백퍼 딱 한사람 무조건 다 잘못했다로 이어지진 않아요. 결과적으로 그사람의 판단미스라던지 여러상황상 잘못으로 이어지는건데 잘못도 자기자신을 잘하려다가 결과적으로 나쁘게 된 경우도 많으니 그럴때난 그럴려고 그런게 아니라고 말할수 있죠 좋은의도를 가지고 했던거라는걸 말하고 싶었던것일수도 있고..저는 예전에는 저런말을 안하는게 더 양반이다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말을 안하면 진짜 모든것이 내가 다 잘못인줄 알고 판단하는게 너무 이상하게 최소한 내가 어떤의도로 그렇게 했는지에 대해서는 말하는걱고 저는 이게 오히려 더 자존감이 있는행동이라고 생각해요
15. 근데
'24.10.27 10:51 PM
(221.153.xxx.127)
제 생각도 저정돈 방어기제가 아닌것 같은데요.
사과도 없이 모든일에 내 잘못은 없고 변명과
핑계를 대면서 비난을 피하려는 사람정도는 되어야.
설명만으로는 나쁘지 않은데요.
이유가 어찌 되었건 꼼꼼,깔끔.정직하단 소리잖아요
16. 근데
'24.10.27 10:58 PM
(169.212.xxx.150)
방어기제라기 보다 이 상황에선 그냥 그 일에 대한 변명이 많았던 걸로 보여요
17. ..
'24.10.27 11:01 PM
(39.7.xxx.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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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자기변명 합리화를 같이 했지만 여러번 사과한 사람보다(큰 잘못도 아니고 그냥 좋게 넘어가려면 넘어갈수 있는 감정문제임),
상대가 사과를 여러차례 했음에도 자기변명과 합리화를 했다는 이유로 상대인격에 문제있는 것처럼 몰아가며 화내고 안받아준 사람이 문제일까요?
저도 사과한 사람의 성향에 가깝고 그동안 그게 문제라는 생각 안하고 살다가 이번에 모임에서 너무 화내는 사람을 보니 더군다나 화내는 사람이 말빨이 매우 좋다보니.. 그게 누군가들에겐 그렇게 나쁘게 보이고 화날 일인 건지 갑자기 혼란스럽더라구요
18. ..
'24.10.27 11:02 PM
(39.7.xxx.195)
그럼 자기변명 합리화를 같이 했지만 여러번 사과한 사람보다(큰 잘못도 아니고 그냥 좋게 넘어가려면 넘어갈수 있는 감정문제임),
상대가 사과를 여러차례 했음에도 자기변명과 합리화를 했다는 이유로 상대인격에 방어기제 등의 문제가 있는 것처럼 몰아가며 화내고 안받아준 사람이 문제일까요?
저도 사과한 사람의 성향에 가깝고 그동안 그게 문제라는 생각 안하고 살다가 이번에 모임에서 너무 화내는 사람을 보니 더군다나 화내는 사람이 말빨이 매우 좋다보니.. 그게 누군가들에겐 그렇게 나쁘게 보이고 화날 일인 건지 갑자기 혼란스럽더라구요
19. 방어기제가
'24.10.28 1:06 AM
(92.26.xxx.22)
강한 사람은 사과를 하기보다는 본인을 지키기 위해 상대방을 공격하지 않나요?
자기가 잘못한 걸 알면서 잘못 인정은 절대 안하고
이때다 하고 문제 제기한 사람을 공격해서 자신의 잘못을 덮는 사람들이 많은 데...
제가 보기에는 이런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자존감도 낮고 마음 속에 화도 많이 쌓여있고..이런 사람들은 어떻게 상대해야 할지가 항상 고민이네요.
20. ...
'24.10.28 1:19 AM
(223.38.xxx.15)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변명 안하는 사람을 거의 본 적이 없는데요. 특정성향을 가진 사람만 변명한다고 보는건 아닌거 같고요.
변명없이 바로 내 잘못이다 하는 사람은 천연기념물이네요
21. ...,
'24.10.28 7:11 AM
(61.255.xxx.179)
저게 무슨 방어기제인가요
22. ㅇㅂㅇ
'24.10.28 7:28 AM
(182.215.xxx.32)
상대가 가스라이팅하는걸로 보입니다만
23. ㅇㅇ
'24.10.28 8:13 AM
(211.110.xxx.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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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의도치 않은 실수나, 오해 받아서 남에게 나쁜말을 들어야 하는 상황이었다면서요. 대단한 잘못도 아니었고.
그 사람만 정상이고
반듯하게 사는 게 체화된 사람 같아요.
모임에서
냠의 실수를 비난하고
오해해서 나쁜 말 지어내고
그 사람의 해명을 변명이니 방어기재니 운운하며 흉보고
이런 글까지 써가며 생판 타인에게 댓글 동조 받고자
안간힘을 쓰는 주변인들이
총체적 난관으로 보여요.
자신의 격에 맞지 않은
무리에 섞여서 시달리는 그 사람이 안 됐네요.
24. ㅇㅇ
'24.10.28 8:15 AM
(211.110.xxx.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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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댓글에서는 은근슬쩍 말 바꾸고 있지만
제목과 첫 줄 보면서
반성하세요.
25. ㅁㅇ
'24.10.28 8:19 AM
(211.110.xxx.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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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어쩌다 의도치 않은 실수나, 오해 받아서 남에게 나쁜말을 들어야 하는 상황이었다면서요. 대단한 잘못도 아니었고.
그 사람만 정상이고
반듯하게 사는 게 체화된 사람 같아요.
모임에서
냠의 실수를 비난하고
오해해서 나쁜 말 지어내고
그 사람의 해명을 변명이니 방어기제니 하며 흉보고
이런 글까지 써가며 생판 타인에게 댓글 동조 받고자
안간힘을 쓰는 주변인들이
총체적 난관으로 보여요.
님도 댓글에서는 은근슬쩍 말 바꾸고 있는데
제목과 첫 줄 보면서 반성하세요.
오프에서는,
남의 반응에 따라 금방 말 바꾸며 본인 아닌 척하는 사람
상대하는 건 정말 질립니다.
자신의 격에 맞지 않은
무리에 섞여서 시달리는 그 사람이 안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