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0.27 7:38 PM
(218.236.xxx.239)
그 부모한테 문자 해보세요... 모를수있어요.
2. 심지어
'24.10.27 7:39 PM
(223.38.xxx.74)
-
삭제된댓글
학교에서도 한다고 들었는데요
3. 그게
'24.10.27 7:39 PM
(122.32.xxx.92)
폰수거 안하면 학원 등록안시켜주던데요
학부모들 좋아라해요
4. dd
'24.10.27 7:40 PM
(182.172.xxx.169)
거의 모든 애들이 다 중독 증세 있어요 제발요
전 한번 걸리면 바로걷는데 결국엔 다 걷어요 ㅜㅜ
매번 안주려고 제발 제발 한번만 이러면서
걷고 나도
한번만 확인할게요 이러면서 달라하고
5. 그렇지만
'24.10.27 7:40 PM
(210.100.xxx.239)
어쩔 수 없어요
그걸 참고 이겨내는 애들이
고3까지 계속 잘하는 거예요
어른도 폰 중독인데 얼마나 힘들겠어요
6. 심지어
'24.10.27 7:40 PM
(223.38.xxx.156)
학교 수업시간에도 한다고 들었는데요
7. dd
'24.10.27 7:44 PM
(182.172.xxx.169)
폰수거하는 학뭔은 큰 학원 작은 학원은 안걷어요 왜냐면 애들이 2ㅡ5명인데 ㅇ선생님코앞에 두고 걷는게 이상하죠 그래서 ㅇ걷는 를이 없죠
그런데 애들이 해요 선생님 무시할정도로 중독되서요
작은학원이 문제가 아니랑게요 집에서 혼자공부할때 제대로 하것냐고요 선생님 앞에서도 저런데
8. dd
'24.10.27 7:46 PM
(182.172.xxx.169)
아참 저는 걷으면 함에다 넣어 두자나요 그럼애들이 훔쳐가요 자기폰을 ㅡㅡ
그래서 보조가방에 넣고 보조가방을 매고 수업해요
그럼 매세지가 수업 시간에 계속 울립니다 진동이 너무와서 제가 집중을 못할 정도
그러니 애들이 공부를 못하지요 애들은 오죽하것어요
9. ....
'24.10.27 7:48 PM
(118.235.xxx.99)
부모들도 알아요.부모들부터가 핸드폰 손에 달고 사는데
무슨 명목으로 애들을 단속하겠어요.
요즘 부모들은 애들 성가시고 귀찮으니까 핸드폰 쥐어줘요.
10. 맞아요.
'24.10.27 7:51 PM
(182.224.xxx.212)
진짜 부모들은 모르는걸 많이 알게되죠.
요즘은 주말 보강 같은것도 시간잡 넘 어려워요.
오늘도 한 아이 안왔는데 오후4시에 톡 와서 이제 일어났다고;;;;;;;;;;;;
방학 때도 오전 수업 잡으면 학년 올라갈수록 진짜 시간 안지킵니다.
오후 3-4시에 일어나는 애들 진짜 많아요.
엄마아빠 집에 안계시면 더 그러구요.
밤마다 폰이나 게임하는건데 다들 알고들은 계시는지 모르겠어요.
근데 제가 전화해서 이런거 말하면
다들 감싸주시느라 바빠서....이제 얘기도 안꺼냅니다.
11. dd
'24.10.27 7:52 PM
(182.172.xxx.169)
애랑어른이랑 같나요 우린 직업도 있고 그시절 다지난 어른이고 애들은 공부해야할 때자나요
저는 아들녀석이 엄마도 하자나 이럼 큰소리로 ..떽 애랑 어른이랑같냐 나는 이미 직업도있고 공부할 필용없는데 넌 공부해야할 때자나
이러면 아무말 못해요 초등이라 가능한지 모르겠으나 ㅡㅡ
12. dd
'24.10.27 7:56 PM
(182.172.xxx.169)
맞아요 님 ! ! 맞아요 보강잡기 넘 힘들어요 ㅜㅜ 한두번 펑크 담해본게 아닙니다 그 이유가 폰 해서에요 밤늦게까지
글고 10에 1명정도나 폰하면서도 잘하는거지 거의다 역량발휘를 못하고 있답니다 저도 상담할때 집에서 폰하는거 잡아주란말못해요 왜냐면그건 그 부모님 교육 방침이라
말 못합니다 ㅜㅜ 여기서나 알려드리지 직접은 말 못해요 엄마의 교육방침으로 허용한걸 제가 엄마를 지적할 수는 없자나요
13. 맞아요
'24.10.27 7:57 PM
(182.224.xxx.212)
원글님도 고생이 많으시네요.
그마저도 내버려두는 곳도 많을것 같아요.
관리형 독서실 갔더니 폰수거함에 자물쇠가 있어서....저렇게까지??했었는데
요즘은 그게 이해가 가요.
14. ㅇㅇ
'24.10.27 8:06 PM
(61.39.xxx.39)
어쩔수 없어요
그걸 참고 이겨내는 애들이
고3까지 계속 잘하는 거예요222
15. 바람소리2
'24.10.27 8:36 PM
(114.204.xxx.203)
안다 해도 어쩌겠어요 뺏을수도 없고
샘도 그냥 두세요
16. ..
'24.10.27 8:39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폰을 무조건 걷는 학원에서요.
원장님은 무서우니 애들 관리 잘 되는데 다른샘들 눈 피해 간간히 하는 애들 있었나봐요
방학중 특강을 하는데 폰 수거후 금속탐지기로 다시 검사항목이 있어 정말 대단하다 했답니다.
17. ..
'24.10.27 8:42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엄마들은 학교나 학원에서 강하게 폰 사용못하게 했으면 해요.
고등은 수업중 아이패드허용이라 수업중 온갖 sns에 동영상 시청에 아주 난리더군요.
뭐 샘들도 알지만 거의 포기인듯 따라오는 애들만 델고 수업해요.
18. 아니
'24.10.27 8:46 PM
(180.70.xxx.42)
그거 모르는 부모없을걸요 집에서도 그러는데 학교 학원 뻔하죠.
누가 집에선 밤12시이후엔 폰 압수한다지만 알고보면 중고공폰사서 부모 몰래 하는 애들 많아요.
학교 학원에서 폰걷어도 공폰 하나 더 갖고 다니는 애들 많고요. 시간 제한 건다고 될일이 아니에요
19. 그래서
'24.10.27 9:17 PM
(124.54.xxx.37)
집에선 못하니 학원에 맡기고 학원서도 힘들어하니 관리형 독서실이란게 생겨서 폰못하게하고 하는거겠죠..몰라서 그러는게 아닙니다ㅠ
20. ㅇㅇ
'24.10.27 9:31 PM
(223.39.xxx.58)
공부 잘하고 못하고 상관없이 성인이 되기 전까진
중독 안되게 해줘야하는게 부모의 의무인 것 같습니다
폰관리만 해줘도 괜찮게 할 아이들이 폰때문에 인생 망치는게 자기관리의 문제로 당연한 듯 여겨지는게 안타깝습니다
21. 강제성
'24.10.27 9:36 PM
(122.32.xxx.92)
기사보니 초등학교 횡단보도 앞에서면 핸드폰이 먹통ㅡ블랙아웃ㅡ되버리는 장치를 해놨다고 참 좋은 기술인것같아요
애들이 길건널때도 핸펀 정신없이 본다고
22. ..
'24.10.27 9:41 PM
(125.185.xxx.26)
교육청에서 나섰으면 해요
일본은 중등까지 교내에서 폰금지
폰 걸리면 부모 소환이고
공중전화로 해야함
폰이 있으니 단톡에 숙제 톡으로
집에서 pc로 열게끔 하면 안되나요
23. .....
'24.10.27 11:03 PM
(110.13.xxx.200)
학원에서 수업전 폰 걷고 학원등록전에 미리 부모에게 고지하면 더 좋아할듯요.
그거 반대하면 애공부 신경안쓰는거죠.
우리나라는 진짜 폰땜에 애들 망쳐요. 여러모로.
유럽쪽은 이제서야 국가차원에서 슬슬 관리시작하던데..
24. 정말
'24.10.27 11:46 PM
(182.211.xxx.204)
폰이 문제네요. 중독성이 크니...
25. 고마운
'24.10.27 11:52 PM
(182.214.xxx.17)
원글님 같은 애들 걱정하는 분이 찐 선생님이죠
요즘은 이런 분들을 보면 참 고마운 생각이 듭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