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몰랐는데 음악듣고 알게 된 배반의 장미

돈ㄷㅐ보이 조회수 : 1,916
작성일 : 2024-10-27 16:09:23

불면증땜에  잠이  안와  새벽까지  이  채널,저  채널  돌리다가  "배반의  장미"라는  드라마를  보게  됩니다

옛날  드라마인가봐...이순재옹이 할어버지로  분장해도  저리  젊다니, 하긴  정애리씨가  여주인데  이정길씨  멋진  남주로  나오네,남성훈씨  연기  잘하네,강부자씨도  나오는구나...내가  못  본  드라마다...저런  드라마를  했네? 검색해보니  90년도  드라마...왜  못  봤을까? 희안하네  내  기억에  없는데...하는  순간  노래가  나옵니다

"돈  데  보이~돈  데  보이~어쩌구  저쩌규"

아!돈  데  보이  구나!!!

나  저  드라마  아는데...완전  다  까먹었던거구나...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드라마  내용은  하나도  기억  안나는데  노래만  기억나는...

그나저나  김수현씨  대단했네요

대사나  적어야지  대사량도  다다다다  많은데  드라마를  저  시기에  쏟아내다시피  했군요  

것도  히트  드라마들만...

물론  저도  가르치는듯한  훈계조 말투에  다다다다  특유의  대사들  좋아하진  않지만  어쨋건  저  많은 대사를  쏟아내는  드라마를  히트작으로  몇개씩  연달아  썼다는거에  감탄을  합니다

IP : 106.102.xxx.1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억상실
    '24.10.27 4:10 PM (118.235.xxx.216)

    내용아닌가요? 실화라던데

  • 2. 희한
    '24.10.27 4:18 PM (24.134.xxx.229)

    희한이요.

    당시에 드물게 애딸린 여자가 미혼으로 직장다니고.
    이정길이 승마하고.
    기억나는건 이정길이 자기 방 침대에 눕는데
    머리를 침대 상판에 부딪혔어요.
    그래도 컷 안하고 그대로 연기 ㅋㅋ.

    어릴 때 그거 보고 우리 식구들 다
    와 머리 아프겠다 했어요.

  • 3. ㅡㅡ
    '24.10.27 4:28 PM (116.37.xxx.94)

    저도 요즘 보는데
    정애리 전남편 깨어난거 시댁에 들킬까봐 조마조마 해서
    보기싫어졌어요ㅎㅎ

  • 4. ditto
    '24.10.27 4:36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어린 시절에 봤는데 기억에 남는게 극 중 이정길 씨가 여러 가지 일들로 고뇌하며 침대에 뒤로 몸을 기대는데 철지 침대ㅜ헤드에 머리를 쾅하고 세게 부딪친.. 그 시절엔 우째 그런 장면 그대로 내보냈을까요 생방송 드라마도 아니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917 금투세 발의는 국짐당에서 했는데 왜 민주당 금투세라고해요? 34 궁금 2024/10/27 1,383
1641916 본문펑 5 2024/10/27 2,820
1641915 탄수화물 중에서 젤 나쁜게 뭔가요? 22 ? 2024/10/27 7,008
1641914 매일 매일 2024/10/27 481
1641913 양재역 맛집 4 .. 2024/10/27 1,399
1641912 80대 우리 엄마 이야기 ㅎ 11 ㅎㅎ 2024/10/27 5,098
1641911 키토카페에서 체중60프로 감량한 분을 봤어요 15 2024/10/27 3,886
1641910 간편 쌀국수 집에서 해먹기 4 ㅇㅇ 2024/10/27 1,691
1641909 강빛나 판사가 타고 다니는 차 뭔가요? 3 차사야함 2024/10/27 2,070
1641908 중고서점왔는데 ㄷㄷㄷ 2 ㅡㅡ 2024/10/27 2,843
1641907 김수미님 정말 이뻤어요 8 잘 가세요 2024/10/27 3,259
1641906 개신교가 동성애 반대 하는 이유는 뭔가요 26 ㅇㅇ 2024/10/27 3,570
1641905 허벅지 지방흡입 가격이 어떻게 되나요? 3 2024/10/27 1,152
1641904 전원일기 회장님네 사람들 모였어요 3 ... 2024/10/27 4,736
1641903 자라 매장 괜찮은곳 추천 부탁드려요 2 .. 2024/10/27 1,215
1641902 50중후반 알바면접 4 ..... 2024/10/27 3,371
1641901 오늘 덕수궁 돌담길 과 정동길 다녀오신분 계시나요? 9 안녕가을 2024/10/27 2,362
1641900 몰랐는데 음악듣고 알게 된 배반의 장미 3 돈ㄷㅐ보이 2024/10/27 1,916
1641899 음악하는 사람들이 치매 안 걸린다는 거 사실일까요? 19 정말이냐 2024/10/27 4,731
1641898 50대의 진짜 삶의 질은......... 30 저는 2024/10/27 28,701
1641897 안락사를 택한 친구의 마지막을 함께 해준 친구 18 영화처럼 2024/10/27 8,678
1641896 스키니바지 다 버리셨지요? 30 어쩌나요 2024/10/27 7,284
1641895 아파트 아파트 아아 아하ㅎㅎ 9 2024/10/27 2,767
1641894 수돗물에서 쇠냄새가 나요 1 ㅇㅇ 2024/10/27 580
1641893 오늘 광화문 엄청나네요 10.27예배의 인파로 26 ㅇㅇ 2024/10/27 5,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