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 세대로 젊어서 나온 출역작들은 저는 잘 모르고요
전원일기도 저는 안 봤어요
처음 전원일기 시작할 때 저는 겨우 걸음마나 할 나이였고
그 이후 엄청 오래 했지만 그런류의 드라마를 좋아할 나이는 아니었잖아요?
김수미씨를 처음 본 건 젊은이의 양지에서 이종원 엄마로 사북에서 다방마담을 하는 역?
그리고 마지막으로 본 출연작은
한끼줍쇼에 신현준과 함께 게스트로 나왔는데
정말 음식을 바리바리 싸들고 와서 한끼준 집에 들어가서 온갖 반찬을 다 차려놓았던 것?
워낙에 음식하는 걸 좋아했다니....
그냥 돌아가신 기사를 보니 예전에 티비에서 봤던 기억들을 떠올려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