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성인데 컴퓨터 업무시 작년부터 어깨가 아팠어요
올해는 더 아파서 마취통증의학과 갔더니 염증이 있다구 오십견이라구 했어요(한쪽만ㆍ 심하지는 않구)
그래서 무슨 주사맞구 체외 충격 치료 했는데 제가 통증을 잘 못견디는지 저는 체외충격치료 못 받겠더라구요
영 이상하게 통증이 오구 그 삐 거리는 소리도 듣기 싫고...
그래서 한번만 가구 안 갔어요
그 뒤 ebs 귀하신몸에 어깨통증에 대해 나오길래
소개해준 어깨 스트레칭 하구 도르래 운동기구 같은거 하고~~
스트레칭 하는 날은 좀 덜 아파요
근데 매일 스트레칭 하는것도 쉬운일은 아니라서ᆢ
잘때 아픈쪽으로 모로 누워 자면 어깨가 아파서 반대쪽으로 누워 자네요
질문)
오십견 치료 꾸준히 해야 할까요?
병원 다닐때는 괜찮다가 안 가면 통증 재발 하구 그런건 아닐까요?
직장다녀서 시가내기가 힘든데 이러다가 큰 병을 만드는건지 아님 꾸준히 스트레칭 하면서 관리하면 괜찮은건지 오십견
치료 하시거나 의료인들 계시다면 의견좀 부탁드리구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