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쪽파 200g에 3천원 주고 샀어요
한줌 밖에 안되지만 손질돼 있어서 살짝 씻고
새콤달콤하게 걸절이 처럼 무치고
계란 반숙 하나 멸치볶음 조금 넣고 한그릇 메뉴로 비벼먹어요
또 명란젓 오징어젓 저염 사서
밥에 나또 올려 감태에 싸먹어요
오늘도 외출했다 식구들 저녁 먹고 들어오자해서
뭐먹을지 고민하다 결국 마땅치 않아서
집에 와서 간단하게 먹으니 속도 편하고 좋네요
외식 물가 너무 비싸고 모두 소식좌들이라
사먹으면 늘 남겨서 아깝고 먹고나면 갈증나고.
귀찮아서 한그릇 사먹고 오려다가도
이렇게 간단히 먹고 그돈으로 과일 풍족하게 사먹으니좋아요
지혜로운 님들은 간단 집밥 메뉴 어떤거 드시나요
공유좀 해주세요^^
평일은 퇴근하고 뭐 해먹을 시간도 없어서
자꾸 간소한걸 찾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