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갈 때 김밥 싸서 도시락에 곱게 담아갔는데 구성환 통김밥 먹는 거 보니 통째로 호일에 싸가지고 가서 젓가락 없이 야성적으로 먹어봐야겠어요
놀러갈 때 김밥 싸서 도시락에 곱게 담아갔는데 구성환 통김밥 먹는 거 보니 통째로 호일에 싸가지고 가서 젓가락 없이 야성적으로 먹어봐야겠어요
안추천드려요 의외로 잘 안베어 물어지고요 썰아가시는게 먹기 편합니다 재료가 막 흘러나오기도 하고요 김이 질겨서 베어먹기 불편해요 집에서 한줄싸서 해보시고 시도해보세요 전 한번 해보고는 절대 썰어먹습니다
좀 가늘게 싸셔야해요
근데 밖에서는 좀 위험할 수도 있어요
중년부인과 야성이라뇨
집에서 뭐 한두줄?정도는 재미로 해볼만한데 밖에서는 못하겠어요. 바닥에 내용물 떨어질까봐 신경쓰느라 맛에 집중도 못 했어요.
어디 행사갔는데 김밥을 잘라서 호일에 싼거 나누어주던데
젊은애들은 젓가락없이 호일째로 세로로 먹더라구요
님도 김밥 잘라서 호일에 싸서 세로로 드셔보세요
전 통으로 먹는 김밥 좋아해서 깁밥집에서 주문할때 자르지 말라고 주문할때도 있어요
시금치는 잘라서 말거나 빼는거 추천이요~
시금치는 통으로 베어물면 잘라지지도 않아서 용을 써야함.
자른다음 호일로 싸서 그냥 세로로 잡고 드심 비슷한 느낌나요^^
호일째 세로로 먹는건
20년 전에도 그랬어요
요즘 젊은 애들만 그리 먹는게 아니고요
시금치 넣음 통으로 먹는게 난관이구요 오이 넣었을 때는 걍 딱딱 끊어져서 괜찮았어요.
앗
그런 난관이
시금치 빼고
썰어서 세로로
팁 감사드려요
30년전 학교 매점애서 그렇게 팔았는데 별로 힘들이지 않고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시금치처럼 끊어먹기 힘든 재료 들어가면
진짜 후회합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요. ㅎㅎ
유경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