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팔려는데 연락이오더군요 선입금할테니 문앞에 물건 놔두면 새벽에 가져가겠다고 그런데 맘에 안들수도 있고 해서 바로 집 옆이라 가까우니 만나 직접 만나보고 물건 결정하세요라고 만났는데 물건이 아주 좋네요 하더니 살것처럼 계좌번호 불러주니 그사람이 인터넷뱅킹하더니 비밀번호 모른다고 그럼 당근페이로 하라고 했더니 당근페이 비번도 모른다고해서 계약이 성사안되었는데 좀 황당하기도 하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에서 이런 사람 어떻게 이해할까요
...... 조회수 : 1,961
작성일 : 2024-10-26 20:47:39
IP : 124.49.xxx.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4.10.26 8:49 PM (114.200.xxx.129)진짜 어이 없는 사람이네요 인터넷뱅킹 비밀번호를 몰라요.???
그렇게 사람을 만났는데 미안한 감정도 안드나.??ㅠㅠㅠ
정말 오늘 재수 더럽게 없는날이라고 생각하고 잊어야지 어떻게 하겠어요..ㅠㅠㅠ
스트레스 받으면 원글님만 더 손해잖아요2. ...
'24.10.26 8:53 PM (210.96.xxx.10)뭐죠? 비번 모를정도로 자주 안하면
현금을 들고오던가요
바쁜 사람 불러놓고 뭐하는건지3. ...
'24.10.26 8:54 PM (125.177.xxx.20)현금도 안 들고 나왔다고요? 그냥 무시해야죠ㅜㅜ
전 외투 갖고 나갔는데 구매하겠다는 분이 친구를 데리고 나와서 사이즈가 크네, 안 어울리네 입어보고 한참 하더니 그냥 안 산다고 갔어요. 황당해하고 있는데 지나가던 분이 그거 저 사람이 안 사면 본인이 사겠다고 바로 현금주고 입고 가셨어요.4. .....
'24.10.26 8:54 PM (124.49.xxx.81)그런데 굳이 새벽에 문앞애 놔두면 찾아가면 되는데라고 집주소 알려고 해서 그건 또 이해를 못하겠더군요 답글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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