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6E2xFfXP_-I?si=HnA5WaiXYxQAxBI-
모든게 다 네탓이야했던 미운남편이 안쓰러워지고
알콜 중독을 끊게 된 내용간증이 있습니다.
사망전에 사업, 돈 문제로 술 많이 드시고 건강 나빠졌다
했는데... 알콜이 원래 있었군요 ㅜㅜ
저 김수님 좋아하는데 생각해보면 자기 갈 거 미리 예측하지 않았나 싶어요.
고혈압에 당뇨인데 병원에서 얼마나 관리하라고 잔소리했겠어요.
그런데도 그냥 먹고 싶은 거 먹고 술담배 다 하고 일도 꽉꽉 채워 하고....
인생에 머 답이 있나요.
먹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 다 하다가 수면 중 가는 것도 뭐 나쁘지 않아요.
최근에 기력이 넘 쇠하고 쉬어야 되는 상황이 오니까 마음 정리하지 않았나 싶어요.
솔직히 팬 입장에선 하고픈 거 다 하고 사시면서 더 오래 살고 활동 많이 했음 좋았겠지만....
그냥 괜찮아요 이것도...
좋은 데 가셔서 편히 쉬는 것도 괜찮아요.
전 그분돌아가신거보고 사람이 기계가 아니라서 노인이되고 기력이 떨어지고그러면 일을 그렇게 열심히 할수없는나이가 되는구나싶어요. 허참씨도 빨리가시고 그냥 우리에게 은퇴라는건 자연의섭리같아요.
까칠했는데 하나님 영접하고 달라졌다는데
까칠함을 당해본사람이예요 ㅎㅎ
그것도 김수미씨 좋아해서 펴낸 책까지 산 사람인데
우연히 옆자리에 앉을기회가 있어서
팬이라고 ..이번에 내신 책도 사서 읽었다고 했는데
쳐다도 안보고 네 그러길래 제가 자리떴죠
ㄴ 세상에..
무안하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