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 기프트콘이 있어서 그거 사용하러 투썸플레이스에 갔습니다.
초과금액은 제 카드로 결제했어요.
그리고 집으로 가는 길에, 핸드폰을 확인하니,
투썸플레이스에서 시차를 두고 한 번 더 결제가 되었어요.
38,000원.
이게 뭐지?
바로 매장으로 전화를 했고, 그 카드리더기에 제 카드가 꽂혀있었어요.
매장으로 갔고, 바로 카드 결제 취소를 했습니다.
제 카드로 결제된 게
케이크 35,000원.
캔들 3,000원. 총 38,000원.
카드리더기에 남의 카드가 꽂혀있으면 말 해야 하는 거 아닌지?
알바분은 카드 꽂아주세요,했겠고, 카드가 꽂혀있으니 결제를 했겠지요.
전 왠지 손님이 얌체 같고 의도가 나쁘게 읽히더군요.
그 손님은 cctv에 있겠고요.
그 케이크와 캔들 사가지고 간 사람은 매장에서
손해를 보고 말겠지요.
살다살다 별일을 다 겪었네요.
카드리더기에 카드는 결제 후 잘 챙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