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저녁알바 하고 있어요.
주로 5시30분 부터.10시30분 사이..월~토
때 정해진 시간은 아니고, 시간 간격은 좀 있어요..
늦게 출근한다든지, 일찍 퇴근한다든지..
일바들 식사는 없어요..
주 6일 나가고, 시급은 15,000원 입니다..
여기서 일하는 돈이 2,000,000원이 되지 않아요..
오전에 시간을 활용할 수 있어 좋았고, 1년6개월 지난 후 적응도 되어서 점심만 하는 식당을 알아봤어요.
두 번째 식당은 11시부터 3시까지 주4일 화.수.목.금
저는 홀 보조, 주로 반찬 담고, 물컵 씻어요..
홀 바쁠 때 가끔 주문거나 계산 정도 합니다.
일찍오든 일찍 가든 상관없이 시급 12,000원 입니다.
출근하면 하루에 무조건 정액으로 48,000원 버는거죠..
식사는 출근시간 전 11시 전에 먹는데,
저는 보통 10시35분 정도에 출근합니다
밥 먹는 시간은 시급에 포함되지 않아요.
화.수.목.금은 집에서 9시 30분에 나갔다가 집에오면 밤 12시가 다 되는데, 주 4일만 더 일을 하는데, 진짜 피곤하네요.
집안 일도 제대로 못 하고, 집에 오면 피곤해서 쓰러집니다.
식당이 둘 다 집에서 멀어서 ,
점심만 하는 식당 끝나면, 남는 시간은 집에 가지 않고
간단한 쇼핑을 하거나, 맥도날드에서 쉬어요..
여기까지 쓰다보니 내가 왜 이 글을 쓰는지 모르겠지만,
그냐. 넋두리가 하고 싶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