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는 소파에 누워서 보시고
손주들은 거실 바닥에서 드라마 같이 보다가
약간 숨넘어가는 작은 소리가 들려서
뒤돌아보니 할머니가 돌아가셨대요.
70초에 돌아가셔서 좀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저도 나이가 들어가니
그런 죽음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좀 아까운 연세시니
지금도 안타깝게 그리워하고
모두가 있는데서 돌아가셔서 방치되지도 않고요.
할머니는 소파에 누워서 보시고
손주들은 거실 바닥에서 드라마 같이 보다가
약간 숨넘어가는 작은 소리가 들려서
뒤돌아보니 할머니가 돌아가셨대요.
70초에 돌아가셔서 좀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저도 나이가 들어가니
그런 죽음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좀 아까운 연세시니
지금도 안타깝게 그리워하고
모두가 있는데서 돌아가셔서 방치되지도 않고요.
사람 사는게 다 그렇다고는 말들 하지만..때론 드라미보다도 더한게 현실 같더라구요.
살면 살수록 더 느껴요.
할머미가 고통 없이 가셨기를...
안타까운 죽음이 좋죠
가족이 질리고 지쳐서 어서 갔으면 하는 죽음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