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니
'24.10.26 12:15 PM
(218.37.xxx.225)
자기들끼리 뭐라 부르건 남이 상관할 일인가요?
남한테 얘기하면서 우리신랑 우리오빠 하는 사람들이 모자란거죠
2. 습관이
'24.10.26 12:17 PM
(211.234.xxx.21)
다른 사람들 있는데서도 나오니까 그렇죠.
3. 아
'24.10.26 12:17 PM
(59.14.xxx.107)
꾸준히올라오는 남편 호칭글
징글징글
그냥 남이 뭐라고부르든 신경끄면 안될까요??
오빠 신랑 남편 야 너 여보
그냥 부르고싶은대로 부르게 신경좀 끕시다!!!!!!
4. …
'24.10.26 12:18 PM
(118.235.xxx.184)
바깥양반 ㅋㅋㅋ
옛날이야 여성활동이 제한되었으니 오빠라고 부를수 있는 사람이 친오빠 말고는 없었고 지금은 친 오빠 말고도 쓸수 있는 호칭이잖아요
전 남편이랑 오빠로 만나서 오빠라고 부르는게 더 자연스럽고 여보라던가 그런말이 잘 안나와요
대신 남의 남자보고는 오빠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오빠 형 아빠 뭐라 하든 뭔 상관인지 냅둬요 원글한테 피해가는것도 아닌데
신랑 서방님 사장님 닥터ㅋ 라 호칭해도 뭔상관
어제도 이런글 봤는데 왜 자꾸 판까는건지
5. 본인둘이서
'24.10.26 12:21 PM
(183.98.xxx.31)
저러면 상관없는데 제 3자에게 저렇게 칭하니 듣는 제3자들이 계속 말을 하나봐요.
6. ......
'24.10.26 12:24 PM
(221.165.xxx.251)
바깥양반.ㅋㅋㅋㅋㅋ 진짜 오랜만에 들어보는...
오빠라 부르는 호칭가지고도 뭐라 하셨잖아요. 호칭이야 자기라 하든 돼지야라 하든 오빠라 하든 뭔 상관이에요. 자기들끼리 부르고싶은 걸로 알아서 부르면 되지. 그걸 이상하다고 하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7. ...
'24.10.26 12:26 PM
(118.235.xxx.193)
남매 둔 부부가 애들 앞에서
오빠라고 부르는 경우까지 있으니
뭐라고 하는 거고 고치는 게 좋다고 봄
8. ㅡ,ㅡ
'24.10.26 12:27 PM
(112.168.xxx.30)
남이야 머라부르던말던 나한테 피해주는것도아니고 이런거까지 일일이 신경 안써요
9. 각자도생
'24.10.26 12:31 PM
(220.78.xxx.213)
제 올케가 오빠오빠하더니
딸 낳고 애가 말 배우기 시작하면서
아빠한테 오빠라하니까
바로 고치던걸요 ㅎㅎ
각자 알아서 사는거죠 뭐 ㅋ
10. ㅇㅇ
'24.10.26 12:31 PM
(223.39.xxx.60)
차라리 자기 는 괜찮던데
자글자글한 분이 오빠라고 해서 놀라긴 했네요
애들도 있는 집에서 오빠오빠 으~
남편이라고 지칭하는 사람보면 신선할 정도
90퍼가 신랑이라고 하더라구요
11. 음
'24.10.26 12:33 PM
(210.205.xxx.40)
한번은 생각해볼때가 됬죠
남편의 동생을 부를때 나이 오십이나 먹었는데 도련님이
말이되기나 하나요 ㅋ ㅋ
님편친구가 꼭 말끝마다 저한테 제수씨 제수씨
하는것도 짜증나요 우리남편 너같은 형 둔적 없다
호칭이 21세기 지금에 와선 근본도 없고
개판이긴 해요
12. 이런
'24.10.26 12:34 PM
(106.101.xxx.121)
-
삭제된댓글
호칭이 불편한 사람들은
아마도 자긴 부를일없는 비혼들인가요?
아줌마란 단어도 비혼녀들이 더 발작하는것같구요.
주변에서 이런 호칭으로 불편해하는사람 한명도못봤는데
인터넷세상은 이상한사람들 천지같아요
13. ㅇㅇ
'24.10.26 12:34 PM
(14.5.xxx.216)
피해주는건 아니지만 남이 보기에 모잘라보인다는건 알았음좋겠어요
50넘어서 애들 앞에서 오빠 오빠 하는거요
남들한테 남편을 울오빠가 하는것도요
모지리로 보여도 상관없으니 그러는거겠죠
14. ...
'24.10.26 12:39 PM
(89.17.xxx.163)
-
삭제된댓글
연애 결혼이 많아서 오빠라고 부르는 부부들 엄청 많은데... 그리고 오빠라고 부르는 부부들이 대부분 사이 좋고 무난하게 살던데... 82에선 맨날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지...
15. 그쵸
'24.10.26 12:41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모지리처럼 보이는 것은 사실이죠.
기본소양과는 담 쌓은 ..
신경쓰이거나 싫지는 않아요.
어차피 나랑은 상관없는 사람들이니까...아 그렇구나. 끝.
16. ㅇ
'24.10.26 12:42 PM
(211.195.xxx.240)
조금 징그럽고 오글거리는 느낌이 있어요
전 남편 얘기하는 와중이라면
우리는 어쩌고저쩌고 .. 이렇게 얘기하고
대개는 우리 애들아빠는..이라고 해요.
17. 그쵸
'24.10.26 12:42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주름 자글자글해서
오빠, 신랑 ㅜㅜ모지리처럼 보이는 것은 사실이죠.
기본소양과는 담 쌓은 ..
신경쓰이거나 싫지는 않아요.
어차피 나랑은 상관없는 사람들이니까...아 그렇구나. 끝.
18. 그쵸
'24.10.26 12:43 PM
(221.138.xxx.92)
주름 자글자글해서
오빠, 신랑?...모지리처럼 보이는 것은 사실이죠.
기본소양과는 담 쌓은 ..
신경쓰이거나 싫지는 않아요.
놀라울 뿐.
어차피 나랑은 상관없는 사람들이니까...아 그렇구나. 끝.
19. ㅂㅂ
'24.10.26 12:46 PM
(106.101.xxx.25)
저도 하도 오빠오빠하길래 남매가 친하신가봐요 했더니 뭔소리냐고 우리오빠 내 남편이라고 면박주던 50대분 생각나네요 하
20. 333
'24.10.26 12:50 PM
(39.7.xxx.172)
원글님 의견에 대부분 동의함.
남편을 오빠, 신랑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교육 수준이 낮아보임.
연애할 때 오빠여도 결혼해 상황 처지가 바뀌면 호칭도 바꿔 사용할 줄 알아야 함. 나이듷어 오빠...거리는 사람들 유아기로 퇴보 또는 두뇌 정지된 것처럼 보임.
21. ooooo
'24.10.26 12:58 PM
(211.243.xxx.169)
서로야
애기야 자기야 베이비 뭐 맘대로 하라 그래요
호칭은 자기들 맘대로 해도 다른 사람한테 지칭할 때에는
사회적 약속이라는 게 있어요.
제 3자에게 우리 오빠~라고 하면,
그건 글자 그대로 호적메이트예요
22. 참
'24.10.26 1:02 PM
(118.220.xxx.122)
말많은 사람이네...이만하면 어디든 입안대면 병나는 사람인듯..알만한 내용을 무한반복
23. ᆢ
'24.10.26 1:05 PM
(211.234.xxx.146)
그렇게 따지자면 금방 결혼한 사이에도 신랑은 아니죠
결혼하고 신부라고 부르나요
식장에서나 쓰는 말이죠
어떻게 부르든 신경 안쓰지만요
24. 음
'24.10.26 1:26 PM
(210.205.xxx.40)
뭐라고 부르냐는게 어쩌냐라고 말할수도 있지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나이와 형편에 맞추어서
언어생활을 하는게 자연스러운건데 그 수준에
못다르니 언어의 수준도 낮아져서 나온결과에요
예전 사람들이 와이프를 마누라 라고 부르거나 이봐라고
부르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거람 비슷해요
젊은 자식이 자기 부모를 노인네라고 칭하는것도
웃분 말씀대로 남편을 바깥양반 이라고 부르면
남자와 여자가 사회생활 동일하게 하는 상황에서
퇴보된 생각이듯이
바꿀건 바꿔야죠
25. 그게
'24.10.26 1:54 PM
(1.240.xxx.21)
사적인 공간에서 뭐라 부르든 상관할 바 아닌데
공적인 자리에서 오빠라는 호칭은 쓰면 안되죠.
26. ..
'24.10.26 1:57 PM
(82.35.xxx.218)
오빠는 누굴 지칭하는지 헷갈리고 넘 이상하지만 신랑은 괜찮아요. 여기야 프로불편러들 투성이지 현실은 다들 신랑이라 부르더만요.
27. 둘사이에
'24.10.26 2:35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뭐라고 부르건 상관없는데
듣는 사람이 업소녀와 소비자 연상해서 싸구려로 보는것도 자유죠.
입밖으로 내는것도 아니고 연상이 되는걸요.
28. 특이해
'24.10.26 3:20 PM
(58.234.xxx.182)
남들이 (할머니들도) 신랑이라고 불러도 들을 때 그런가보다 하지 재혼인가? 하는 생각 해 본적 없어요
29. ㅁㅁ
'24.10.26 3:23 PM
(39.121.xxx.133)
며칠전 티비에서 조갑경이 홍서범더러 오빠 오빠 하던데요..
넘나 이상함...
30. 재혼
'24.10.26 6:00 PM
(73.148.xxx.169)
재혼이겠죠. 오빠, 신랑 소리하는 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