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난 여름에 어느 백화점에 갔는데
헬렌카민스키 매장이 있더라고요.
저는 그 브랜드를 그날 처음 알았습니다.
모자며 가방이며 지푸라기? 재질로 만들어진
(묘사가좀 그런가요?)
아.. ! 그런데 비싸서 그렇지 제 취향에 딱 맞게
정말 예뻐서 매장 밖에서 구경만 하다가 왔지요.
엊그제 몇달만에 다시 그 매장앞을 지나치는데
모자며 핸드백은 아예 없더라고요.
대신 니트나 패브릭 소재 모자만 있던데
제가 집에와서 검색해 보니
헬렌카민스키 가방이 디자인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이 브랜드 가방은 여름철용 인가요?
약간? 애매한 디자인의 가방이 몇개 보이긴 하던데
그래도 역시나 여름 느낌이 좀 나긴 해서
멋쟁이 회원님들 계시면 여쭤보고 가려고요.
라탄 소재면 여름철용이고
가죽이면 그 외 계절에도 쓰죠
헬렌카민스키가 라피아 소재 여름 모자로 출발한 브랜드에요. 호주 브랜드구요.
여름철이 대목인 브랜드죠.
밀짚 모자 하나가 20-30만원하지만 예쁘고 실용적이어서 우리 나라에서는 엄마들 등하원 모자로 대히트! 모자로 시작해서 가방도 만든 것 같아요.
아무래도 가을 겨울은 offseason이죠.
그래서 펠트 모자도 만들어 팔고,여름 아닌 계절에 들고다닐 가방도 제작하는것 같아요.
헬렌카민스키 유명하죠 저두 모자만 ^^
요즘 옷도 예쁘게 나오는것같아요. 가방도 라탄소재는
여름용이지만 그외는 사계절용 아닐까요
예쁜거 사세요 ^^
라탄 가방 나온지는 오래되었어요.
저 10년전에 산 헬렌카민스키 좀 큰 라탄 클러치 있는데, 여름만 오면 잘 들어요.
라탄가방은 아무래도 여름철용이죠.
헬렌 카미스키 여름 모자만 세 개 있고요 겨울 모자 최근에 데이지도 샀어요. 아무래도 가격대가 비싸다 보니 면세점이나 호주 직구로 하면 조금 싸요. 이번에 산 데이지의 경우 매장가가 거의 40만 원이던데 면세에서 23만 원에 샀거든요. 가방은 여름 가방이 예쁘긴 한데, 혹시 출국할 일 있으면 출국해서 사든지 지금 호주가 여름 시즌이기 때문에 호주 직구하면 신상을 저렴하게 많이 살 수 있을 테니 호주 직구해 보세요.
카민스키. 워낙 유명한 모자라 신도시 엄마들 등원 모자잖아요
ㅎㅎ 제가 오늘 헬렌 가방 가지고 나왔어요. 제건 가죽가방이고 충동적으로 구매했는데
사이즈가 애매해서 잘 안들고 다니다가 오늘 가지고 나왔어요.
그냥 저냥 드실만해요. 가죽은 좋은거 같아요. 가죽이면 사계절 다 가능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