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0.26 8:41 AM
(122.38.xxx.150)
수세미가 더러우면 세제 아무리 발라도 거품 안 나잖아요.
원글님 기운이 참 밝고 좋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손목보호대 압박스타킹 스타일로 가벼운거 있어요.
그런거 하나 장만해서 착용하고 일해보세요.
제가 손목이 아파서 집안 일 할때 끼고 하는데 꽤나 힘을 받더라구요.
2. ㅡㅡㅡㅡ
'24.10.26 8:42 AM
(61.98.xxx.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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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야무지고 부지런하시네요.
주인입장에서는 너무 좋겠어요.
잘 다녀 오세요.
3. 사실
'24.10.26 8:44 AM
(112.185.xxx.247)
늘 느끼는 거지만..
알바 한번씩 하면 그 식당은 먹으러 가지 말아야지..
다짐하게 됩니다. ㅠ
4. ㅡㅡ
'24.10.26 8:50 AM
(116.37.xxx.94)
어딜가나 환영받으시겠어요
5. 제가
'24.10.26 8:58 AM
(112.185.xxx.247)
얼마나 힘들고 또 힘든 상황인지
아무도 모르실거에요.
그래도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6. 생각많도
'24.10.26 9:05 AM
(39.7.xxx.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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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심란한거 정리하기엔
식당만큼 좋은 알바 없더라고요.
저도 아울렛 하루 알바 빡센거. 엄청엄청 버빠 화장실도 못갈만툼, 물한모금도 눈치보였던 알바였는데 생각 없애기 참 ~~~~좋았어요
7. 화이팅!
'24.10.26 9:09 AM
(121.133.xxx.93)
원글님 힘내세요~
좀더 참고 버티시면 형편도 나아지고, 좋은 일도 생길 거예요. 늘 건강 조심하시구요. 응원할게요.
8. ㅁㅁ
'24.10.26 9:11 AM
(112.187.xxx.63)
거품이안나는건 세제가 영업용 저렴이여서 그렇습니다
근데 원글님 심성이 참 이쁘심
저 조그만 식당 고민중인데 몇날 며칠 머리굴려봐도
식재료가격 계산안나와 고민만하다가 포기 고민 반복입니다
9. 형편이 힘든
'24.10.26 9:16 AM
(175.197.xx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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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상황이면 건설 현장 신호수나 화기 감시자 알아 보세요.
원글님 나이가 50대 초반이면 경력 없어도 가능해요.
4시간짜리 건설기초 안전 교육증 받으시고,
밴드나 카톡 단톡방 보면 일자리 올라와요.
일 바쁜 현장은 4백 이상도 벌고, 최소 3백 이상은 벌어요.
일은 쉽고 진입장벽 없으나, 환경은 좀 안좋아요.
10. 제가
'24.10.26 9:20 AM
(112.185.xxx.247)
11/1부터 직장에 출근하게 되었어요. (매장 고용점장)
작은 사업이 엎어져서 빚이 좀 있는데
이걸 갚아나가기 위해 틈나는대로 알바중.
그나마 직장이 구해져서 마음의 짐은 좀 덜었는데
하루하루 시름이 깊습니다. 아무도 제 사정 모를거에요..
11. ㅁㅁ님
'24.10.26 9:24 AM
(112.185.xxx.247)
사시는 지역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가게 오픈은 말리고 싶습니다...
12. 쓸개코
'24.10.26 9:30 AM
(175.194.xxx.121)
수세미에 기름기가 많이 묻으면 거품이 잘 안 나더라고요;
그럴땐 뜨거운 물에 담가서 기름을 빼야 그나마 거품이 잘 생겨요.
업주는 원글님처럼 자발적으로 일 찾아하는 사람 안 놓쳐야죠.
원글님 언제 빚 없어지나.. 싶어도 어느틈에 나도 모르게 금세 돈이 쌓여 갚게 될거에요.
아프면 큰일나니 건강유의하시고요.
13. 현소
'24.10.26 9:35 AM
(119.64.xxx.179)
설겆이 너무 깨끗히 하면 짤린데요
알바갔다가 집처럼 깨끗히 하다가 손이느리다고
세제바르고 담갔다 물기 빼야되는데 흐리는물에
꼼꼼히 씻었다가
14. ...
'24.10.26 9:55 AM
(59.10.xxx.58)
설거지 너무 깨끗히 하면 짤린대요 2222
물 세제 많이 쓴다, 시간 아깝다 등등
알바한 식당 손님으로 안간다는 지인 생각납니다
15. 윗님들
'24.10.26 10:03 AM
(180.68.xxx.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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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다 그런거 아니예요.
규모있는곳은 열탕소독식세기도 있구요.
제 동생네는 프챠 4군데하는데,
본사에서 아무때나 감시?하러 나와도
전국 최고등급 받아요.
날마다 청소를 어마어마하게 해대요.
그릇은 당연하고요.
영업? 아~주 잘 됩니다.
화장실은 심지어 동생이 해요.
오래 요식업하려면 청결이 기본.
16. 사장 마인드
'24.10.26 10:08 AM
(180.68.xxx.158)
원글님이 직접 사업체 운영해봐서
주인의식 있으니,
오나가나 내일처럼 하시고 환영 받으시겠어요.
꼭 재기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당분간 안정적인 직장 생활하시구요.
내년은 어디까지 나락 갈지 상상도 안되는 즈음이니,
꼭 때를 기다리세요.
건강하게요.
17. ㆍ
'24.10.26 10:13 AM
(14.44.xxx.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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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남일이 아니네요
꼭 빚 갚고 돈 많이 버세요
18. 에고
'24.10.26 10:26 AM
(221.138.xxx.92)
고생하셨네요.
올해까지 시름들 말끔히 정리하시고
내년부터는 승승장구하시길 응원합니다.
건강하시고요♡
19. 형편이 님
'24.10.26 11:06 AM
(125.181.xxx.35)
2~3년전까진 유도이모.화기이모
일 잘 했어요
현 정부 들어서고 건폭이네..뭐네 해서
건설현장 알아서 정리한 데가 많아요
안전비용을 법에 정해진 대로 다 지불하면
유도.화기 일자리 많습니다
지금은 그런 상황 아니에요
전 고덕삼성 전자 현장 근처에서 사는데
셧 다운 됐어요
일하던 많은 사람들이 실업급여 받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그냥 그렇다고요
요즘 상황이...
20. 우와
'24.10.26 11:22 AM
(106.101.xxx.220)
열탕소독까지요?
뭘해도 제대로 해내실 분.. .
화이팅입니다!!!!!!!
21. 저도
'24.10.26 5:01 PM
(223.48.xxx.252)
원글님 보면서 저까지 기운나게 하네요.
11월부터 정규직되신 거 축하드리고요.
원글님처럼 성실하고 정직한 분은 꼭 인생에서도 성공하실겁니다.
제가 기원해드릴게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