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아쉽네요.
언제든 고개만 돌리면 웃으면서 재미난 말씀을 해주실 것만 같았는데
언제까지나 곁에 계셔주실 줄 알았는데
김수미 선생님도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신 걸로 기억해요.
저도 그래서 더 친하게 느껴졌어요.
연예인인데도 마치 옆집이나 친척 아주머니처럼 언제든지 볼 수 있다고 막상 봤을 때도
똑같이 친근하게 바로 속 깊은 이야기를 들어줄 것만 같던......
속과 겉이 똑같을 것만 같은 그런 분.....
유일무이한 김수미선생님
아쉽습니다.
선생님 그곳에선 부디 평안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