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잘 만들어도 이질감이 드는건 어쩔수 없었고 징그러운 캐릭터들도 꽤 있었네요.
가상 인간 시장 규모를 2030년까지 680조원 수준으로 전망했는데 다 사라졌다함.
https://v.daum.net/v/20241025204146861
“연예인 누구야?” 술렁… ‘호기심’ 자극하더니, 결국 완전 망했다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그 많던 가상 인간 어디로 갔나?”
한때 큰 관심을 끌었던 게임업계 가상 인간(버추얼 휴먼)이 완전히 찬밥 신세가 됐다. “가상 인간 인플루언서가 실제 인간 인플루언서를 넘어설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에 앞다퉈 개발했던 ‘가상 인간’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거액의 개발비만 날리게 됐다.
가상 인간이 사라진 가장 큰 원인으로는 식상함이 꼽힌다. 등장 당시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디지털 시대 ‘신인류’라는 평가까지 받았지만 우후죽순 쏟아진 가상 인간은 일시적인 화제 끌기에 그쳤다. 인간과 같은 친밀한 소통도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