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1025202508402
25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정승윤 부위원장이 언론에서 본 김아무개 국장의 유서’라며 제출한 것은 박원순 시장의 유서였다!
“모든 분께 죄송하다. 내 삶에서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오직 고통밖에 주지 못한 가족에게 내내 미안하다. 화장해서 부모님 산소에 뿌려달라. 모두 안녕”
정 부위원장은 김 국장이 숨진 배경을 두고 ‘고인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헬기 사건으로 매우 힘들어 했다’는 등 물타기를 해온 인사로, 국정감사 중인 국회에 허위 자료를 제출한 것이다.
정 부위원장은 위증을 한데다, 국정감사에 허위 자료를 제출한 것이다.
민주당 정무위 관계자는 “대놓고 허위 자료를 제출한 권익위를 국회 모독으로 고발하고 망인인 김 국장의 명예까지 훼손한 사자 명예훼손 혐의 적용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권익위가 회생 불가능할 정도로 무너진 상태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