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년대말 화장실 비데 어떻게 사용하셨어요.???ㅎㅎ

////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24-10-25 21:55:39

제가 옛날 화장실 비데는 저희 옆에 사는 이모집에서 본게 처음이었거든요 

그 아파트가 지금도 저희 동네에 있는 아파트인데 

이모집이 바로 옆에 살아서 어릴때 엄청 자주 놀러갔거든요 

그아파트가 입주가 88년도이더라구요  지금도  아파트가 있어요... 

그무렵에는 화장실 비데가..ㅎㅎ 지금처럼 일체형이 아니라 

변기 옆에 비데가..ㅎㅎ 

어릴때 그게 뭔지 몰랐는데 커서 보니까 그게 비데였더라구요 

근데 그런식으로 되어 있으면 사용하기 진짜 불편하지 않았나요.?? 

그걸 어떻게 사용하셨어요 

이게 왜 뜨끔없이 지금 궁금증이 생기냐면 

유튜브로 요즘 사랑이 뭐길래 보고 있는데 거기에서 김혜자가 하희라네 친정 가서 

화장실 구경하는 모습에서 그장면이 나오길래.. 갑자기 궁금해서요..ㅎㅎ

 

 

 

 

IP : 114.200.xxx.1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비데
    '24.10.25 10:01 PM (203.117.xxx.50)

    비데 있는 집들이 거의 없어서 사용했던 사람도 별로 없죠. 제친구도 있었는데 걸레 빨때 썼다고 해요.
    지금도 외국에서도 분리형 사용해요. 위생면에서는 훨씬 낫지 않을까요?

  • 2. .....
    '24.10.25 10:03 PM (118.235.xxx.132)

    https://youtu.be/nt_XsRB6nfo?si=TMfW634paHpC4z18
    옛날 비데 사용법

  • 3.
    '24.10.25 10:15 PM (203.166.xxx.98) - 삭제된댓글

    저희 예전 집에서도 걸레 빨 때나 사용했어요. 집 지을 때 비데 있으면 좋다도 해서 부모님이 알았다 해서 설치했는데 생김새부터 이게 뭥미??
    없애려고 해도 바닥에 배관도 있고, 욕실 바닥 타일까지 다시 공사해야해서 내버려뒀는데 집 팔 때 안방 욕실을 보는 사람마다 너무 반응이.. ㅋ

  • 4.
    '24.10.25 10:15 PM (203.166.xxx.98)

    저희 예전 집에서도 걸레 빨 때나 사용했어요. 집 지을 때 비데 있으면 좋다고 해서 부모님이 알았다 해서 설치했는데 생김새부터 이게 뭥미??
    없애려고 해도 바닥에 배관도 있고, 욕실 바닥 타일까지 다시 공사해야해서 내버려뒀는데 집 팔 때 안방 욕실을 보는 사람마다 너무 반응이.. ㅋ

  • 5. ....
    '24.10.25 10:1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걸레 빨때 사용할수도 있을것 같아요.ㅎㅎㅎ 진짜 이모집에 파우더룸 옆에 화장실에 그 비데가 있었는데. 어린마음에도 이건 도대체 뭐할때 쓰는 물건일까 궁금하면서도 물어볼 생각을못한것 같아요..ㅎㅎ

  • 6. ...
    '24.10.25 10:18 PM (114.200.xxx.129)

    걸레 빨때 사용할수도 있을것 같아요.ㅎㅎㅎ 이모집에 파우더룸 옆에 화장실에 그 비데가 있었는데. 어린마음에도 이건 도대체 뭐할때 쓰는 물건일까 궁금하면서도 물어볼 생각을못한것 같아요..ㅎㅎ

  • 7. ㅅㅅ
    '24.10.25 10:46 PM (218.234.xxx.212)

    그거 당연히 비데로 생각하지 않고 걸레 빨기 용도였을 겁니다. 비데는커녕 수세식 도입된게 얼마 안 된 시절입니다. 당연히 화장실은 재래식이라 신발 신고 가야했고, 화장지는 신문지 잘 잘라놓은게 그나마 고급이었어요.

  • 8. ....
    '24.10.25 11:09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제가 기억하는 시절은 80년대 말 90년대인데요.????90년초반이 수세식 도입이 얼마 안된 시기가 아니잖아요..ㅎㅎ 저희 집도 비데만 없을뿐 그시절에도 걍 지금 같은 화장실이었어요...

  • 9. ...
    '24.10.25 11:12 PM (114.200.xxx.129)

    제가 기억하는 시절은 80년대 말 90년대인데요.????90년초반이 수세식 도입이 얼마 안된 시기가 아니잖아요..ㅎㅎ 저희 집도 비데만 없을뿐 그시절에도 걍 지금 같은 화장실이었어요...
    이모집 아파트는 지금도 있는데 저희 이모는 다른곳으로 이사갔고 거기는 80년대말 아파트라서 지금 사는 분들은 다들 리모델링 해서 살것같구요..

  • 10. ..
    '24.10.25 11:44 PM (211.208.xxx.199)

    일단 휴지로 밑을 닦고 건너 가 얁아 씻었지요.
    걸레빠는 용도로 썼다니 놀라워요.

  • 11. 88년
    '24.10.26 8:04 AM (220.122.xxx.137)

    88년에 친정 아파트에 비데설치 돼 있었어요.
    변기 시트 옆에 있었는데 옆으로 돌리면 똥꼬에 분사 됐어요
    냉수로 수압 조절 3단계 정도 있었어요.

  • 12. .....
    '24.10.26 8:17 AM (175.117.xxx.126)

    큰 아버지가 이사간 아파트에 있었던 걸 본 기억이 나요..
    그런데 사실, 저거 비데하려고 앉는 자리가 그냥 변기 앉는 시트 올린 거 같이 생겨가지고
    겨울엔 차가워서 못 앉을 것 같고
    여름엔 뭔가 변기 시트 안 깔고 그냥 변기에 앉은 느낌 날 것 같던데..
    그래서 사용해 본 적은 없네요 ㅎㅎ

  • 13. ...
    '24.10.26 10:18 AM (175.116.xxx.96)

    외국 호텔 가면 저런거 많아요.
    처음 갔을떄 저게 뭔가 한참 고민했어요. 발을 씻으라는 건지 아니면 유아용변기인지;;;;;;
    나중에 비데라는걸 알고 한번 시도(?)해 봤는데 실패했어요.
    나름 사용법 어려워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260 무화과 세척법 2 shfk 2024/10/25 3,103
1639259 유인촌, 일본 외무성 장학금 받았다…"일국제교류기금 선.. 9 ㄱㄴㄷ 2024/10/25 3,488
1639258 굽은어깨 굽은등 어떻게 해야할까요? 16 ㅇㅇ 2024/10/25 6,523
1639257 컴퓨터에서 메일 어찌보내요 15 살려주세요 2024/10/25 3,426
1639256 원래 사람은 이기적 - 애들 걱정 하는 척 엄마에게 떠넘기기 5 이기 2024/10/25 3,115
1639255 삼시세끼 다음 게스트 3 저기 2024/10/25 7,004
1639254 고1 여학생 머리 아프고 손떨림 23 ... 2024/10/25 2,952
1639253 삼성전자 주주분들, 계속 들고 가실건가요? 3 ..... 2024/10/25 4,577
1639252 트레이더조 코스트코처럼 회원이어야 하나요? 3 2024/10/25 1,939
1639251 남북 긴장 고조에 전국 대피시설 특별점검 지시 4 !!!!! 2024/10/25 1,578
1639250 감기 판피린만으로 잡힐까요? 5 ㅇㅇ 2024/10/25 1,278
1639249 두유제조기에 ..... 2024/10/25 955
1639248 아버지가 봄에 돌아가셨는데요 19 추억 2024/10/25 13,011
1639247 갑자기 금고가 사고 싶은데.. 7 ... 2024/10/25 1,905
1639246 세입자와 분쟁이 생겼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하나요? 13 .. 2024/10/25 4,814
1639245 늙으신 모친 전화도 못 받고 술 만땅 6 2024/10/25 4,256
1639244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명태균 이러다가 구속돼, 여론조작.. 2 같이봅시다 .. 2024/10/25 1,996
1639243 율희는 업소 가는 거 알면서도 금쪽상담소 나왔네요 11 .... 2024/10/25 7,512
1639242 80년대말 화장실 비데 어떻게 사용하셨어요.???ㅎㅎ 10 //// 2024/10/25 1,263
1639241 누가 우리집 도어비번을 두번이나 열려고 시도했어요 17 무섭.. 2024/10/25 5,246
1639240 1인용 의자 추천좀" 2 2024/10/25 1,178
1639239 명치아래가 쥐어짜듯이 아픈데요 10 aa 2024/10/25 2,478
1639238 팥빵 맛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10 최근 2024/10/25 2,273
1639237 내용 펑 30 .... 2024/10/25 6,348
1639236 신장암 수술했단 소식 후 연락두절... 어떻게 해야 할까요? 69 조언 2024/10/25 16,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