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버리기 싫다는거야?

왜왜 조회수 : 3,056
작성일 : 2024-10-25 21:04:39

대학교때 샀던 시집.

산문집. 등등

 

나이가 50살 인데 왜 왜 안버리고

새로 이사가는 집에 박스채로 왜 또 짱 박아놓고 싶다는거죠?

 

미쳐

 

안보이는 곳에

넣어두면 되잖아. 하네요

 

와 20년동안 골백번 이사하는동안

창고에서 창고로. 그냥 좀 버려라 임마.

 

IP : 222.234.xxx.1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25 9:05 PM (14.48.xxx.117)

    왜 왜 버려야하는데요
    안버리고 싶은 마음 이해되늰데

  • 2. 원글
    '24.10.25 9:09 PM (222.234.xxx.119)

    생전 읽지도 쓰지도 듣지도 않는데
    왜 갖고 있고 싶을까요 휴

  • 3. ㅇㅇ
    '24.10.25 9:11 PM (211.195.xxx.240)

    수집품에 대한 애착이 있는데
    책이나 음반등이 특히 그래요.
    나 죽으면 애들이 어찌 하겠지...

  • 4. ……
    '24.10.25 9:14 PM (112.104.xxx.252)

    그 물건에서 자신의 청춘을 떠올리나 보네요

  • 5. ..
    '24.10.25 9:16 PM (58.79.xxx.33)

    물건에 정령심어놓는 사람들이 있죠. 에휴

  • 6. ..
    '24.10.25 9:23 PM (220.78.xxx.253)

    오래된 종이에서 좀벌레 생기전대요
    저만 그런가요?

  • 7. ..
    '24.10.25 9:32 PM (223.38.xxx.121)

    전 다 버리지만
    그 마음 알 거 같아요
    예전엔 가수나 노래를 좋아하면 cd를 꼭 샀어요
    Cd를 소장해야 비로소 나만의 노래로 완성되는 느낌
    책이든 cd든 자기가 좋아하는 거 모을 땐
    좋은집 좋은차 안부러웠는데

  • 8. 집이라도
    '24.10.25 9:44 PM (124.54.xxx.37)

    넓으면 왜 버리냐는 말이 설득력있을수도.근데 집도 좁은데 이고지고 살자면 병인거같아요

  • 9. ...
    '24.10.26 1:53 AM (223.38.xxx.154)

    방한칸 채울 정도 아니고 박스 한두개로 해결되는 양이라면 배우자의 소중한 물건 눈감아 주세요.

  • 10. 영통
    '24.10.26 3:17 PM (106.101.xxx.62)

    잘 두었다가
    몰래 버려 버리세요

    또 이사 후 안 보이는 거고
    그 때 이사 시 분실한 걸로 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926 유인촌, 일본 외무성 장학금 받았다…"일국제교류기금 선.. 9 ㄱㄴㄷ 2024/10/25 3,436
1641925 굽은어깨 굽은등 어떻게 해야할까요? 17 ㅇㅇ 2024/10/25 6,469
1641924 컴퓨터에서 메일 어찌보내요 15 살려주세요 2024/10/25 3,387
1641923 원래 사람은 이기적 - 애들 걱정 하는 척 엄마에게 떠넘기기 5 이기 2024/10/25 3,071
1641922 삼시세끼 다음 게스트 3 저기 2024/10/25 6,904
1641921 고1 여학생 머리 아프고 손떨림 23 ... 2024/10/25 2,857
1641920 삼성전자 주주분들, 계속 들고 가실건가요? 3 ..... 2024/10/25 4,509
1641919 트레이더조 코스트코처럼 회원이어야 하나요? 3 2024/10/25 1,893
1641918 냉동실에 고기는 일 년 정도면 너무 오래됐을까요? 6 아하 2024/10/25 1,888
1641917 남북 긴장 고조에 전국 대피시설 특별점검 지시 4 !!!!! 2024/10/25 1,547
1641916 감기 판피린만으로 잡힐까요? 5 ㅇㅇ 2024/10/25 1,160
1641915 두유제조기에 1 ..... 2024/10/25 844
1641914 아버지가 봄에 돌아가셨는데요 19 추억 2024/10/25 12,938
1641913 갑자기 금고가 사고 싶은데.. 7 ... 2024/10/25 1,840
1641912 세입자와 분쟁이 생겼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하나요? 13 .. 2024/10/25 4,760
1641911 늙으신 모친 전화도 못 받고 술 만땅 6 2024/10/25 4,214
1641910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명태균 이러다가 구속돼, 여론조작.. 2 같이봅시다 .. 2024/10/25 1,947
1641909 율희는 업소 가는 거 알면서도 금쪽상담소 나왔네요 11 .... 2024/10/25 7,313
1641908 80년대말 화장실 비데 어떻게 사용하셨어요.???ㅎㅎ 10 //// 2024/10/25 1,198
1641907 누가 우리집 도어비번을 두번이나 열려고 시도했어요 17 무섭.. 2024/10/25 5,172
1641906 1인용 의자 추천좀" 3 2024/10/25 1,117
1641905 명치아래가 쥐어짜듯이 아픈데요 10 aa 2024/10/25 2,422
1641904 팥빵 맛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10 최근 2024/10/25 2,229
1641903 내용 펑 31 .... 2024/10/25 6,305
1641902 신장암 수술했단 소식 후 연락두절... 어떻게 해야 할까요? 77 조언 2024/10/25 16,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