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며느리들 참지 마세요 한 번뿐인 인생 소중히
돈있음 부부 사이 안좋은 아들도 참지 말라고 해요
저게 며느리에게만 하는 소리가 아님
김수미 까칠하신 분이였지만 쿨한 사람이였다고 생각해요
좀 빠르지만 연예인으로 멋지게 살다 가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윗님.
꼭 그렇게 곡해해서 해석하셔야 겠어요?
돈 아무리 많아도 며느리한테 저런 소리 하실 분 얼마 없을꺼예요.
평소에도 며느리한테 잘 했다고 들었어요.
살던 집 명의 이전해 줬다면서요?
이혼하면 기껏해야 위자료 5천밖에 못받는데 그돈으로 어떻게 사냐고, 나중에라도 이혼하고 싶음 이혼해서 살라고 미리 증여해줬대요
돈 있어도 며느리한테 집사주며 참지말고 이혼하라는 말은 아무나 못하죠
보기드문 대인배예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번 뿐인 인생
소중히!!
김수미자체가 시어머니한테서 사랑 많이 받았다고 하잖아요... 시어머니가 자기 아들 너무 부잣집에 철부지라서 김수미 고생하는거 보면서.. 연예계 은퇴해도먹고 살정도는 챙겨줄테니까 정말 힘들면 이혼하라고 했다고 하잖아요.. 그 시어머니가 말년에는 김수미 차에 안좋게 하늘나라갔지만 살아계실때는 김수미씨 많이 아꼈던것 같아요.. 김수미도 이혼안한게 시어머니 영향이 큰것 같구요 .. 이혼하고 싶을때마다 시어머니 생각나서 못했다고 하는거 전에 방송에서 본 기억이 나요
김수미 시어머니가
김수미에게 한말이예요
멋진 시어머니셨네요..
제 귀에 대고 조용히 저만 듣게 너만 참으면 되잖아 하던 시모랑 근본적으로 인성이 다르신것 같아요.
부디 좋은 곳으로 편히 가시길
아들이 미더운 시어머니께 사랑 많이 받던 며느리라서 그런지
당신 아들 부족함도 아시고 그만큼 사랑도 크니 며느리로서 받은 사랑 고대로 서효림씨에게 주신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이리 일찍 가실까봐 일찌감치 챙겨주고 가신 듯도 하고요
말이 쉽지 재산을 턱 내주기 어렵지요
아들보다 며느리가 더 슬플거 같아요.
못참을때 나보고 좀 찾아주라 . 그러다가도 정 같아 못살겠으면 경제적으로 힘들지마라 . 대인배시어머니 사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