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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 입을 닫으란게

나이 조회수 : 3,055
작성일 : 2024-10-25 16:57:50

취미 센타에 자기자랑 심한 사람 넘 듣기 싫어요

60대 자식자랑 남편자랑 처음엔 그냥 들어주는데

자랑 심한건 어찌보면 열등감 결핍이 많아 그런거자나요 이런 분들은 눈치도 참 없더라구요

 자기는 노후가 빵빵하다. 걍 지방 소도시 집이랑 상가 갖고 있는정도 대출도있고 벌이없음

속으로 비웃지만

 

진짜 가진게 많고 서울에 집값 몇식억씩 하는 그런

동네는 나보다 잘나고 가진 사람 많으니  사람 조심하고 입다무는 분위기 인가요?ㅎㅎ진짜 궁금

 

 

 

IP : 211.234.xxx.2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
    '24.10.25 5:04 PM (122.36.xxx.75)

    수영다니는데요.. 아줌마들 진짜 말 많아요
    특히 낼모레 70되는 할매가 말끝마다 울신랑 울신랑 그러는데
    진짜 듣기가 괴롭습니다

  • 2. ...
    '24.10.25 5:11 PM (1.235.xxx.154)

    그런사람들이 있긴있죠

  • 3. 조용하시고
    '24.10.25 5:27 PM (211.234.xxx.204) - 삭제된댓글

    겸손하신분도 계시는데 저위에 댓글 님 맞네요.
    자기 남편 왕년에○○였다 웃겨 죽겠어요ㅠ
    제 남편도 ○○입니다 ㅎㅎ

  • 4. 나이들어
    '24.10.25 5:52 PM (124.53.xxx.169)

    돈자랑 자식자랑과 남 뒷담화만 참아도
    중간은 갈걸요.
    아니 중간이 아니라 괜찮은 편에 속할거
    같네요.
    늙으니 남들이 무시한다 싶어 그럴까요?
    그 심리는 뭘까요?

  • 5. ...
    '24.10.25 6:09 PM (211.224.xxx.160)

    하긴, 자랑하는 사람들은 정말 없으니 자랑한다 싶긴 해요

    있으면 자랑 못하거든요
    당장 돈 빌려달랄 수도 있고, 범죄 의 타겟이 될 수도 있고 ..
    자랑해봤자 좋을 일이 없으니까요

    자랑 안해도 돈 쓰면 알아서 대우해주고 특별히 취급해주는데
    뭐하러 굳이 자랑하겠어요

  • 6. 윗님
    '24.10.25 8:11 PM (14.33.xxx.42)

    저도 그생각요 연금이 얼마고
    노후긴 어쩌고 실제 삶이 녹록치 않은 느낌이

  • 7. 최악이
    '24.10.26 11:55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본인은 자랑해도 되고
    남은 절대하면 안된다 하면서
    틈나면 똘똘 뭉쳐다니며 시기질투로 열일하는 사람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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